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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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3 / Day DayLife/22.3q 2022. 8. 15. 12:00
어으 오늘부터는 6연속 데이다!!! 힘내보자!! 물 한병 들고 출근 하는 길 안녕? 첫번째 출근길이야 어제 노브랜드에서 산 아몬드랑 단백질바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 노우영 교수님이 커피 사주심 ㅎㅎ 아닌가? 최대해 교수님이 사주셨던거같기도 하고.. 교수님들이 자주 사주셔서 헷갈린당 오 점심 먹음 아마 위에 커피는 노우영교수님이 사주신게 맞을듯 이 점심 노우영교수님이랑 먹었던 기억이 난다 맛있었당 ?? 이게 노우영교수님이 사주신거구나 아 그럼 위에 커피는 최대해 교수님이 사주신거고 이거가 노우영교수님이 사주신듯 이날 두잔 얻어먹었구만 히히히히 아 그리고 간호사쌤이 마이쮸 주셔서 좀 먹음 마늘이는 누구 기다려? 잠깐 환자 보러 음압 들어가다가 중간 통로에서 한컷 찍음 날씨가 좋구나 나도 나가고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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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1 / Off OffLife/22.3q 2022. 8. 14. 21:42
어우 일기 두번밖에 안밀렸네 뭔가 연속 데이 근무 서니까 하루하루가 긴 느낌이다 어쨌든 한번 몰아서 써서 나눠서 올려볼까? 오랜만에 투오프!! 사실은 더 긴 오프였는데 코로나 걸리신 기환쌤 빽업해야해가지고 어쩌다보니 ㅎㅎ 그 투오프의 시작이당 시작은 아주 흐린 하루로 시작된다 그러고보니 이때 서울에 비가 참 많이 왔다고 하던데 헐 ㅋㅋ 노들섬 아이 서울 유 잠긴거 보소 이걸 찍는 갤럭시 기술력도 대단하당 이건 누나가 가져다 준 만년필 그림 그릴 때 F촉 만년필이 좋다고 해서 만년필 매니아인 누나가 하나 남는 만년필 가져다주었다 ㅎㅎ 어우 만년필 가격 듣고 놀라서 한번 써봤다 내가 쓰는 펜은 기술력의 집약체 제트스트림 중에서도 최상위 라인 !! 근데 3만원인데 진짜 필기감 진짜진짜 좋은데 만년필은 뭐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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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9 / Day DayLife/22.3q 2022. 8. 11. 05:00
하하 사실 이 일기의 이틀 스케쥴은 데이 오프였는데 기환쌤 코로나 걸리셔서 데이데이 되버린 스케쥴이었던 이틀이다 어쨌든 시작해볼까? 아 이날 늦잠자가지고 또 수건 들고 머리 말리면서 출근했다.. 수건 왕창 주셔가지고 수건은 충분한데 시간이 없네 아침부터 편의점 왜왔을까? 어제 치킨 과식해서 소화제사러 진짜 미련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면서도 어처구니가 없다 왜얼이즈 마이 어처구니 아오 화나 진짜 소식해야지 소화제 산 김에 커피도 같이 사서 한잔 싹 난 세븐일레븐 커피 머신이 더 깔끔하고 이쁘긴한데 맛은 gs 25가 더 맛있는거 같다 내친김에 찾아보았다 2022년 7월 자료인데 앗 이마트 24가 커피머신도 비싸고 원두도 싱글오리진이네?? 다음번엔 이마트 24에서 한번 마셔볼까나 어휴 이 욕망의 배식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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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7 / Day DayLife/22.3q 2022. 8. 10. 16:14
어디 밀린 일기를 한번 써볼까나 오프 때 몰아서 쓰는 편인데 구미 근무 때는 오프도 몰아서 있어서 어쩔 수 없다.. 아무튼 시작을 해보면 오늘도 신나는 출근길 야호 야호야호 마늘이는 꽃 보면서 산책하는 아침 요즘 직장인들은 아침에 커피 마시는게 국룰이지 편의점 커피만한게 또 없다 진짜 맛이 굉장히 훌륭함.. 든든합니다 마늘이 어디가? 나는 새 책을 읽어볼까 해서 가져왔다. 이전에 책 잔뜩 살 때 샀었는데 언젠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전에 산거 지금 펼치네 흠.. 윌리엄 오웬 이분 감수성이 어마어마한데..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얻는 보상이라니 고등학교 도덕 시간에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직업을 갖는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나 자신'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를 이루어 나가는 수단의 하나로서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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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 Off OffLife/22.3q 2022. 8. 7. 21:48
크 투오프라 사진이 많네 근데 투오프의 첫 오프는 자고 운전이 대부분이라고 한다으아으아 새벽은 그림 그리기 좋지.. 환자 안올 때 잠깐 그리는데 어우 하나도 안닮음 이거 뭔가 색감을 넣어야하는게 넘 힘들다 빨파검 펜 색밖에 없는디 그림 그리다가 잠깐 간호사 쌤들이랑 꽈자 먹고 옥수수 브이콘?? 이거 진짜 처음 보는 불량식품인데 오 딱딱하고 고소한 옥수수 맛 그림 그리다가 현타와서 뭔가 펜 그림 위주로 그릴 수 있는 것 이것저것 찾다가 오 이거 좀 끌린다 아마 용돈 좀 모아서 한번 해볼까 싶기도 내가 사서 하는 책은 너무 색깔을 많이 쓴단마리야 일단은 돈이 없으니 책을 삼 즐기면서 그림을 그려본닷 나온지 얼마 안된 책이네 혼자서 가볍게 그려보겠어 그냥 퇴근할까 하다가 아침 메뉴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먹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