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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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8 / Day NightLife/22.4q 2022. 12. 1. 09:15
흠 이날은 또 뭘 했을까 출근하는 날 아침 아주 새벽이야 새벽 흑흑 출근길 삭막한 풍경 아 이날 소아 데이근무였구나 백소현교수님이 커피 사주심 ㅎㅎ 감사합니당 애기들이 어찌나 오는지 진짜 예전에 소아 응급실 근무할 때 생각해보면 너무 많이온다 진짜로 그냥 응급실이 아니야 솔직히 24시간 삐용삐용 소아과지 당떨어지는 느낌이라 당보충용으로 간식 싹 점심으로는 버거킹 먹을라고 했는데 달력 준다고해서 하나 가져옴 냠냠 신난다 명학쌤이 주심 여행갔다오셨나부다 태국 여행 갔다오셨나본데 이날 계속 일이 있어서 말도 못걸고 일함 그리고 퇴근.. 집.. 집에 오니 진수성찬이.. 늘 감사드립니다 누나 진짜 맛있었당 그리고 아침 아침으로는 오트밀 싹 우유랑 싹 우유 너무 맛있다 진짜로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까지 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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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6 / Off OffLife/22.4q 2022. 11. 30. 07:54
음 나에게도 2연오프가 있었었나 생각도 안나네.. 오랜만에 또 한번 몰아서 써볼까나 나이트 근무가 이어지는 사진이네 이거 혜주쌤이 과자 담아주셨던거같은데 맞나 모르겠네 게눈감추듯 먹어서 생각이 잘 안나 아 이날!! 병현이가 같이 축구보자고 해서 보호자 대기실에서 보는데 어우 돈걸고 봄 진짜 핵재미있음 남의나라 축구 왜보나 했는데 돈걸고보니까 ㄹㅇ 우리나라 축구보다 더재밌네 골 넣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소리지름 근데 밖에 보호자가 쟤네 의사냐고 그랬음 뭔 의미여;; 환자도 없는데 태업하는거도 아니고 그럼 의사는 축구 못봄? 어이없네 근데 좀 시끄럽게 소리지르긴햇다.. 그리고 퇴근하는 길 집 도착 집에오니 주문했던 시계가 뿅 언박싱 두근두근 이뿌당 난 스페셜해 이거도 선물로 줬다 그냥 팔찌인듯 나이트 근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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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4 / Night NightLife/22.4q 2022. 11. 28. 00:23
이 스케쥴이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게 만든 주범이다 연나이트는 너무 힘들어.. 연나이트의 시작..? 뭐지 왜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근데 헐 어쩔수없지ㅠ 어 아 이날 컨퍼런스 발표땜에 나이트 근무날인데 출근함.. 마늘이 마당에서 머해? 귀엽게 땅파는 중 마늘이 너무 귀엽당 아 이 전날에 구로어들이랑 너무 술 많이 마시기도 했고 컨퍼 끝나고 사람들도 워낙 만날 사람이 많아서 그냥 점심 해장국 먹고 의국 방에서 잠.. 진짜 피곤하다 피곤해 술은 나랑 안맞는거같기도 하다 마실땐 좋은데 다음날이 너무너무 힘들어 ㅠㅠ 계속 자다가 나이트 출근하고 진표쌤이 쌀국수 먹자고 해서 쌀국수 시켜먹음 ㅋㅋㅋㅋ 아 그리고 편의점에서 팔길래 사봄 과메기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맛이 어떨까 하도 특이하대서 먹어봤는데 뭐 그냥 그렇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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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2 / Day OffLife/22.4q 2022. 11. 27. 12:11
내친김에 쭉 쓰고 예약해서 하나씩 올려야겟다 바로 간닷 이날은 또 데이 근무였나봄 출근길 슝슝 귀여운 마늘이 보고싶당 마늘이 아 이거 기환썜이 사다주심 ㅎㅎ 맛있는 도넛 이거 진짜 쫄깃하고 맛있당 아 이거 해외구매한거 배송됨 진짜 좋은 세상이다 귀여운 마늘이잉 이건 점심으로 먹은듯 차슈덮밥처럼 생겻는데 아마 맞겟지머 그리고 퇴근길 이날 CPR 엄청 오래한 날이다 ROSC 됬다가 다시 CPR 쳤다가 반복 진기한 날이었따 아 그리고 기환쌤이 저녁 사주신다그래서 같이먹으러옴 ㅎㅎ 진짜 처음 와보는 곳이었다 근데 짱맛있음.. 수제비.. 그리고 김밥 ㅎㅎ 웹툰보다가 뭔가 내 이야기 같아서 캡쳐해봄 나도 건강 염려증이다 주변사람 건강 염려증 근데 내 건강도 생각해야할텐데 난 진짜 살을 좀 빼야할거같다 아 이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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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0 / Off DayLife/22.4q 2022. 11. 26. 22:55
와 이게 얼마만에 쓰는거야 가물가물하다.. 바로 잡설없이 간다 몰라 오프날이다 뭐했을까 이날은 이쯤되니까 설렌다 이날은 뭘 했을까 ㅋㅋㅋㅋㅋㅋ 공리주의라니까요 사다리게임은 이렇게 행복할수가없어요 이 그래프가 뭔지 암? 내 이자 납부액 그래프임 꾸준한 우상향.. 금리 상승기라는걸 알 수 있다 크 달리기 했나보네 기특하구나 오호 날씨가 좋았나보다? 아 이거 서랍 손잡이 흔들려서 누나가 고침 대박이다 진짜 이런걸 할 수 있다니 그야말로 메카닉 요거를 고쳤다.. 대박 나사를 조인다는 생각을 난 왜 못했을까 오히려 난 이사를 갈 때가 됬군 이런 생각을 했지 이날 점심은 누나가 만들어준거였는데 뭐더라 무슨 볶음밥이었는데 참깨가 유통기한 지난거같아서 좀 많이 넣어봤다 얼른 먹으려고 너무 맛있었다 이런게.. 부유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