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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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 체인소 맨 / 용두도 애매하지만 사미조차도 아닌듯..Hobby/Book 2023. 2. 26. 20:14
사실 이거 넣을까말까 엄청 고민함 근데 뭐 만화책도 책이니까.. 요즘 하도 유행이라고 하길래 한번 유행 어떤가 맛볼 겸 읽어보았다. 머리통에 왜 전기톱이 달려있어;; 완결은 아닌데 나온 것 까지는 다 읽었으니 1부까지 읽은 것만 한번 써볼까나 악마 포치타와 함께 빚쟁이 데빌 헌터로 고용되어 혹사당하는 극빈곤 소년 덴지. 시궁창 인생은 잔인한 배신을 계기로 급변한다!! 악마가 깃든 몸으로 악마를 사냥하는 신세대 다크 히어로 액션, 개막! 총평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어.. 책 소개 검색하면서 본건데 되게 평이 좋네.. 난 재미없었는데 ㅡㅡ 솔직히 초반부는 참신한 느낌인데 뭐 갈수록 그게 그거같고 어케 싸우는지도 몰것고 뭐 걍 뭐 그래.. 마지막엔 뇌절하면서 스토리가 우주로 날아가는 느낌 사실 뭔 소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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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 갈릴레오의 고뇌 / 어 뭐 재밌당!Hobby/Book 2023. 2. 26. 20:09
자 이렇게 갈릴레오 시리즈 5편째다. 이쯤에서 한번 더 리마인드해보면 국내에는 용의자 X의 헌신 → 탐정 갈릴레오 → 예지몽 → 성녀의 구제 → 갈릴레오의 고뇌 → 한여름의 방정식 → 허상의 어릿광대 순으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엇.. 음 다시 보니까 오잉 용의자 x의 헌신이 가장 먼저 출간되었네..? 이거 대박치고 갈릴레오시리즈를 쓴거구나 하긴 나도 용의자 x의 헌신을 가장 먼저 읽기는 했다. 이건 장편은 아니고 단편 모음집인데 어떨까 볼까나 고도의 과학적 트릭을 이용한 두뇌 게임, 그리고 그 이면에 흐르는 따뜻한 인간 드라마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제5탄. 는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이 134회 나오키상을 수상하고, 이후 시리즈가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일본 내 판매 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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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 성녀의 구제 / 음 용의자 x의 헌신을 너무 의식했나?Hobby/Book 2023. 2. 26. 20:03
ㅋㅋㅋㅋ 갈릴레오 시리즈 이번에 다 읽어보려고 우리나라 출판된 순서 대로 쭉 읽고 있다. 진짜 리디셀렉트 만세다 이게 다 있다니 너무 신난당 ㅎㅎ 솔직히 읽기 전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재미있었으면 이미 내가 이야기를 들어봤을텐데 그냥 읽어봄 ㅎㅎ 이건 우리나라에서는 갈릴레오의 고뇌 보다 먼저 출판되었는데 실제 일본에서는 이게 더 늦게 나왔다고 한다. 이걸 더 늦게 읽었어야 한다는걸 다 읽고서야 알게되었다.. -구제와 단죄, 그 사이에 놓인 ‘허수해(虛數解)’의 진실은? -왜곡된 사랑이 부른 슬픈 복수극.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미스터리의 제왕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오키상 수상작 『용의자 X의 헌신』이 포함된 의 제4탄이다. 『용의자 X의 헌신』에서 이시가미와의 대결 후 다시는 수사에 관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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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 용의자 x의 헌신 / 기가 막히는 트릭과 대반전Hobby/Book 2023. 2. 20. 16:46
오 이책은 이전에도 읽어보았지. 갈릴레오 시리즈 3탄인 줄은 이번에 알게되었지만 그 당시 읽었을 때도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이번에는 어떨까 백 퍼센트의 사랑, 백 퍼센트의 헌신……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처절하고 가장 아름다운 한 편의 서사시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용의자 X의 헌신』이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됐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양억관 씨가 자신의 번역을 대폭 손질해 원작이 지닌 문학적 향기와 감동을 오롯이 되살려 냈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명실상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장편 미스터리 소설이다. 출간된 해에[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본격 미스터리 대상]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를 차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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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 / 예지몽 / 이거도 슥슥 읽기 좋아Hobby/Book 2023. 2. 20. 16:41
음 일본에서 기다림의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계속 읽게 됨 ㅋㅋㅋㅋ 이건 갈릴레오 시리즈 2탄 이거도 단편이다 「용의자 X의 헌신」시리즈 제2탄! 나오키상 수상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말이 필요없는 장편소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시리즈 제2탄. 1탄인 『탐정 갈릴레오』에 이어 이번에도 형사 구사나기가 천재 물리학자 유가와의 도움으로 기괴하고도 환상적인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데이도 대학 물리학부의 조교수인 유가와 마나부는 천재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번뜩이는 지성과 놀라운 기억력의 소유자로 사람들은 근대 자연과학의 아버지인 갈릴레오의 이름을 따서 그를 ‘갈릴레오’라고 부른다. 냉정하고 시니컬한 성격의 유가와와 달리 ‘사람 좋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