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
23.03 / 호그와트 레거시 / 해리포터 팬이라면 한번쯤은..Hobby/Game 2023. 3. 9. 15:29
크 드디어!!!! 아 이 감탄사는 해리포터 게임이 나와서 너무 신난다! 이거라기 보다는 드디어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 치고 처음으로 이렇게 게임 리뷰를 쓸 수 있어서 설렌다는 말이다. 뭐 나도 이제 어른이니까 해리포터가 너무 좋아!! 이 정도는 아닌데 음 아니다 근데 솔직히 해리포터 좋긴 좋음 영국 가서도 어찌나 신나던지 어쨌든 이 게임은 위에 나오는 것처럼 아발란체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 요즘은 좀 덜하다고는 하지만 취업할 때도 어디 출신 대학인지 이런거 보는데 게임이라고 다를건 없지.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진짜 처음 들어봄 해리포터같은 대작 IP를 뭔가 들어보지 못한 회사에서 만들었다는건 그만큼 특 AAA급 게임을 만든 경험이 없다는거고 그만큼 아무래도 기대감이 ..
-
23.03 / 박쥐 / 해리 홀레의 시작Hobby/Book 2023. 3. 9. 15:07
음 한동안 북유럽 문학의 차가운 느낌에 반해서 북유럽 책만 엄청 읽다가 만나게 된 보석같은 작품 아마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음 당연한 이야기긴한데 암튼 그 '해리 홀레'의 시작인 책이다 ㅎㅎ 이전에도 썼지만 갈릴레오 시리즈를 읽고 해리 홀레가 생각나서 한번 정주행해야겠다 하고 읽기 시작한 바로 그 책 아무도 환영해주지 않는 지구 반대편, 누구도 슬퍼해주지 않는 사건 현장… 그곳에서 마침내 해리 홀레가 태어났다! 노르웨이 여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한 해리. 저항의 흔적도, 범행패턴도, 범인의 인상착의를 아는 자도 없는 묘한 사건에 맞닥뜨린다.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모두가 쉬쉬하며 사건을 덮어버리려는 가운데 해리만이 사건의 심연에 귀를 기울이지만, 그를 비웃기라..
-
23.03.04 / 푸주옥 용산점 / 헬로우 용산Hobby/Food 2023. 3. 5. 12:17
진~~~~짜 오랜만에 서울 올라와서 서울스러운 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누나가 국밥먹고싶다고해서 음 국밥먹으러 감 전부터 용산 돌아다닐 때 간혹가다 보았던 음식점인데 검색해보니 맛집이라던데 늦은 저녁인데도 사람이 좀 있다 빈대떡 맛있다던데 꼭 시켜봐야지 근데 빈대떡 안된대 토요일 오전이랑 일요일 빼고 다되는데 오늘은 빈대떡 해주시는 분이 사정 땜에 안나오셨다나 흑흑 그래서 설렁탕 특 시킴 요거 17,000원임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아니 근데 여기 빈대떡이 맛있다고하는데 못먹어가지고.. 평가가 쉽진않지 근데 설렁탕은 음 맛있었음 ㅎㅎ 설렁탕 하면 이전에 이야기했나 모르겠는데 하동관이 내 생각 별 5개짜리 설렁탕집이라 여기 근접 못하면 다 4개를 줄 수 밖에 없다 ㅠㅠ 여기도 맛있긴 했는데 아니 근데 ..
-
23.03.03 / 무공돈까스 구미시청점 / 혼밥러 최적화 가게Hobby/Food 2023. 3. 5. 12:16
11연속 데이의 힘든 스케쥴을 끝내고 스스로에게 상을 내릴 겸 다이어트와는 아무 상관없게 거하게 먹고 싶어서 돈까스 싹 먹으러 옴ㅋㅋㅋㅋㅋㅋ 공복이 없는 무공돈까스!!!! 생긴지는 좀 됬는데 이번에야 가게되네 정갈한 실내 주문도 키오스크로 해서 혼밥러 최적화되있음 사람도 없음 가게 이름이 무공돈까스라 무공돈까스 메뉴 시켜봤는데 오 풍성하다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음 사실 가격이 생각이 안나는데 혼밥러에게는 진짜 좋긴 좋음 돈까스가 좀 특이하긴 하다 안에 고기도 있는데 무슨 야채같은게 좀 섞여있던데?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돈까스가 맛없기란 쉽지 않지 난 매우 맛있게 먹었다 하하 근데 별 다섯개 주기에는 글쎄 다른 돈까스집 있으면 다른 돈까스집도 한번 가볼까? 요런 느낌이 드는 곳이라 별 ..
-
23.03.02 / 마왕족발 구미송정형곡점 / 그냥 뭐 족발집Hobby/Food 2023. 3. 5. 10:21
ㅋㅋㅋㅋㅋㅋ 기환쌤이랑 래진쌤이랑 1차 양갈비 먹고 2차로 온 곳 사실 고기 얻어먹어서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었는데 이게 나중에 뵙기가 기회가 잘 안날 것 같아서 배부른데도 그냥 옆에 족발 먹으러 옴 그냥 가볍게 마늘족발 중 시킴 근데 배부르니까 시키고 좀 먹다가 거의 카페 온 느낌으로 이야기만 좍좍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족발집에 가서 먹은 적이 많지는 않은데 뭐 그냥 족발집이 족발집이지 싶긴 함 가격도 뭐 적절하고 맛도 뭐 적절하고 마늘 족발이 그렇게 엄청 맛있진 않았는데 뭐 그냥 그렇지 뭐 가게 크기가 작은데 펑키한 느낌이라 이야기 하기 좋을까 싶었는데 이야기하기 좋음 커피 안마시는 먹대장들 이야기 하러 가는 곳으로 추천!!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 번쯤 와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