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전날의 풀 근무가 끝나지 않았다.
내가 보는 블로거가 정주영회장 관련된 글을 우다다 올렸다.
나도 한번 정주영 회장 전기를 읽어보아야 겠다.
나무위키 보니 엄청 입지전적인 인물같다.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어찌저찌해서 근무하다가 쉬는 시간이 되고
신관 와서 정원형이랑 수다도 떨 겸
신관 냉장고 털어서 우유 마셨당.
흰우유마시쪄
퇴근 전 차트 컨펌 기다릴 겸
맛있는 색칠놀이
그리고 퇴근하다가
해장국이나 먹어볼까 하고 들렀당
얼릉 나와랑
맛있당
이번 달 주차등록도 할 겸
아미고 타워 사우나 카운터로 왔는데
망했네..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나보당.
아 그리고
내가 4달에 1달 씩 구미 가는 바람에
한달 등록하다가 근무하다보면 가끔씩 하루가 삐져나오게 되는데
예를 들면
3월 한달 정기 등록을 했는데
3/31 풀근무여서
4/1 아침에 퇴근하는?
이런 경우에 4/1은 등록기간이 아니라서
돈을 내야한다고했다.
이전에는 그냥 자주 정기등록하니까 넘어가 주시고
다음날이나 다음달에 정기등록하고 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겠거니 하고
5월에 정기등록하니까 안내고 담에 등록한다 하고 간적이 있었는데 그러지말라고 하셨다.
뭔가 마음이 안좋다.
한달 정기 등록이 8만원인데
그 빠져나온 하루에 대한 돈은 3만원쯤?
내가 잘못한거니까
그냥 돈 낸다고 했더니
돈은 안받는다고 하시던데
모르겠다.
그냥 돈 내고 깔끔하게 없애고 싶은데
앞으론 그냥 이런일 없게 해야겠다.
역시 뭐 깔끔하게 딱 자르는게 좋지 뭐
요즘 날이 추워졌나?
마늘이는 난로 앞에서 자고있다고 한다.
나는 얼마전에 맡긴 운동화가 왔대서
세탁물 찾으러ㅎㅎ
야호!
엄청 깨끗해졌다.
엄청 비싼 신발은 아니다보니
빠는 것보다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는디
빠는게 생각보다 싸고 짱이네ㅎㅎ
정기적으로 이용해야지.
이번달부터 시작하는 벨류리더스 북 클럽 책은
첫 투자 입문 책이었던
'현명한 투자자'
다시 한번 읽어볼 겸 싹 주문했지롱
그리고 잠깐 잤다가 골프하러 가는 길
날씨가 참 좋다ㅎㅎㅎㅎ
그리고 치고 나오는 길..
왼팔을 펴고 치라는데
치면 오른팔이 펴짐
오른팔은 구부린 채로 왼팔을 펴서 치라고 하시는건 알겠는데
안되는데 아오오오오
그리고 집 와서 누나가 먹다 남겨놓은거로 추정되는
닭텐더?랑 닭가슴살 데워먹고
빨래랑 건조를 싹
쓰레기 버리고
쓰레기 봉투도 사오는 겸
초콜릿도 사오고
커피 내린 다음
건조 다 된 빨래 개고
저녁 준비!!!!
오늘의 저녁 완성
다먹고 난 다음 휴족시간 붙이면서 커피 한잔
힐링
마늘이도 간식 먹는 중인가?
늠름한 마늘이
이렇게 하루가 또 간다
오늘은 풀근무 하는 날
내가 치프다 후후
커피 내려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
출근 전 가볍게 신문 읽는 중
저거 세브란스 꼭 봐야한다
누나가 애플티비 등록해준다고 했는데
자꾸 안해줌..
출근 길
아미고타워가 보인다
날씨 짱좋네
출근해서 아침 겸 내꺼 고르고
아랫년차들 줄라고 사줌ㅎㅎ
크 훌륭하다
그리고 의국 들어와서 냠냠
그리고 점심 가지러 가는 길
점심 사진은 또 없네?
사실 근무 중이면 뭐 사진찍기가 힘들긴 하지..
이래저래 근무 환경
아 저 스벅은
이전에 명학쌤이 감동란 대신 스벅기프티콘 줘서
바꿔먹음ㅎㅎㅎㅎ
감사합니당 명학쌤
화장실 갔다가 올려다본 병원 내부
으악 으악 집에가고싶어
요건 저녁 쌈냉
맛있다ㅎㅎㅎㅎ
예전 고대 앞에도 육쌈냉면 있었고
자주 갔었는데
아직도 있으려나?
그리고 또 근무..
근무 하면서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