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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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 / 독전 / 영화 시작 10분 만에 흑막 알게됨Hobby/Movie 2023. 12. 3. 14:08
최근에 독전 2가 그렇게 핵노잼이라서 20분 못넘기고 끈다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얼마나 재미없길래 봐야겠다 싶었는데 난 독전 1도 못봐서 독전 2를 보기 위해서 독전 1을 봄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데… 끝까지 의심하라! 독한 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 기회 생기면 볼 법하다 그냥 뭐 뻔한 스토리..? 10분 보니까 흑막 알겠던데 솔직히 설마 스토리 이렇게 흘러가겠어 라고 생각한 그 스토리 그대로 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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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 탈피 / 음 겁나 허세 쩌네 뭐 있는줄Hobby/Movie 2023. 11. 9. 14:58
영화 뭐 볼까 하다가 누나가 이거 보고 싶다고 해서 봄 제목이 '랩타일'인줄 알았는데 한국 제목으로는 '탈피'네 젊은 부동산 중개인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사건. 그 진실을 파헤치던 냉담한 형사가 기만으로 얼룩진 현실을 발견한다. ★★ 볼거없으면 봐라 음 진짜 뭐.. 음.. 뭐 있을 것처럼 잔뜩 포장해놨는데 포장 풀어보니까 뭐 별거 없음 뻔하고 올드한 스토리.. 영상미는 있긴 한데 뭐 그뿐 감독이 다큐멘터리 만들던 감독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래서 그런가 영상미가 좋았는데 뭐 그렇게 엄청 좋다고 하지도 못하겠다 굳이 뭐 따져보면 그렇다는거지 너무 허세가 쩔어서 숨이 막힌다 암튼 뭐 나는 그냥 그랬어.. 별점 기준)) ★★★★★ 또 보고싶다 ★★★★ 한번쯤 볼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볼 법하다 ★★ 볼거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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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 인간이 제일 무섭네Hobby/Movie 2023. 11. 4. 13:49
며칠 전에 내가 보고싶은 영화 봐서 https://hyinuyu.tistory.com/656 23.10 / 클래식 / 어 난 좀 별론데 슬픈 영화가 보고싶어서 뭐 볼까 하다가 누나가 이거 슬프다고 해서 그냥 누나랑 같이 한번 봄 슬픈 영화로 꼽히는 영화들 중에서 이 영화를 본적이 있나 싶긴 한데 누나가 보자고 하니까 봤다 hyinuyu.tistory.com 이번에는 누나가 보고싶은거 보기로 했는데 예전부터 이 영화가 보고싶었다고 해서 봄 무서운영화라는데 진짜 뭔 영화인지도 정보도 모르고 그냥 시작 누르고 보기 시작함 알 수 없는 학대를 가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 루시. 목숨은 겨우 건졌지만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하지 못한 채 매일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는 루시는 또래인 안나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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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 클래식 / 어 난 좀 별론데Hobby/Movie 2023. 11. 4. 13:08
슬픈 영화가 보고싶어서 뭐 볼까 하다가 누나가 이거 슬프다고 해서 그냥 누나랑 같이 한번 봄 슬픈 영화로 꼽히는 영화들 중에서 이 영화를 본적이 있나 싶긴 한데 누나가 보자고 하니까 봤다 유명한 영화긴 하니까 뭐 안슬프더라도 한번 봐볼까 싶어서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오래 전,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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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 그란 투리스모 / 오 재미있었음! 성공한 겜돌이!Hobby/Movie 2023. 10. 9. 19:36
아웃백에서 든든하게 저녁 먹고 나니까 갑자기 영화보고 싶어짐 뭐볼까 하다가 레이싱 영화는 극장에서 보기가 딱 아닐까 싶어서 한번 봄 진짜 뭐 아무정보없이 보러감 난 레이싱 게임을 즐겨하진 않는데 그래도 궁금하긴 해서 실화라던데 게임하다가 레이싱 선수가 되는건감? “게임이나 하던 애를 데려다 시속 320km 로켓에 앉히겠다고?”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덕후 ‘잔 마든보로’ 스피드라고는 게임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그에게 레이싱 선수 발굴을 목표로 만들어진 ‘그란 투리스모 콘테스트’라는 기회가 찾아온다. 앉아서 게임만 하던 그의 앞에 닥친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쟁.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해 프로 레이싱 팀에 합류하는데 성공하지만 상대팀 선수들은 게이머 출신인 그를 인정하지 않고, 프로 레이싱의 세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