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음 풍문으로만 듣던 그곳! 정식당에 다녀왔당 기념일이니까~ 아니 근데 25만원이 아니었나? 28만원이었나..? 진짜 비싸네 ㅋㅋ 유명하다고 해서 그냥 한달전에 예약하고 갔는데 솔직히 무슨 종류의 음식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여기서 파는 김밥은 꼭 먹어야한다는 말만 어디서 듣고 감 오 뭔가 설렌다 나 뭐 되는거 같아 이런곳도 오고 예약해서 왔는데 안내해주는 분이 잠깐 자리 비워가지고 1층에 있는 카페에서 기다리는 중 보니까 1층은 카페 겸 바고 2층이 걍 음식점 3층은 프라이빗 룸 4층이 음 뭐지 여기서 요리하나 몰라 이곳이 2층 정갈한 느낌의 인테리어 사람들도 꽉꽉 차있는데 이게 코스요리니까 언제까지 먹을지 언제 올지 뭐 그런게 없어서 그냥 적당히 소수의 인원만 예약해서 받나보다. 자리에 앉았더니 숫가락 젓..

오늘은 기념일! 연애 시작한 날이기도 하고 결혼 기념일이기도 한 특별한 날 역시 특별한 날엔 백화점이지? 그래서 백화점 간 김에 어디 한번 자주 테이블 가볼까? 해서 아주아주 오랜만에 온 자주 테이블 여기 연애할 때부터 자주 오긴 했었는데 예전에도 이정도였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그래서 우리도 맨날 사람이 많아서 오랜만에 오긴 한건데.. 특히 평일 낮인데 여기가 유난히 이야기 하기도 좋고 해서 그런가 11시 오픈인데 11시 반에 갔더니 40분 웨이팅.. 평일에 사람 왤케많어 그래서 쇼핑 하면서 구경 하면서 기다리다가 우리 차례라고 해서 옴 요즘은 안 기다리고 카톡으로 알림 오니까 너무 좋다 이것이 '발전'이라는 거겠지 낄낄 간신히 들어갔는데 아니 테이블 위에 가림막이 떡하니 있다 아오 좁아 코로나 ..

진짜 차 사고 자동 세차도 거의 안하고 손 세차는 정말 처음인데 10만km 넘어서 차에게 선물을 줄 겸 싹 손세차 하고 누나 데리러 갔는데 누나가 저녁 먹자고 해서 간 음식점 사실 일산칼국수 먹자고 했는데 내가 점심 칼국수 먹어가지고 바꿈 ㅋㅋㅋㅋ 그래서 누나가 그냥 캐치테이블에서 검색해서 감 무슨 가겐줄도 몰랐어 오 조그마하고 느낌있는데 왠지 이전에 가본 곳인가 싶었음 일산 가게가 이런 느낌의 가게가 좀 있는거같다 근데 들어와보니 처음 와본 곳임 오 뭔가 느낌있어 생면 맛집이라는데 생면 먹어볼까 깔끔한 셋팅 누나는 봉골레 나는 안먹어봤는데 누나가 다먹은거 보니 맛있나봄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점심에 칼국수 먹어서 면은 좀 그래가지고 리조또 먹음 와 짱맛있던데 눅진한 크림맛.. 그리고 각자 먹을 양갈비살 ..

이전에 여기 근처에 살 때 자주 갔었던 곳이고 오랜만에 엄마아빠랑 점심 먹으려고 하니까 여기 가자고 하셔서 갔고, 관련해서 글 쓰려고 검색해보니 띠용 백년가게라네 이건 또 무슨 인증이지..? 아하 그렇구나 30년 이상이면 백년가게라네 근데 왜 백년가게야 30년인데 좀 차이가 많이나는거같은데 왔는데 웨이팅이 있어 깜짝놀람 여기가 그렇게 인기가 많았나 우리가족만 좋아하는곳이 아니었나봄 만두도 시키고 파전도 시키고 칼국수도 시키고 냠냠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음 여기 엄청 자주 와서 별 4개가 맞나 싶긴한데 뭐 집 주변에 있어서 자주 온거지 멀리서 올 정도라고는 못하는데 음 근데 사실 맛있긴 하고 엄마아빠한테 여쭈어보니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보니 오 8천원이네..? 또 그렇게 생각..

음 쌀국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이왕 오랜만에 서울 와서 먹는거 진짜 맛있는 쌀국수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온 유명하다는 베트남 맛집!! 얼마나 맛있을까? 입구부터 느낌있는데 평범한 베트남 음식점같진 않구만 검색해보니 여기 베트남 현지보다 맛있다던데 겁나기대된다 빨간 계열로 꾸민 실내 엄청 모던하네 근데 손님은 우리뿐 음 확실히 가로수길 상권이 죽긴 죽었나보다 이건 웰컴드링크 와 오랜만에 쓰니까 맛도 생각안남 유자차였나..? 이건 마실거 베트남에서 유명한 그린티인가본데 레몬맛 첨가되고 달달하당 누나는 이거 뭐더라 뭔 칵테일 주문했었는데 맛있게 먹었던듯 이건 내가 주문한 쌀국수 안웅 시그니쳐 메뉴라던데 맛 보니까 음 편의점 같은 곳에서 파는 컵라면 중에 우육탕 맛임! 이건 누나가 시킨 씸플한 쌀국수 이건 뭐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