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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8.09 / Day Day
    Life/22.3q 2022. 8.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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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사실 이 일기의 이틀 스케쥴은 데이 오프였는데

    기환쌤 코로나 걸리셔서 데이데이 되버린 스케쥴이었던 이틀이다

     

    어쨌든 시작해볼까?

     

     

     

    아 이날 늦잠자가지고

    또 수건 들고 머리 말리면서 출근했다..

     

    수건 왕창 주셔가지고 수건은 충분한데

    시간이 없네

     

     

     

     

    아침부터 편의점 왜왔을까?

     

     

     

     

    어제 치킨 과식해서 소화제사러

     

    진짜 미련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면서도 어처구니가 없다

    왜얼이즈 마이 어처구니 

    아오 화나

     

    진짜 소식해야지

     

     

     

    소화제 산 김에

    커피도 같이 사서 한잔 싹

     

    난 세븐일레븐 커피 머신이 더 깔끔하고 이쁘긴한데

    맛은 gs 25가 더 맛있는거 같다

     

     

     

    내친김에 찾아보았다

    2022년 7월 자료인데

    앗 이마트 24가 커피머신도 비싸고 원두도 싱글오리진이네??

    다음번엔 이마트 24에서 한번 마셔볼까나

     

     

     

     

    어휴 이 욕망의 배식 보소 진짜

    욕망의 항아리가 따로없네

     

     

    진짜 밥 먹을 때 반찬 덜어내는 내 모습이다

     

    아오

     

    이제는 진짜로 소식할거야

    진짜 현타 진하게 오네

    왜이렇게 맛있는거야 아오 ㅠㅠㅠㅠ

    앞으론 무조건 삶은계란 먹고 밥먹으러갈까?

    대체 뭐가 문제지?

     

     

     

     

    야이놈아 그만좀먹어라

    아오

     

    간호사쌤이 주셔서 먹었는데

    이건 다 주신 간호사쌤 때문이다

     

    맛있긴하던데

    부드럽더라 진짜로

     

     

     

     

    나이트 출근하신 정호쌤이

    내 그림실력을 보고 엄지척 해주셨다

     

    근데 진짜 느낌있지않음?

    나무 느낌 보소

     

     



     

    어이쿠 내가 그린 나무 사진인줄

    사진이었짜나~

     

    퇴근하는길 ㅎㅎ

    내일은 오프지롱

     

     

     

     

    서울 올라가기 전에 든든하게 배 채워야 하니까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이랑 오뚜기밥 데우고

     

     

     

     

    하하하하

    아이유 티켓팅 다 성공!

     

    역시 아미 출신 누나의 티켓팅 실력이란

    대단하다

     

     

    보라쌤 응원봉 빌려주셔야해요?

    꼭이에여

    이거 보시는 간호사 친구들 꼭 보라쌤한테 전달 부탁드려요 ㅎㅎ

     

     

     

    마늘이 말똥

     

     

     

     

    말똥말똥

     

     

     

     

    쿨..

     

    사실 이날 서울 갈라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온다고 해서

    그냥 애라모르겠따 내일 가자 하고 책 읽다가 늦잠 자버림

     

    내일 올라가지머..


     

     

     

    그리고 일어난 아침

    세세하게 이야기하면 길지만

    결론적으로는 그냥 기환쌤이 코로나 걸리셔가지고 격리로 인해

    급하게 응급 땜빵 하러 출근하는 길

     

     

     

     

    평소 출근 시간보다 다소 늦지만

    큰 차이 없는 맑은 하늘이다

     

    서울은 그렇게 비가 많이 왔다던데

    구미는 아주 쨍쨍해~

     

     

     

    원래 나 벌레 잘 안물리는데

    이게 벌렌지 뭔지 모르겠는데

    벌레 물린거같애가지고 하나 삼

     

    앞으론 자취방 창문열지 말아야지..

    밖에서 들어온듯

     

     

     

     

    이날 커피를 못사와가지고 그냥 종이컵에 이디야 스틱 커피 타마심 ㅎㅎ

     

     

     

     

    오옷 이게 머지..?

     

     

     

     

    띠용 펜이네

     

     

     

     

    결국 그냥 커피사옴

    커피를 좀 마셔야 정신이 든단 말이지

     

    이날 근무 아니었는데 근무 서버려서

    심적으로 혼란스러운 날이었따

     

     

     

     

     

    이건 진짜 먹을 생각 없었는데

    하늘에서 떨어지는 보급품 마냥

    간호사쌤이 주고 음압으로 호다닥 들어가심

     

    근데 맛있었어..

     

     

     

     

     

    그리고 먹은 저녁

    닭가슴살 장조림이랑 메추리알, 그리고 묵

    저 묵이 진짜 기가막히게 맛있따

    오동통해가지고 부들부들하게 싹싹

     

    스스로가 무섭다 진짜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트리마제 같은 곳 살고 싶은데

    거기 조식 준다던데

    거기 자율배식이면 어쩌지?

    너무 많이 먹을거같은데 내 성격상

     

    걱정이다 벌써부터

     

     

     

     

     

    아 이날 미루어두었던 책 두권을 한꺼번에 마무리지어서

    새로운 책 시작하기 전에 가볍게 읽을 책을 좀 껴서 읽으려고 우는 어른 봤는데

    느낌이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라서

    검색해보니

    우는 아이였나? 이게 시간순서상 먼저여서 

     

     

     

    다른 책 고름 ㅎㅎ

    전자책 만세다 진짜

     

    이거 초반부 읽었는데

    예전 에쿠니 가오리의 느낌이 물씬

     

    재미있을거같다

     

     

     


    아으 드디어 퇴근이다아아

    힘겨워서 손떨리는거 보소

     

     

     

     

    자 서울 가기 전에 다시 힘을 내야하니

    에너지 울트라

     

     

     

     

    출발이다!

    아 진짜 내가 진짜 좋아하는 하늘빛

     

    좋다

     

     

     

     

    지난번에 서울가다 들린 호두과자 맛이 생각나서

    지나치지 못하고 들렀다

     

     

     

     

    나도 사실 너 싫어

     

     

     

    오징어땅콩이 좋아!

     

     

     

     

    오는 길에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 때문에 그랬는지

    도로에 차가 영 없어

    금방 왔다 ㅎㅎ

     

    중간에 비가 후두둑 떨어지는 구간도 있긴 했는데

     

    전체적으로는 겁먹은거에 비해서 안전한 운전이었다

     

    안막혀서 좋더라 히히

     

     

     

     

    이래저래 도착한 집

    좋다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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