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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3.06 격리 4일차
    Life/22.1q 2022. 3. 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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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오늘도 햇살과 함께 일어낫다

    그러고보니 내 격리 장소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내 수면 공간을 찍어보앗다


    해뜨면 직빵
    눈으로 뿅뿅

    저 기계는 양압기다.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았는데
    central apnea 의심된다고 그냥 써보라길래 써봣다.

    렌탈하면 매달 돈 내야해서 산다고 했는데
    영업해주는 분이 이후로 연락이 없다.
    내가 살 방법좀 알려달라고 두세번 연락 했는데
    알려준다알려준다하더니 연락이 없다.

    퇴사하셨나..
    나도 그냥 연락 안하고있다.
    이렇게 그냥 내꺼가 되나보다.

    일어난 시간 자체가 점심 즈음이라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몸은 점차 나아가고 있다.
    기침 빈도도 줄어들고 그렇다.


    그래서 버거 먹었다.

    바스버거라고 하는데
    맨날 누나가 쉑쉑먹어서 좀 색다르게 먹고싶어서 시켜보았다.

    아직 미각이 다 돌아오지 않은 탓일까.
    그냥 먹었다.

    그리고 또 뭐다?

    민망하지만 다시 또 세계를 구하러..

    오늘은 내 격리 환경을 찍어보기로 햇으니
    한번 찍어보앗다


    딱 이 뷰로 앉아서 게임한다.

    밤 배경이 이뻐서 한컷

    진짜 뭐 쓸 말이 없다.
    밥 게임 밥 게임 잠

    격리를 아주 잘 지키고 있다.

    그러고보니 간간히 독서도 했다.


    ㅋㅋㅋㅋㅋㅋ
    요 근래에 회복탄력성 책 읽고
    매사에 감사하는 삶 살기로 하면서
    스스로에게 칭찬하는거 하고있었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덜 어두운 미래를 위해 고민하자!

    이미 어둡다 이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최근에 내 직업에 대해서 회의감 쩔었는데

    처음을 생각해보았다.

    하얀거탑 드라마 보고
    아 난 간담췌 외과 해야지
    딴딴 따다단

    대학 입학해서도 fm 때도



    오늘 수술은 내가 집도한다.
    의예과~~~

    이랬는디


    과거의 나 줘패야한다

    어휴
    아냐 그래도 잘 선택했지..?
    음.. 아니다 아몰랑 겜이나하자!

    이 만화는

    이 책에 나온다.

    삶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한번 사보았는데
    아주 효과가 좋다.

    강추강추

    왜 지금은 게임을 안하고있느냐


    누나가 티비로 그알보고있다.
    하루 왠 죙일 게임해서 가만히 나도 옆에 있다.

    요구르트나오는거 보니 뭐 요구르트 살인사건같은건가보다.

    난 옆에서 얌전히 혐규만화 보고있다.

    아맞다 오늘 저녁은


    닭강정~
    가마로강정 먹었다.

    참 맛있었당ㅎㅎ

    아 행복하다.

    누나 자면 커피 마시고 다시 또 게임해야징.

    이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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