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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26 / @Barcelona
    Travel/2023.06-07 Barcelona, Spain 2023. 7. 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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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셋째날은 어마어마하게 다닌 느낌인걸

     

     

     

     

     

     

    자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호텔 방 안에 커피캡슐머신 있어서

    싹 내려마시고

     

     

     

     

     

     

    누나가 어제 산 납작복숭아 깎아줌

    냠냠

    뭐 그냥 복숭아맛

     

     

     

     

     

     

    그리고 떠난닷

     

     

     

     

     

     

    아 밥먹고 떠났나보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타파타파감

     

     

     

     

     

     

    커피랑

     

     

     

     

     

     

    그냥 토스트랑 계란후라이랑 베이컨이랑 풀떼기

     

     

     

     

     

     

    그리고 진짜로 간닷

     

     

     

     

     

     

    어디로?

     

     

     

     

     

     

    구엘공원 가는길~

    바르셀로나 관광명소 하면 나오는

    가우디 가우디

    그 또우디가 뭐 이번엔 공원만들었다고해서 옴

     

     

     

     

     

     

    가다가 저 멀리 놀이공원 보이길래 찍어봄

    여기도 관광명소던데

    저 팔벌린 예수상 유명하다던데

    그냥 갤럭시 30배확대로 찍고

    간 셈 치기로

    너무멀어

     

     

     

     

     

     

    그리고 구엘공원 들어옴

    여기는 뭐 오디오 가이드 이런거 없어서

    그냥 아무 정보없이 들어왔다

    사람도 별로 없네

    뭔가 후문으로 들어온 느낌

     

     

     

     

     

     

    걸어다보니 깃털 떨어져서 잡음

     

     

     

     

     

     

    고개를 들어보니

    오 신기한 새네

     

     

     

     

     

     

    아 얘네 신혼집인가봄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다보니 사람들 북적북적

    이곳이 스팟이구나

     

     

     

     

     

     

    아 저기가 정문같은데

    정말 후문으로 들어온게 맞는듯

     

     

     

     

     

     

    아 이게 그 또우디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의자란다

    앉아보니

    오 편하긴 하던데

     

     

     

     

     

     

    이것들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찍어봄

    역시 가이드가 필요해

    아니면 공부라도 하고올걸

    ㅋㅋㅋㅋ

     

     

     

     

     

     

    오 어제 산 동전에 새겨진 그림이 여기있네

    유리 타일 붙여서 만든 용인데

    진짜 특이하고 매력있다

    누나는 징그럽다고 한다

     

     

     

     

     

     

    어우 내려와서 정면으로 찍으니

    사람들 바글바글

     

     

     

     

     

     

    더워서 매점으로 대피

     

     

     

     

     

     

    나는 아이스크림

    누나는 포카리

     

     

     

     

     

     

    구경하고 나와서

     

     

     

     

     

     

    지하철 탐

     

     

     

     

     

     

    엌 눈앞에서 바이올린 연주 시작

    아니 근데 너무 못해

    이러고 돈을 받으려고 하는게 웃겨

    결국 아무도 안준거같긴하던데

     

     

     

     

     

     

    바이올린 연주 듣고 지하철에서 나와서

    걷다보니

     

     

     

     

     

     

    이곳은 레알광장

    여기도 무슨 의미가 있긴 할거다

     

     

     

     

     

     

    근처에 카페테리아 가서 음료수나 한잔 하기로

     

     

     

     

     

     

    나는 콜라

    누나는 샹그리아

     

     

     

     

     

     

    누나가 빈속에 샹그리아 먹어서 속 안좋다고 호텔가자고 해서 호텔감

     

     

     

     

     

     

    호텔 도착

     

     

     

     

     

     

    누나 속 안좋아서 골골대는 동안

    옆에서 그냥 스토너 책 읽음

     

     

     

     

     

     

    그리고 다읽어버렸당

    https://hyinuyu.tistory.com/469

     

    23.06 / 스토너 초판본 / 인생.. 결혼 잘하자..

    뭔가 생각보다 여행하면서 책 읽을 일이 많아서 이번에는 예전부터 익히 들어왔었던 재미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책도 한번 읽어볼까 싶어서 펼쳐봄 많은 지식인들의 인생소설이라던데 얼마나

    hyinuyu.tistory.com

     

    재미있었당~

     

     

     

     

     

    이젠 다시 또 새로운 책 시작!

    유난히 이번 여행에서 책 엄청읽는거같네 ㅋㅋㅋㅋ

    이게 다 더워서 중간에 시에스타 있어서 그런듯

     

    이 책은 허삼관 매혈기로 유명한 위화의 신작 소설이다

    허삼관 매혈기는 아주 예전에 읽고 생각은 안나는데 되게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책은 어떨까 싶어 시작해봄

     

     

     

     

     

     

    책 읽다 보니 누나 회복해서 밥먹으러 가기로

     

     

     

     

     

     

    내가 빠에야 먹고싶다고 하니 누나가 빠에야 맛집 알아온 곳 있다고 옴

     

     

     

     

     

     

    누나는 아직 속 안좋다고 콜라

    나는 대체 이게 무슨맛일까 싶어 샹그리아

     

    샹그리아 맛있더라

    근데 난 콜라가 더 조앙

     

     

     

     

     

    이베리코 돼지고기 스테이크였나 그랬던듯

    역시 고기는 맛있당

     

     

     

     

     

     

    그리고 스페인 요리 하면 생각나는 빠에야

    어우 겁나짜던데 진짜 너무 너무 너무너무 짬

     

     

     

     

     

     

    먹고 다시 호텔로

     

     

     

     

     

     

    쉬다가 다시 길떠남

    오늘은 바르셀로나에서 인생 사진 찍는 날!

     

    뭐 누나가 사진사 고용을 했단다

     

     

     

     

     

     

    여기 레알 광장에서 만남

     

    진짜 사진사분 오셨는데

    뭐랄까

    바르셀로나에서의 삶이

    너무 고단하고 힘든 느낌이랄까

     

    엄청 프로페셔널하셨는데

    그냥 힘들어보이셨음..

     

    난 그냥 한국살아야겠다..

     

     

     

     

     

     

    고딕 지구의 이런저런 곳도 가고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이게 콜럼버스 뭐 그런거란다

    나도 잘 모르는데 지나가다 있길래 찍어봄

     

     

     

     

     

     

    그리고 바닷가도 가고

     

    여기서 촬영 마무리

    진짜 겁나 너무 매우 힘들었다......

     

     

     

     

     

     

    끝나자마자 슬러쉬 싹 먹음

    진짜 꿀맛..

    하..

     

     

     

     

     

     

    다시 한번 바닷가 보며 계단에 앉아 슬러쉬 쪽쪽 빨아먹는데

    너무 좋더라

    아 이게 행복일까

     

     

     

     

     

     

    그리고 힘내서 지하철 타고

     

     

     

     

     

     

    호텔 옴

    아이구 힘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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