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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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0 일산 스시키요시Life/22.1q 2022. 2. 10. 22:38
첫 등기 기념으로 누나와 간 스시키요시 제대로 가본 적이 없어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먹고 싶어서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한 일산 오마카세를 골라서 다녀왔다. 찾는데 디게 힘들었다. 2층 어딘가에 있는건 알았지만 헤매다가 못찾아서 검색해서 간신히 찾았다. 항상 차타고 다니니까 아우터는 적당히 입는데 2층은 밖이랑 통해있는 형태여서 겨울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추워 죽는줄 알았다는 말이다. 어찌저찌 찾은 음식점 입구부터 정갈함이 느껴진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있는 묘한 일본 옛 느낌 나는 가구 그리고 짧은 복도를 통과하자 나오는 정갈한 바 의자가 6개인데 세팅은 4군데 되어있고 쉐프분이 나오셔서 한팀이 취소됬다고 우리만 올거라고 해서 넓은 바 쪽 세팅된 자리에 앉았다. 메뉴판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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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6 강신백 / 호경전Life/22.1q 2022. 2. 6. 21:21
밤새 당직 서고 일어나서 마시는 커-피 버츄오 캡슐 다 마시면 동생이 준 원두 내려 마셔야지 머리가 많이 아파서 얼른 씻고 가기로 약속했던 강신백으로 고고 출발 전 먹은 종합 비타민이 구역질이 나서 토하러 화장실 찾아 삼만리 중 강신백은 남자화장실이 너~~무 없다. 지하 1층은 변기통이 아수라장 지상 3층은 꽉 찼고 간신히 4층에서 우웩우웩 강신백 남자 화장실은 지상 4층으로 가야겠다 그리고 좀 속이 나아져서 비운 속 채우러 출발 9층에 있는 자주로 갈까 하다가 누나의 요청에 따라 11층으로 왔다. 어디에서 먹을까라는 고민은 하지 않았다. 누나가 중식 먹자고 했기 때문 호경전은 처음 와본다. 애초에 누나가 잘 중식을 안먹기도 해서 거의 중식은 안먹는데 오랜만에 먹는다. 나 속 안좋으니까 자주 테이블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