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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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1 / 태평양참치 본점 / 아 이젠 여기 그만와야겠다..Hobby/Food 2023. 3. 15. 11:23
https://hyinuyu.tistory.com/279 23.02.27 / 태평양참치 본점 / 여기 본점이었어?? 어쩌다보니 돈이 좀 남아서 마인드 힐링할 겸 참치 먹으러 옴 ㅎㅎ 미리 선결제로 돈 넣어놓고 쿠폰 소진하는 느낌으로 왔는데 오 본점이었나보다 저녁에 왔는데 사람이 좀 있구만 난 혼자오긴 hyinuyu.tistory.com 일단 전에 쓴 리뷰를 위에 깔고 써야겠다.. 어 그냥 오랜만에 근무해서 좀 침울해져서 리프레시 겸 왔다. 길게 오프 내면 이런 단점이 있구만 뭐 이건 기본 셋팅 오늘 그냥 미리 선결제한 돈 털어내려고 10만원 짜리 실장 세트였나 뭐 시켜봄 뭔가 내 돈 같지 않아서 그냥 진짜 비싼거 시켜봤는데 어 뭐 그래 부위가 더 좋다는건 알겠어.. 어차피 난 맛알못이긴 해서 6만5천원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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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0 / hGarden999 / 이게 리뷰가 있던가? 하도 자주오니 원Hobby/Food 2023. 3. 15. 11:04
또 왔다! 진짜 여기는 용산 살면서 제일 자주 오는 맛집인듯 리뷰 썼나 찾아보니 올해엔 처음왔나봄 아이파크몰 4층에 있다 맞나? 위에 보니까 맞네 어 뭐 찾기 어렵진 않음 테이블 셋팅 진짜 이상하게 찍긴 했는데 쾌적한 개방감 아니 실내를 안찍었네 여기가 진짜 장점이 쾌적하다! 밖도 뻥 뚫리게 통유리로 잘보이고 내부도 널찍널찍하게 자리 배치를 해서 좋다. 와인 종류도 많아서 와인 매니아도 오기 좋음 이건 식전빵 이건 연어샐러드 아 이거 보니까 지난번에 갔던 https://hyinuyu.tistory.com/294 23.03.07 / 자주테이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음식 하나에 차 두 잔, 그리고 이야기 오늘은 기념일! 연애 시작한 날이기도 하고 결혼 기념일이기도 한 특별한 날 역시 특별한 날엔 백화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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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 바퀴벌레 / 아니 이게 이렇게 재미있었나?Hobby/Book 2023. 3. 15. 10:57
ㅋㅋㅋㅋㅋ 아니 그러고보면 진짜 혐오스러운 제목이야 바퀴벌레? 나 바퀴벌레 진짜 싫음 누나는 바퀴벌레 박사인데 누나한테 걸리면 아주 다 죽음 바퀴벌레 어쨌든 해리 홀레의 두번째 모험이 온다! 하도 예전에 읽어서 가물가물한데 쏘쏘했던 느낌? 어우 저거 표지 보니까 겁나 징그럽게 썼네 벽 뒤에서, 마루 밑에서, 천장 속에서.. 부편한 진실들이 사방에서 부스럭거린다 아으 소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벽 뒤에서, 마루 밑에서, 찬장 속에서… 불편한 진실들이 사방에서 부스럭거린다! 요 네스뵈가 지난 2014년 한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나를 작가로 만든 소설’로 명명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오슬로로 돌아온 형사 해리. 상처와 상실에 짓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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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 고객의 요트는 어디에 있는가 / 몰라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Hobby/Book 2023. 3. 15. 10:50
ㅋㅋㅋㅋ 아니 뭐 그냥 한달에 한번씩 가볍게 읽는 책으로 선정해서 읽는데 제목 보자마자 이게 뭐야 싶던데 어디에 있냐 나도 요트가지고싶다 주식시장의 본질을 꿰뚫은 유쾌하고도 신랄한 풍자로 주식시장의 가려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풍자서이다. 책의 제목에 활용된 에피소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고객의 이익 즉 ‘고객의 요트’보다는 자신들의 요트에 관심이 많은 금융회사와 금융인들의 탐욕과 모럴 해저드를 꼬집는다.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주가대폭락을 맞아 거액을 잃는 경험도 하고, 월스트리트를 떠난 후로도 투자사의 고객으로 월스트리트와 인연을 이어간 저자는 월스트리트에 존재하는 어리석음을 유쾌하고도 노골적인 유머로 풀어낸다. 주식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사람이라면 주식을 거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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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9 / 봉구비어 노량진역1호점 / 어 어디가지? 싶으면 봉구비어Hobby/Food 2023. 3. 15. 10:17
해물꼴통 포차에서 나왔는데 조금 다소 아주 약간 아쉬워서 이야기 좀 더 할겸 3차로 어디갈까 하다가 그러면 역시 봉구비어지 하고 간 봉구비어 여기는 정말 그냥 뭔가 카페 느낌이다 정말 딱 이야기 하면서 한잔하면서 좀 뭐 먹기좋음 심플한 실내 하지만 우리는 노상에 차려져 있는 자리에 앉았지 근데 비닐로 커버되있긴 함 약간 요런 느낌이랄까 다같이 맥주 짠~ 맥주만 먹으면 우리같은 돼지들은 섭섭하니까 감튀 추가요 감튀 진짜 저거만 없었으면 살 5키로는 안쪘을듯 감튀 왜이렇게 맛있을까 그래봤자 구황작물인데 아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ㅋㅋㅋㅋㅋ 별점 주려고 하다 보니까 별 2개 줄까 했는데 왜냐면 진짜로 그냥 갈 곳 없으면 가는 곳이긴 하니까..? 아니 근데 또 생각해보면 평균적인 퀄리티가 보장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