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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 Off OffLife/22.3q 2022. 8. 7. 21:48728x90
크 투오프라 사진이 많네
근데 투오프의 첫 오프는 자고 운전이 대부분이라고 한다으아으아
새벽은 그림 그리기 좋지..
환자 안올 때 잠깐 그리는데
어우 하나도 안닮음 이거 뭔가 색감을 넣어야하는게 넘 힘들다
빨파검 펜 색밖에 없는디
그림 그리다가 잠깐 간호사 쌤들이랑 꽈자 먹고
옥수수 브이콘??
이거 진짜 처음 보는 불량식품인데
오 딱딱하고 고소한 옥수수 맛
그림 그리다가 현타와서
뭔가 펜 그림 위주로 그릴 수 있는 것 이것저것 찾다가
오 이거 좀 끌린다
아마 용돈 좀 모아서 한번 해볼까 싶기도
내가 사서 하는 책은 너무 색깔을 많이 쓴단마리야
일단은 돈이 없으니 책을 삼
즐기면서 그림을 그려본닷
나온지 얼마 안된 책이네
혼자서 가볍게 그려보겠어
그냥 퇴근할까 하다가
아침 메뉴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먹고간다
아 진짜 구미에서는 겁나 잘먹는거같애..
딱히 배가 고픈거도 아닌데 그냥 잘챙겨먹는다
든든하게 아침 먹고 퇴근
오늘부터 투 오프에 바로 데이 근무여서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그냥 자고 일어나서 운전하고 가기로 ㅎㅎ
우리 귀여운 마늘이도 자고
나도 자고
그리고 일어나서 짐 챙기기 ㅎㅎ
빨랫감이 아주 산더미야
룰루랄라
아마 오후 2시쯤 일어나서 준비하고 3시쯤 나갔던듯?
으아아아
3시간 30분이라니이
246km라니이이이
간다
하지만 가기전에 싹 스벅 한잔 마셔야지
짜잔
콜드 브루 힘으로 간드아!!
생각해보니 나만 마실순 없으니
차도 기름좀 넣어주고
ㅎㅎ
아으 진짜진짜 간드아
가다가 잠깐 들름
입이 좀 심심해서 ㅎㅎ
화장실도 갈겸 들렀는데 오 충주 사과빵?
충주하면 사과지 사과
그래서 충주사과빵 삼 ㅎㅎ
누나도 충주맛좀 봐야지
그리고 나 혼자 먹을 호두과자
근데 호두과자 진짜맛있음;;
따끈따끈하고 안에 앙금이 와
호두과자 매니아인데
솔직히 휴게소 호두과자 맛없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맛있었음..
호두과자도 이렇게 맛있는데
충주의 자랑
충주의 자존심
충주사과빵은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해서 누나랑 같이 먹으려고 한거
참지못하고 먼저 하나 먹었는데
음 그냥 뭐..
호두과자 두번 먹는걸로?
안녕 충주
재미있었어
짧은 충주 여행 안녕
충주=호두과자가 맛있는 도시
그리고 어찌저찌 도착햇다
저멀리 집이 보인다
아으 서울 근처오니까 점점 막혀가지고..
4시간 8분이라니
하..
진짜 지친다..
낮처럼 보이지만
벌써 석양이 지고
저녁.. 7시반쯤 됬던가..
그래도 누나 봐서 좋당
누나랑 같이 뭐 먹을까 하다가
누나가 처음에는 고기 구워먹으러 가자더니
닭먹고싶다고 황금올리브 시킴
나는 좀 특이한거 먹고싶어서 닭껍질 시켜봄 ㅎㅎ
황금올리브는 뭐 그냥 닭다리고
닭껍질은 껍질이던데
맛있었음
3일 연속으로 닭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은거 보면
역시 황금올리브치킨은 근본인가부당
누나가 충주가 왜 사과가 유명한지 모른다고 해서
한번 틀어줌
한번 다들 들어보세용
충주사과빵은 누나도 반응이 영 별로
진짜 충주 사과는 맛있겠지?
아 맞다 그 구미 자취방이
매트리스 깔고 자는데 옆으로 누워서 자면
등 쪽 근육이 눌려서 너무 아픔..
그래서 서울에 도착했을 시점에는 오른쪽 등 근육 쪽이 너무너무 아파서
마사지 기계 꺼냄 ㅋㅋ
아우
좋구먼 오랜만에 쓰니까
ㅎㅎ 그림 책도 와있구만
신난다
나 털선 매니아인데 안되는거였구만
그래
그림은 자신감이지
자신감있게 그린 그림 어떠냐
그림 좀 그리다가 늦게 오늘 신문 보는데
오 하인즈 케첩
나 하인즈 케첩 좋아함
케첩의 근본
케첩의 자존심
신문 읽다가 모르는 한문이 있어서 검색해봄
확실히 나도 요즘 구어체가 익숙하다보니
신문 읽으면 가끔 검색해봄 몰라가지고
요즘 친구들은 더 힘들거같긴하다
신문 다 읽고 유튜브좀 보는데
암스테르담 경유를 10시간 정도 하게되서 관련 유튜브를 쫌 보는데
무조건 저기 가서 먹어야겠다
나 감튀 매니아인데
감믈리에 정도는 아니어도
감튀러버 정도는 되니까 꼭 먹어야봐야겠다
마네켄 피스..
기다려랏
그리고 졸려서 침대에 누워서 한컷
졸려 졸려
하루가 짧다..
그리고 일어나서 다시 또 한컷
날이 밝았네
오늘 밤에는 다시 구미 가기 위한 운전..호호호
마늘이도 안녕?
좋은아침
어우 흑인의 아시아인 혐오
진짜 뭐 일부겠지만
답이없다 진짜 뭐 저렇게 미개하지?
ㅋㅋㅋㅋ 진짜 답이없다
예전에는 외국 살고싶었는데
한국이 제일 좋은거같기도
인종차별 노답이다 진짜
어렸을 때 잠깐 미국 살 때도 느낀적 있지만
답이없다
어쩔티비 난 한국인이니까 한국살아야지
외국엔 돈 쓰러만 가야지
안전하게
안전한 한국에서 커피도 내리고
가져온 빨래도 포함
많이 쌓인 빨래도 싹 돌리고
어제 먹다 남긴 치킨 먹고
내린 커피 따르다가 흘림..
이런거도 찍기 위해서 핸드폰 가져와서 싹 찍고
이쯤되면 프로 블로거지
그리고 커피 따르고 신문 싹 읽기
좋구만
이게 오프지
오 아이유 콘서트
17일이든 18일이든
휴가가 있는 9월이긴 하지만
하루는 오프겠지?
방탄으로 단련된 누나의 티켓팅 실력을 믿어본다
어우 밀린 빨래가 많아서
지금까지 건조한 빨래 양 중에 제일 많은듯
2시간 43분??
역시 2~3일에 한번은 빨래를 해야한다
내가 구미 가니까 빨래가 안되는구만~
건조 되는 동안 책 읽고
예전에 사둔 도쿄 큐레이션 가볍게 읽는데
가볍게 읽기 좋다
조금씩 읽어야겠당
어쩌다보니 오늘 핫도그가 땡겨서
한번 시켜볼까 했는데
이때가 8/5였는데 8/7에 오픈한다니
오픈 준비시간이 좀 기네
여기도 좀 본 집이어서
한번 시켜보고 싶던 곳이여서
이거나 먹어볼까?
그러다가 카드값 정리해서 그냥 집에 있는 볶음밥 먹음
대신 계란 두개 넣어먹었지롱
럭셔리~
근육통 대비 파스랑
아 그리고
구미가 이게 화장실에 창문이 없고 해가지고 너무 습해가지고
제습제도 챙겨감 ㅎㅎ
이건 먹으려고 찍은게 아니라
쓰레기 버리러 가다가 찍은거
오랜만에 와서 집안일 싹싹
아 그리고 잠깐 나왔다
병원 갈라고..
몸이 좀 안좋아버려..
진료 보고 약국에서 싹 약 타고 ㅎㅎ
약국 이쁘당
그리고 집
이제 곧 출발이다!
근데 구미 가기전에 잠깐 올공집 들림 ㅎㅎ
오랜만에 가족들 다 보려고 ㅎㅎ
마늘이 신나!
하도 움직여서
아주 신이났다 마늘이
이곳저곳 산책도 싹 다니고
간식도 싹 먹고
마늘이 혓바닥
혓바닥 근접샷
그리고 엄마아빠랑 희랑
초밥 싹 먹고
수박도 싹 먹고
엄마가 싸주신 커피 들고 구미 출바알
으아아아
얼마나 걸리려나
오 역시 밤이라 막히지 않아
가다가 중간에 피곤해서
졸음쉼터에서 잠
30분쯤 졸았던듯
흐어어어 구미 도착..
안녕 구미 잘있었지
올공집에서 이전에 사놨던 펜 리필심 가져옴 ㅎㅎ
역시 펜은 제트스트림..
그리고 습한 화장실에다가 제습제도 걸고
으아아아
이렇게 투오프가 싹 지나가버렷다
내일부터는 데이데이데이
힘내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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