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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2 / 탐정 갈릴레오 / 음 뭐 가볍게 슥슥 읽기 좋음
    Hobby/Book 2023. 2.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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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가서 책을 좀 읽겠어 싶었는데

    생각보다 책을 읽을 기회가 많더라

    기다리는 시간도 많고

    비행기 안에서도 읽고

    뭐 등등

     

    그래서 한번 좀 가볍게 페이지 터너의 글을 읽고 싶어서

    역시 믿고보는 히가시노 게이고를 읽어볼까 했는데

     

    오잉 갈릴레오 시리즈가 있어?

    싶어서 한번 읽어봄

    리디셀렉트에 다 있더라

    와 개꿀

     


     

     

    에도가와 란포 상과 일본 추리작가 협회 상, 나오키 상 등 일본의 주요 문학상을 휩쓴 바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과학 미스터리 소설 『탐정 갈릴레오』. 「용의자 X의 헌신」시리즈 제1탄으로,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의 특징인 치밀한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지금까지 그의 소설과는 다른,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다섯 편의 연작 형식으로 구성된 소설은 매 편마다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살인인지 우연한 사고사인지조차 분간할 수 없는 이상한 죽음들……. 여기에 한 명의 천재 물리학자가 등장해 일반인의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마치 초자연 현상처럼 보이는 사건들의 실체를 파헤쳐 나간다.

    오사카 부립 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후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이력을 바탕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과학 원리들은 매우 확실한 이론과 근거를 토대로 정확하게 맞물려 가며 결론을 도출해 낸다. 또한 독자들이 잠시도 긴장을 늦추거나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 없도록 사소한 사건과 행동 하나 하나가 치밀하게 얽혀 결말을 향해 달려간다.

    『탐정 갈릴레오』시리즈는 지난해 10월, 일본 TV 드라마의 대명사인 '후지 TV 9시 드라마'―일명 '게츠구(月9)'―로 만들어져 첫 회에 24.7퍼센트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히트 했고, 이에 힘입어 시리즈 2편인 『예지몽』과 3편 『용의자 X의 헌신』을 합한 총 판매 부수가 3백만 부를 돌파했다.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2008년 가을 영화화되어 3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총평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음 참고로 갈릴레오 시리즈 순서를 한번 써보면

    탐정 갈릴레오 (단편집)
    예지몽 (단편집)
    용의자 X의 헌신
    갈릴레오의 고뇌 (단편집)
    성녀의 구제
    한여름의 방정식
    허상의 어릿광대 (단편집)
    금단의 마술
    침묵의 퍼레이드
    투명한 나선

    국내에는 용의자 X의 헌신 → 탐정 갈릴레오 → 예지몽 → 성녀의 구제 → 갈릴레오의 고뇌 → 한여름의 방정식 → 허상의 어릿광대 순으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이 중에서 첫번째 시작인 탐정 갈릴레오

     

    나는 용의자 X의 헌신일아 한여름의 방정식인가? 요렇게 읽어봤던거 같은데

    이게 시리즈인줄은 몰랐네

     

    어쨌든 뭐 몰라도 그냥 읽을 수 있다.

    단편집이라서 한편한편 그냥 재밌구나~ 뭐 이렇게 읽어나가면 됨

     

    역시 페이지 터너로는 확실하다 ㅋㅋ

     

     

     

    별점 기준))

    ★★★★★ 또 읽고싶다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 읽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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