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8 / Day Night

흠

이날은 또 뭘 했을까

 

 

 

 

출근하는 날 아침

아주 새벽이야 새벽

 

 

 

 

흑흑

출근길 삭막한 풍경

 

 

 

 

아 이날 소아 데이근무였구나

백소현교수님이 커피 사주심 ㅎㅎ

 

감사합니당

 

 

 

 

애기들이 어찌나 오는지

진짜 예전에 소아 응급실 근무할 때 생각해보면

너무 많이온다 진짜로

그냥 응급실이 아니야 솔직히

24시간 삐용삐용 소아과지

 

당떨어지는 느낌이라 당보충용으로 간식 싹

 

 

 

 

점심으로는 버거킹 먹을라고 했는데

달력 준다고해서 하나 가져옴

 

 

 

 

냠냠 신난다

 

 

 

 

명학쌤이 주심

여행갔다오셨나부다 

태국 여행 갔다오셨나본데

이날 계속 일이 있어서 말도 못걸고 일함

 

 

 

 

그리고 퇴근..

 

 

 

 

집..

 

 

 

 

집에 오니 진수성찬이..

 

늘 감사드립니다 누나

 

진짜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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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

 

 

 

 

아침으로는 오트밀 싹

우유랑 싹

우유 너무 맛있다 진짜로

 

 

 

 

헤어진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까지 할 만큼

기억나는 맛집은 얼마나 맛있을까

너무 궁금하다

 

오사카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가봐야지

 

 

 

신문 보다보니 나의 버킷리스트가 생각이 나서..

진짜 크루즈여행 가보고싶다

 

사진으로 찍으니 그 느낌이 안사네

신문으로 보니까 파란 바다에 크루즈가 싹

진짜 떠나고싶더라

 

 

 

 

이거 자랑했는지 생각이 안나서 찍어서 자랑용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너무 재밌게 해서

한번 굿즈 사봄

 

밖에서 입기는 좀 그래서

잠옷용으로..

좋다 다시 또 설레는 기분

 

2022년 내 마음속 GOTY는 이 게임이었어

 

뭐 다른 게임을 하지도 못하긴했지만..

 

 

 

 

그리고 나이트 출근

날이 흐리구만

 

 

 

 

비가 오네

 

 

 

ㅋㅋㅋㅋㅋ

응급실 천장에서 물샌다

 

천장도 떨어지고 등도 나가고

 

이야

근무 환경 실환가

 

 

 

 

진혁쌤이 부대찌개 먹자고 해서 먹음

오 근데 진짜 맛있었다

역시 원초적인 꾸러기 맛 느낌

진짜 밥두그릇 뚝딱인데 

 

 

 

 

그리고 근무 하면서 대한민국 대 가나 축구 경기 관람

 

진짜 아쉬웠다 흑흑흑흑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