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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20 / Off Day
    Life/22.4q 2022. 11. 2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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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이게 얼마만에 쓰는거야

    가물가물하다..
    바로 잡설없이 간다



    몰라 오프날이다

    뭐했을까 이날은

    이쯤되니까
    설렌다
    이날은 뭘 했을까



    ㅋㅋㅋㅋㅋㅋ
    공리주의라니까요 사다리게임은

    이렇게 행복할수가없어요



    이 그래프가 뭔지 암?

    내 이자 납부액 그래프임

    꾸준한 우상향..
    금리 상승기라는걸 알 수 있다



    크 달리기 했나보네
    기특하구나



    오호
    날씨가 좋았나보다?



    아 이거 서랍 손잡이 흔들려서
    누나가 고침

    대박이다 진짜
    이런걸 할 수 있다니
    그야말로 메카닉



    요거를 고쳤다..
    대박

    나사를 조인다는 생각을 난 왜 못했을까

    오히려 난
    이사를 갈 때가 됬군
    이런 생각을 했지



    이날 점심은 누나가 만들어준거였는데
    뭐더라 무슨 볶음밥이었는데
    참깨가 유통기한 지난거같아서
    좀 많이 넣어봤다
    얼른 먹으려고

    너무 맛있었다

    이런게.. 부유한 삶 아닐까?
    마음껏 참깨를 넣어먹는 삶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났나봄



    뭘까
    내 일상 패턴 상
    이쯤되면 골프갈거같기도한데



    맞나보다
    골프 오는 길에 찍은듯



    그리고 집



    오 대박 이날 족발 먹었나보네??
    맛있었던거같음



    아 맞다 그리고 쓰레기버리러 가다가
    나 사는곳 3층에 골프연습장 새로 개장했대서 한번 가봄



    오..
    그럴싸한데..



    원래 차던 누나 시계 보다가
    갑자기 이전에 쓰던 시계가 끌려서 찾아봤는데
    오 이쁜데..

    근데 이전에 쓰던 시계 정확히 뭔지 확인하려고
    찾아보는데 사진이 없는거!!



    헐..
    망할뻔했다
    잘못해서 삭제했나봄;;

    30일 지났으면 복구 못할뻔했따


    시계 검색해본 덕분에 사진 파일 살린 기념
    바로 구매함

    외국사이트라서 말이 이상하다..

    당신을 감사 하십시오

    알겟어 화내지마



    아 그리고 밤인가?
    아침인가?
    다음날인가?



    다음날이었나봄
    출근사진이었네



    아 이날 기억난다

    커피 마시려고 커피빈왔는데
    직원분이 실수 연발..



    6만원 충전하면 플래너 준다길래
    어차피 돈 쓸텐데 플래너 받자 싶어서 생각했던게 문제의 발단

    앱 깔고 충전했다가 환불받았다가
    이것저것 어찌저찌

    그러다가 한시간 걸림



    아침 겸 베이글 싹

    진짜 먹으면서 느끼는건데
    너무 맛있다
    정말로
    이런거 먹으면서 딱 하루를 시작하는 사무직이면
    정말정말정말 좋겠다

    아니다
    그냥 일하기 싫다
    집에서 신문읽으면서 이런거 싹 먹으면 진짜 좋을듯



    아 그리고 요즘 약 알림 받고 포인트 모으는 중
    이렇게 조금씩 모으다보면
    일 안하고 집에서 신문 읽으면서 베이글에 커피 싹 할 수 있겠지?

    이렇게 조금씩 부자가 되어간다



    점심은 부자가 되기 위한
    순대국 싹



    진짜 대박이다
    만원 쫌 넘나 하는데
    정말 이렇게 진수성찬을 먹을 수 있다

    거기다가 들깨가루 따로 줘서
    듬뿍 넣을 수 있어서 더 좋음

    행복.. 이런게 참 행복이다



    이건 뭐지?

    아 맞다
    아까 커피빈에서 래진쌤 커피도 사왔는데
    너무 오래걸려서 퇴근하셔서
    먹을 사람이 없어서 내가 마심

    하하하



    그리고 퇴근



    아 이날 그거네
    병현이랑 스크린골프 치러갈까 해서
    잠깐 의국 와서 병현이랑 먹음

    양갈비 시켰는데
    양이 좀 적더라
    왼쪽거는 진짜 처음들어보는 요리였음
    가지로 만든 뭔 요리같은데

    역시 중식은 걍 탕수육에 볶음밥이 짱인거같다



    그리고 스골



    ㅋㅋㅋㅋㅋ 난 저기 있는 어른 음료가 뭔가 했는데

    맥주더라;;
    차 가져와서 안마심



    대신 먹태시킴



    아 그리고 병현이가 드라이버 부셔먹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완전 짐

    골프 진짜 어렵다
    너무 싫다 으아아아



    그리고 집 옴



    집 와서 누나랑 복권 긁기 했는데
    만원어치 사니까 3천원 됨

    이게뭐야



    그리고 월드컵 개회식봤는데
    어휴
    진짜 징그럽게 생겻어

    이게뭐야

    이게 뭐인 하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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