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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8.07 / Day Day
    Life/22.3q 2022. 8. 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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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밀린 일기를 한번 써볼까나

    오프 때 몰아서 쓰는 편인데

    구미 근무 때는 오프도 몰아서 있어서 어쩔 수 없다..

     

    아무튼 시작을 해보면

     

     

     

     

    오늘도 신나는 출근길

     

    야호

    야호야호

     

     

     

     

    마늘이는 꽃 보면서 산책하는 아침

     

     

     

     

    요즘 직장인들은 아침에 커피 마시는게 국룰이지

     

    편의점 커피만한게 또 없다 진짜

    맛이 굉장히 훌륭함..

     

     

     

     

    든든합니다

     

     

     

     

    마늘이 어디가?

     

     

     

     

    나는 새 책을 읽어볼까 해서 가져왔다.

    이전에 책 잔뜩 살 때 샀었는데

    언젠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전에 산거 지금 펼치네

     

     

     

     

    흠.. 윌리엄 오웬 이분 감수성이 어마어마한데..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얻는 보상이라니

     

    고등학교 도덕 시간에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직업을 갖는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나 자신'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이를 이루어 나가는 수단의 하나로서 직업을 갖는다고 했을 때

    의사란 직업이 나에게 자아실현의 수단이 되려면

    내가 소수의 사람들이나 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게 내가 추구하는 진짜 '나'여야 하는건가?

     

    나는 다른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게 내가 진짜 바라는걸까

     

    요즘은 그냥 잘 먹고 잘 살고 싶다.

    이게 내가 추구하는거니까 잘먹고 잘살면 내 자아실현하는거네.

     

    직업이란게 자아실현의 수단이 아니라

    그냥 먹고 살기 위해서 돈을 버는 수단으로 변해가는것같달까

    근데 또 돈을 벌어서 잘 먹고 잘살면 자아실현이니까 결국 직업이 자아실현의 수단이긴 하네?

     

    하하하하 모르겟당

     

     

     

     

     

    자아실현하기 위해서 핫초콜렛 타먹음

    따뜻하고 달달한거 싹 마셔주면

     

    아 잘먹고 잘살고있구나!

    자아실현!

     

     

     

     

    간호사쌤들이 숨겨둔 과자로 자아실현!

     

     

     

     

    이 중에 레모나 있어서 레모나로 자아실현하려고 했는데

    트와이스 사진 있길래 한번 멤버별로 모아보았다

     

    트와이스가 9명이었네?

     

    근데 레모나에는 10포가 들어있는데

    과연 1포는 누가 중복되어 들어있었을까?

     

     

     

     

    난 내가 좋아하는 나연 골라먹음

     

    그러고보니 이전에 레모나에서 BTS도 광고모델이었는데

    그땐 누나가 레모나 왕창 사서 나눠주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뭐 그런건 없다

     

    BTS가 플스 해서 누나도 플스 같이하면 좋을듯

    하는 김에 골프광고도 해라 BTS!

     

     

     

     

    점심은 메뉴가 맛이 없어서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음

    튀김우동이랑 삼김이랑 감동란 샀는데

    5천원이 넘는다

     

    런치플레이션 미쳣다리

     

     

     

     

    구미에서 한번 사다리게임 해봄

     

     

     

     

    하하 민기쌤 하하

     

     

     

     

    야호

     

     

     

     

    근데 분당에서 할 때는

    뭔가 걸린 사람이 너무나도 억울해해서

    안걸린 사람들이 모두 행복했었는데

     

    구미는

    매우 시크

     

    아 네 제가 걸렷군요

    카드 잇슴니다

     

    뭔가 사다리의 그 박진감이 없다

     

     

     

    난 그냥 가볍게 민트향 캔디 얻어먹음

     

     

     

     

    후후 그림 그리기 연습

     

     

     

     

    화이트베드를 만나서

    영진쌤이 행복해하면서 춤을 추고 있다

     

    이 남자를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고고 고고

     

    https://www.youtube.com/user/YJeFF4thFactoryTube/featured

     

    와이젶 [Y JEFF]

    지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간호사입니다. 하지만 그걸 떠나서 이것저것 다하고 싶어서 만든 채널이에요. Y JEFF South Korea, Gumi Instagram : yjeff_peace_out soundcloud.com/y-jeff yjeff67@gmail.com

    www.youtube.com

     

     

     

     

    오늘 그림연습 끝!

     

     

     

     

    저녁 밥도 야무지게 먹고

     

     

     

     

    퇴근..

     

    12시간 근무지만 힘들어서 집만 가면 뭐 못하고 그냥 잠들어버린다

    흐아아아

     


     

     

     

     

    그리고 어느새 아침

    다시 또 출근

     

     

     

     

    이날 늦잠자가지고 시간이 없어서 커피를 못사왔는데

    노우영 교수님이 이디야 커피사주심 ㅎㅎ

     

     

     

     

    오 글러브 스몰 사이즈 들어왔다

    요즘 라지밖에 없어서 넘 힘들엇어

     

     

     

     

    재희쌤이셨던가

    이게 얼굴을 안찍으면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암튼 재희쌤이었던거로 하고

    계란 주셔가지고 계란 먹음

    감샤합니당

     

     

     

     

    오잉 과자도 주셨나봄

    감샤합니당

     

     

     

     

    갑자기 마늘이 하품

     

     

     

     

    그러고보니 이날 희 생일이라

    생일인데도 집에만 있어야하는 우리 희

    언제나 건강하게, 성실하게

    행복하게

    모두 행복했으면

     

     

     

    점심 먹는 날

    점심 맞나? 모르겠지만

    고기 양 보소

    진짜 돼지가 따로없네 하..

    반성한다 진짜로

     

    누나가 저 식판 칸에 들어가게만 받으라고 했었는데

    진짜 다시보니까 겁나 미련하고 욕심 덕지덕지

    아오ㅠㅠㅠㅠ

     

    이젠 아듀

    폭식 아듀

     

     

     

     

    구미는 왠지 이런 에너지 음료를 먹어야 할 것만 같은

    피로감이 있다

     

    핫식스 한잔 싹

     

     

     

     

    모두들 날 부러워했으면 좋겠다(정말로 그렇다.)!

     

     



    코로나 양성 CPR 온다고 해서

    최대해 교수님이 쓰라고 하셔가지고 처음 써본다

    신기해서 찍어봄 ㅋㅋㅋㅋㅋ

     

    우주인 된 거 같다

    왠지 달나라 온 기분

    하하하

     

    저 허리에 차고 뒤로 넘긴 장치에서 바람이 슉슉 나와서

    보자기 내부를 양압으로 만들어서 공기가 밑으로 빠짐 ㅋㅋㅋㅋ

     

    코로나 덤벼!

     

     

     

     

    그리고 또 간식 줘서 간식 먹음

     

    진짜 잘먹네

     

     

     

     

    그리고 오늘 나름 힘든 하루여서

    뭘 먹을까 심도있는 토론 끝에

    퇴근 시간 넘겨서까지 토론했는데

     

    결국 그냥 저기 사진에 보이는 오태식 해바라기 치킨 먹기로

     

     

     

     

    치킨 좋아하지도 않는데

    치킨 시켜 먹는거 보니

    확실히 국민 배달음식이 맞다 진짜 치킨

     

    막상 먹으면 별 맛 없다 말이지

     

     

     

     

    집에 와서 리뷰 이벤트 참여할 겸 한장 찍고

    내가 좋아하는 빠니보틀 유튜브 보면서 또 하루가 간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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