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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08 / Off Night
    Life/22.3q 2022. 7. 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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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어디 이어서 써볼까?

    하지만 예약 발행이라 내일 쯤 올라가게 해야겟구만

     

    어제 나이트에 이어서 쭉 근무하는 날

     

    이날은 정원형이랑 근무하니까 빽 봐줄 필요가 없고

    정원형이 치프한다고 해서

    난 먼저 싹 쉬었찌롱

     

     

    연애혁명 보다가

    상희쌤 이름 나와서 깜짝

     

     

     

     

    엉엉엉엉

    9년이나 되었었어??

     

    진짜 주영이랑 자림이랑 행복했으면 좋겠다

     

    얼른 돌아오세요 작가님~

     

     

     

     

    와 또 나오네

    완전 우려먹는거 쩐다..

    거의 GTA 5급으로 우려먹네

     

    근데 또 사고싶어

    명작은 명작이지..

     

    역전재판 3만 싹 해보고싶다

     

    나중에 시간나면 싹 해야지

     

     

     

     

    ㅋㅋㅋㅋㅋ 와 완전 까먹고있었는데

    푸셨다고 한다

    대박대박

     

    나중에 근무중일 때 저 갠톡주시면 쏩니닷

     

     

     

     

     

    어찌저찌 나이트 끝나고 퇴근한 이후에 정원형이랑 가볍게 커피빈

    나는 디카페인 커피 싹

    형은 프로틴 음료 먹던데

    요즘 운동 빡세게 한다더니 프로틴 우와

    대단하다

     

     



     

    그리고 오늘도 올공 들리려고

    오늘은 엄마가 계셔서 만두 사감 ㅎㅎ

     

     

     

     

    그리고 올공집 도착!!

     

     

     

     

    마늘이 안녕~~

     

     

     

     

    마늘이 좋아하는 간식 볼에다가 넣어놓고

    뺴먹는 놀이 함 ㅎㅎ

    이렇게 열정적일수가 없어요

     

     

     

     

    자윤쌤 환상 깨드리기 위한

    마늘이 분노샷

     

    나랑 같이 있으면 마늘이는 그렇게 엄마한테 짖는다

    웃겨 진짜

    나없으면 엄마랑 잘 지낸다고 하던데

     

    근데 또 짖는거도 한참 그러다가 잠잠해짐

    묘한 마늘이

     

     

     

     

    승현쌤이 내 본질을 잘 파악하신 것 같다

    사다리타려고 응급실 왔어요

     

     

     

    마늘이 달려와서 놀다가

    이제 자야겠따 싶어서

     

     

     

     

    침대에 누웠더니 마늘이도 자러 옴

     

    가볍게 자려고 했는데

    그대로 저녁 6시까지 7시간 쯤 잠 ㅋㅋㅋㅋㅋ

     

    어제 잠을 못자서 그런가

    피로가 쌓였나봄

     

     

     

     

    일어나서 집에 가려고하니

    마늘이가 벌떡 일어나서 배웅해주고

     

     

     

     

    엄마가 냉동보관 가능한 볶음밥 주심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래저래 집 옴

     

     

     

     

    나 가니까 치은이 왔다더라

    치은이랑도 재미있게 놀았니 우리마늘이

     

     

     

     

    와서 찍었는데 흐리네 날씨가

     

     

     

     

    누나가 맛있는 밥 해줌

     

    진수성찬

     

     

     

     

    며칠전에 사온 각얼음 넣어서 티젠 마시고

     

     




     

    이제 밤이 되었다.

     

    자야지 

     

     

     

     

    자기 전에 뒷내용이 궁금해서

    "내 여자친구에게 " 읽는데

     

    내가 니 별이다..!!!!!!

     

    엉어엉엉

     

    오랜만에 읽는데도 슬퍼죽것어

     

     

     

    그리고 세브란스 한편 보면서 졸다가

    진짜로 잠듬

     

     


     

     

     

     

    그리고 느지막히 일어난 아침

    진짜 피로가 쌓였는지 이날도 꽤 오래 자고 늦게 일어난듯?

     

     

     

     

    이건 엄마가 어제 주신 볶음밥인데

    너무 고급스러워보여서

    나중에 먹기로 하고

     

     

     

     

    무난한 피콕 볶음밥

     

     

     

    냠냠 이거도 꿀맛이다

     

     

     

     

    카드값 정리도 할 겸

    컴퓨터도 키고

    세브란스도 보고

     

     

     

     

    신문도 읽는데

    진짜 소울리스가 딱 맞다

    '진상'을 대처하는 방법이 뭐가있을까?

    진짜 유일한 방법이 될 순 없다는데 그럼 다른 방법이 궁금하긴 하다

     

    뚝배기를 깨부수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말이지

     

     



    ㅋㅋㅋㅋ

    이렇게 또 일정이 바뀌게 되는구나

     

    그래도 런던에서 하루 더 있을 수 있어서 좋다!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흠 그런가?

    요즘 친구들 많이 만나고 다니는데

    이게 인맥으로 만난다고 하기에는 그냥 좋아서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거니까 좋긴 함

     

    근데 친구들 말고 다른 모임 나갈 때도 있긴 하지만

    인맥을 쌓는다기 보다는

    그 사람의 경험과 지혜를 얻으려고 가는게 큰데

     

    음 능력을 키우는데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보자

     

     

     

     

    슈퍼코스튬 뽑았는데

    내가 없는 영웅이야

    옷은 있는데 입을 사람이 없네 흑흑

     

     

     

     

    오늘도 새 강사분께 배우러 가는 길

    아무래도 발걸음이 더 가볍다

     

     

     

    후후 거의 마지막 샷

     

    2주 후에 피니시 알려준다고 함

     

    역시 바꾸길 잘햇음

    내가 바라는 바를 정확히 아시는 듯

     

    그냥 일단 쭉쭉.. 뭐 어떻게든 진도 나가서 사람구실 하도록 하는게 내 목표다

     

     

     

     

    기분 좋아서 뚝배기 라면 들어와서 짜장라면 하나 뿌심

     

    맛있당

     

    근데 5천원이야 뭐 이렇게 비싸지?

     

     

     

    그리고 바로 출근출근

     

     

     

     

    오늘도 역시 편의점 커피 한잔 싹 

     

     

     

     

    오늘 저녁 근무는 진표쌤이랑 피턴으로 웅빈쌤이셨는데

    진표쌤이 코이라멘 먹자고하셔서

    난 마제소바 시킴

    맛있당 맛있어

     

     




     

    진표쌤 몸 안좋으시대서 코로나 걸리신건지 궁금해하셔서

    바로 편의점에서 사서 해보라고 말씀드림

     

     

     

     

    열심히 일해봐요 진표쌤

     

     

     

     

     

    이거 다른 환자분이 주셨다고 한다

    초콜렛이랑 커피

     

    난 안먹고 안마시긴 했는데

    감사할 따름이다

     

    근데 이거랑은 관련없는데 갑자기 생각난 이야기를 해보자면

     

    응급의학과 교수님 중 한분이 다른 병원에서 근무할 때

    음료수를 받은 적이 있으셨는데

    거기에 미세하게 구멍이 있어서 뭔가 하고 추궁했더니

    침을 넣었다나 뭐라나

     

    낫 맞는 의사도 있고

    칼에 찔리는 의사도 있고

     

    참 늘 조심해야겠다 하하

    좋은 직업이야

     

     

     

     

    어우 근무 하다가 잠깐 30분만 쉬러 들어와서

    스트레스 풀 겸 생생우동 조리

     

     

     

     

    크 맛있구먼

     

     

     

     

    헐 이런게 있었다니

     

    또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비 오는 날

    누나랑 차 타고 어디 가는 중이었는데

     

    물 웅덩이를 지나가는 타이밍이었고

    물 웅덩이 옆에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물벼락!!

     

    난 나빠

     

     

     

     

    나쁘게 살았던 탓일까

     

    신관에서 전화와서 편의점 사다리 타자고 해서

    탔는데

    뭐 내가 걸렸단다

     

    진위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하도 얻어먹어서 이쯤되면 사야겠다 싶어

    쿨하게 가자고 했는데

     

    거기가니 민지쌤이랑 서현쌤 계셔가지고

    호기롭게 썜들도 담으세요!!

     

     




     

    그리고 다같이 별 만듬

     

    히히

     

     

     

    그득그득 사셔가지고 완전 야식 파티

    동료 친구들이 행복하면 저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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