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24 / To Barcelona

크 스페인 다녀와서 이렇게 스페인 여행의 첫 시작글을 쓰니 감회가 새롭군

 

다시 여행 떠나는 기분이란 말이야

 

암튼

시작해봐야겠다!

 

 

 

 

 

자 설레는 여행 시작날의 아침!

안녕 한국!

잠깐 나갔다옴!

 

 

 

 

룰루랄라 짐싸고 내려간다잉

 

 

 

 

그리고 공항 도착!

중간에 캐리어 더 큰 거로 바꿈 ㅎㅎ

 

 

 

 

공항이닷!

설렌닷!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네

 

 

 

 

자 출국하러 가볼까나

 

 

 

 

자 무사히 출국 절차 통과!

 

중간에 인터넷 면세점으로 미리 산 이것저것 수령한다음에

 

 

 

 

자 라운지로 가볼까나

 

대한항공 라운지는 처음 가보넹

 

 

 

 

두근두근

 

 

 

 

오 깔끔하고 넓은데

 

 

 

 

음식 종류는 많지는 않당

 

 

 

 

왔으니 커피 한잔 해야지

원두는 스벅원두네

 

 

 

 

이게 제일 맛있는거 떠온거다

다른건 볼 필요가 없어요

 

아 근데 조용한가 싶더니

공사해가지고 겁나 시끄러워짐 ㅋㅋㅋㅋㅋㅋ

 

이게 라운지 맞나..

대체 왜 나 오니까 공사해..ㅠㅠ

 

 

 

 

그래도 꽉꽉 채운 다음에 출국 시간 직전에 나옴 ㅋㅋ

 

 

 

 

설렌다!!

 

 

 

 

착석 완료!

 

15시간 걸리던가 아오 겁나멀어 스페인

 

 

 

 

앉아서는 영화 한편 싹 봐줌

 

https://hyinuyu.tistory.com/463

23.06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 어 뭐 오키 뭐 그냥그래

 

걍 뭐 그냥 그랬땅..

 

 

 

 

이야호 역시 비행기 타면 먹는게 젤 좋아

 

라운지에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진짜 꾹 참고 다먹어버림

너무맛있짜너..

 

 

 

 

그리고 두번째 영화 완료!

첫번째 영화 그냥 그래가지고

두번째 영화는 신중하게 골랐는데..

 

https://hyinuyu.tistory.com/464

23.06 / 육사오(6/45) / 약간 재밌당

 

그냥 뭐 그랬다..

책읽어야겠다 그냥..ㅠㅠ

 

 

 

 

책 읽다보니 중간에 이런 간식도 쥼

와

이게 더 맛있는거 같은데?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데빌스 스타 다 읽음!

크!!!!!!

 

https://hyinuyu.tistory.com/465

23.06 / 데빌스 스타 / 오슬로 삼부작의 마무리!

 

진짜 너무 재밌었다..

하 다음 책 뭐 읽을지 고민될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었다..

 

 

 

 

고민하다가 그냥 가볍게 읽을 겸

더글라스 케네디 신작이라고 하는 '오후의 이자벨' 시작 ㅋㅋ

이사람 뭔가 '모멘트' 빼고는 그냥 그렇던데

이 책은 어떨라나

뭐 큰 기대 없이 시작함

 

 

 

 

책 읽다 보니 시간이 흘러 이제 비행기 내리기 전 또 밥쥼

 

아 이거도 진짜 맛있더라ㅎㅎ

 

 

 

 

갑자기 마늘이 사진 띠용

마늘이 인형 빠는거 보는 중

 

귀여워 우리 마늘이

 

 

 

 

그리고 나는 바르셀로나 도착!

크 스페인 바르셀로나!

처음이야 안녕 반가워!

 

 

 

 

오자마자 공항 버스 타고 카탈루냐 광장으로!

 

 

 

 

도착!

진짜 여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구나!

 

오 그때 버스에서 내렸을 때는 그냥 힘들어서 그냥 그랬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네 ㅋㅋㅋㅋ

 

 

 

자 여기가 바르셀로나 여행 기간 동안 묵을 숙소!

H10 메트로폴리탄? 폴리스? 몰라 암튼 카탈루냐 광장 근처임

 

 

 

 

짜잔 504호 받았당

 

 

 

 

방안은 쪼만하고

 

 

 

 

뷰는 요렇당

 

 

 

 

오 웰컴 초콜릿까지

 

 

 

 

바로 포장 풀고 하나 먹음 냠냠

 

 

 

 

여행 기간 동안 힘내기 위해서 면세점에서 산 홍삼 싹 먹어주고

 

 

 

 

짐 대충 정리하고 나옴!

 

 

 

 

저녁먹으러!

여기가 그 유명한 바르셀로나 꿀대구 맛집이라던데

숙소 근처여서 걍 바로 횡단보도 건너서 옴

 

 

 

 

헐 줄서네

근데 다행히도 많이 기다리진 않음

 

 

 

 

2층으로 올라가래서 올라가는 중

이떄가 한 저녁 9시쯤 됬나?

한창이네 바르셀로나는

 

한국이었으면 집가야되는데

여기는 코로나 10시 통금 이런거 없었나보다

 

 

 

 

짜잔 자리에 앉았지롱

 

 

 

 

엇 웨이터가 다가온다

 

 

 

 

일단 마실거로 탄산수 주문하고

 

 

 

 

오 이게 베스트셀러구나

우측 하단에 있는게 바로 꿀대구란다

그렇게 꿀대구 꿀대구 하던데

 

 

 

 

그래서 시켜서 먹어봄

꿀대구

음

대구에서 꿀맛남

 

 

 

 

난 이게 진짜 핵맛있더라

소고기에 푸아그라 올린다음 바게트랑 같이 한입거리 느낌으로 먹는건데

와 진짜 핵맛있었음..

 

 

 

 

이거도 베스트셀러에 있길래 시켜봤는데

아스파라거스랑 구운 버섯인데

진짜 그냥 아스파라거스랑 구운 버섯임..

 

 

 

 

이건 뭐 각종 튀김인데 별로였음

배부르기도 해서 남김

 

 

 

 

이게 토마토 바게트랑 오믈렛이었나?

이건 더 밍밍하고 맛없더라

이거도 남김

 

 

 

 

그리고 싹 나옴 ㅋㅋㅋㅋㅋ

아니 스페인 맛있다던데 그냥 그러네

고기푸아그라바게트는 진짜 맛있긴 해서

아직 벌써 속단하긴 이르지

 

근데 더럽게 비싸 아오

뭔 60유로 가까이 나왔던가?

걍 북적북적한 곳에서 대충 몇개 시켜서 먹은건데

엄청 나옴 ㅋㅋㅋ

 

 

 

 

내일은 좀 더 밥 먹을 때 신중하기로 하고

피곤하니까

숙소 와서 바로 잠

 

안녕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