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2 / 용의자 x의 헌신 / 기가 막히는 트릭과 대반전Hobby/Book 2023. 2. 20. 16:46728x90
오 이책은 이전에도 읽어보았지.
갈릴레오 시리즈 3탄인 줄은 이번에 알게되었지만
그 당시 읽었을 때도 감탄하면서 읽었는데
이번에는 어떨까
백 퍼센트의 사랑, 백 퍼센트의 헌신……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처절하고 가장 아름다운 한 편의 서사시
히가시노 게이고 문학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용의자 X의 헌신』이 새롭게 번역되어 출간됐다.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양억관 씨가 자신의 번역을 대폭 손질해 원작이 지닌 문학적 향기와 감동을 오롯이 되살려 냈다.
『용의자 X의 헌신』은 명실상부 히가시노 게이고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장편 미스터리 소설이다. 출간된 해에[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를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본격 미스터리 대상]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를 차지했으며, 급기야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제134회 나오키 상을 거머쥐었다. 2008년 일본에서 영화로 만들어져 그 해 개봉한 일본 영화 가운데 흥행 수입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국(류승범, 이요원 주연, 2012년)과 중국(2017년 3월)에서도 영화화 되었으며, 일본 추리 소설로는 드물게 영어로도 번역, 출간됐다.
『용의자 X의 헌신』은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슬프고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외견상으로는 살인과 경찰 수사, 추리로 이어지는 미스터리 소설의 일반 공식을 따르고 있지만,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견인하는 것은 사랑과 헌신이라는 고전적이고 낭만적인 주제다. 도저히 상상하기도 믿기도 힘든 이 전대미문의 러브스토리는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독자들로 하여금 한동안 넋을 잃게 만든다. 그리고 인간이 이렇게까지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할 수 있는가를 수없이 자문하게 만든다.
총평
★★★★★ 또 읽고싶다
개인적으로는
이거 넘는 트릭과 반전의 스릴러 소설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다.
한국 오는 비행기에서 읽고
다시 한번 감탄했음
이렇게 재미있다니..
아 진짜 이런 것 때문에 책 읽는 걸 멈출 수가 없다.
가끔 가다 나오는 이런 보석같은 책 때문에
하하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
히가시노 게이고는 진짜 천재가 아닐까
이런걸 어떻게 생각해내지
일단 재미있게 책 읽을 수 있게 글 쓰는거 보면
이런 쪽으로 천재는 확실한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 중에서도
진짜 이 책은 역작이다 역작
별점 기준))
★★★★★ 또 읽고싶다★★★★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 읽지마라728x90'Hobby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2 / 갈릴레오의 고뇌 / 어 뭐 재밌당! (2) 2023.02.26 23.02 / 성녀의 구제 / 음 용의자 x의 헌신을 너무 의식했나? (0) 2023.02.26 23.02 / 예지몽 / 이거도 슥슥 읽기 좋아 (2) 2023.02.20 23.02 / 탐정 갈릴레오 / 음 뭐 가볍게 슥슥 읽기 좋음 (0) 2023.02.20 23.02 / 도쿄 타워 / 이게 몇 번째 읽는 건지 모르겠는 불멸의 명작 (0)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