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3 / Day Day

어으 오늘부터는 6연속 데이다!!!

힘내보자!!

 

 

 

 

 

물 한병 들고 출근 하는 길

 

 

 

 

안녕?

첫번째 출근길이야

 

 

 

 

어제 노브랜드에서 산 아몬드랑 단백질바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

 

 

 

 

노우영 교수님이 커피 사주심 ㅎㅎ

아닌가?

최대해 교수님이 사주셨던거같기도 하고..

 

교수님들이 자주 사주셔서 헷갈린당

 

 

 

 

 

오 점심 먹음

아마 위에 커피는 노우영교수님이 사주신게 맞을듯

이 점심 노우영교수님이랑 먹었던 기억이 난다

 

맛있었당

 

 

 

 

??

이게 노우영교수님이 사주신거구나

아 그럼 위에 커피는 최대해 교수님이 사주신거고

이거가 노우영교수님이 사주신듯

 

이날 두잔 얻어먹었구만

히히히히

 

 

 

아 그리고 간호사쌤이 마이쮸 주셔서 좀 먹음

 

 

 

 

마늘이는 누구 기다려?

 

 

 

 

잠깐 환자 보러 음압 들어가다가

중간 통로에서 한컷 찍음

 

날씨가 좋구나

나도 나가고싶다

 

 

 

 

나가지는 못했지만

쌤들이 막 이것저것 주심

그래서 먹음

아 배고파서 진짜

게눈감추듯 먹어버림

오늘 저녁은 샐러드 먹어야해서

밥 안먹고 참았다

 

 

 

 

그리고 퇴근길!

 

 

 

 

그리고 샐러드도 사러 갈 겸

걷기도 할 겸

옷 갈아입고 밖에 나옴

 

 

 

 

노을이 참 이쁘다

 

 

 

 

하하하하

샐러드 샀지롱

 

 

 

 

크 만이천보라니 좋아좋아

만보 목표 달성

 

 

 

 

그리고 샐러드 먹으면서

교육 듣고

 

 

 

 

신문도 읽는데

띠용 다 스히폴 공항 경유하는데

우짜징

 

 

 

 

만년필로 이것저것 쓰고 싶어서

노트도 한권 삼

 

진짜 이것저것 써야지

뭐 이것저것..

뭐쓴담

 

 

 

그리고 자기전에 들을 겸 켜놓았다

 

지금 생각 나는 내용 1도 없음

듣다가 바로 잠든거같으

 

 

 

 

아 이거 아몬드 몇개 먹어야하는지 검색했는데

25개?

오늘만 50개 넘게 먹었을거같은데

난 아몬드가 좋아

 

어쨌든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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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출근길

 

 

신발 잘못 신고와서 다시 갈아신고 출근길

 

 

 

 

커피도 싹 한잔 하고

 

 

 

 

책 한번 더 읽을 겸 가져옴

지난번에 한번 다 읽었는데 생각나는게 없어서..

 

 

 

 

그리고 김형욱 교수님이 사주심 ㅎㅎ

다이어트 할거라고 하니까 단백질바 살 안찐다고

맞아 단백질은 살 안찌지

 

맛있었음..

노브랜드꺼보다 맛있던데

 

그렇다고 노브랜드가 맛없단건 아니다

사실 이거도 맛있긴 함

다맛있어 진짜로

 

 

 

 

마늘이도 뭐 먹고 있나

입맛다시고있네

 

 

 

 

이건 점심

점심도 맛있었다

미역국도 맛있고 고기도 맛있고

저 어묵도 맛있고

다맛잇어서 큰일이다 진짜로

 

 

 

 

아 그리고 이날 저녁에 너무 치킨이 땡겼어..

 

그래서 누나한테 고민 있어서 전화했는데

진짜 귀신같이

치킨먹고싶어서 전화했냐고 그래서 진짜 깜짝 놀람

 

그래서 맞다고 하니까

먹으라고 해서

어쩔수없이 시킴..;;

 

먹지말라고 했으면 안먹었을텐데

 

 

 

신나는 퇴근길

 

 

 

 

아예 매장 안에서 기다림

얼른 나와라 내 치킨!!

 

 

 

 

와 푸짐하다 진짜

진짜 먹고나니 후회가 물씬

 

다이어트 어디갔냐..

안녕 내 다이어트

 

난 살 언제빼지

내 식욕 누가 좀 가져갔으면

 

으아아아아아아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