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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8.01 / Off Night
    Life/22.3q 2022. 8. 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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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전날 풀근무라 이어서 써보면
    세인쌤이랑
    세희쌤 맞나?? 옆모습이라 잘 모르겠네
    이날 데이터 정리 끝내느라 비몽사몽이라서 생각이 잘 안난다

    병현이 보러 왔다가 잠깐 소세지 주고 감
    별로 행복해보이진 않으시네

    소세지 얼마나 맛잇는디



    이건 병현이랑 펴니점 가서 떡볶이랑 사이다 사옴 ㅎㅎ

    근데 가위바위보 져서 내가삼
    왤케 잘하지?
    가위바위보 신들렸나????

    앞으론 무조건 사다리를 타야겠다
    맨날 지는거같애

    이야기 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가서 곧 퇴근시간

     



    누나랑 먹을 맥도날드 사가려고 기다리는 중
    10시반부터 맥모닝 대신 정규 맥도날드 메뉴 파는데
    벌써부터 줄이
    어마어마

    같이 근무하신 재홍쌤이랑 같이 기다린다음

    나는 빅맥, 누나는 상스치콤
    재홍쌤은 보성녹돈



    근무 끝나고 치킨 사오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이런걸까
    우리 아빠는 사오신적은 없는거같긴한데
    있으셨었나..?

    뭔가 옛날 생각하면 그려지는
    아버지의 고된 하루가 끝나고
    하얀 종이에 기름이 살짝 번져있는 포장으로 싸온
    전기구이통닭을 보면서
    아이들이 와아아 달려가면서 먹는
    이런 이미지가 머릿속에 있는데

    어쨌든 그런 느낌이다
    고된 풀근무를 마치고 패스트 푸드를 사간다

     



    그리고 도착



    아 맞다 코울슬로도 new 라고 해서 사봤는데
    맛있었음 ㅎㅎ
    코울슬로 진짜 맛있는듯

    풀떼기에 시큼달달한 맛이 아주 좋다

    빅맥이야 뭐 근본이지..
    근데 근본이라 홀대한 감이 없지않아 있어
    오랜만에 시켜보았다 ㅎㅎ

    양상추가 많이 추가되서 질질 흘리긴 하던데
    맛있었음 그래두

    감튀는 역시

    눅진한 기름에 찌든
    불량하고 맛있는 맛

    역시 분당 최고의 맛집이다

     



    그리고 자기 전 암막커튼 치고 한컷

    이거 커튼 설치해주는 사람이 어찌나 자부심 뿜뿜하면서 설치해주던지
    이게 햇빛을 다 막는다는둥 어쨌다는둥

    근데 효과 별로임
    길이를 딱 창문 크기만 해놔가지고
    밑으로 햇빛 다들어옴 ㅡㅡ


    그래도 피곤하니까 잠은 잘든다ㅋㅋ



    그리고 일어나서 한컷

    오늘 저녁 베스퍼 가기로 해서
    호다닥
    준비하다가 한컷



    같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호다닥
    집 나가기 전에 한컷

     

     

    주차하고 가게 가는 길

    비가 많이 온다

     

     

     

     

    안녕 베스퍼

    오랜만이야

     

    동헌이랑 간 이후로

    좋아하는 위스키 바가 되었다

     

    근데 정작 절반은 논알콜로 이야기만 하러 감ㅋㅋ

     

     

     

     

    저 바텐더 분들

    칵테일 주문하면

    흥겹게 흔들면서 칵테일 만들어주심

     

    솩솩솩

    솩솩솩

     

    엄근진 스타일로 흔드는데

    볼때마다 웃김

     

     

     

     

    베스퍼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나는 논알콜 진토닉

    사실상 라임쥬스다

     

     

     

     

    저녁 겸 온건데

    오일 파스타 하나랑

     

     

     

     

    가츠샌드?

    뭐 이거 시켜봤는데

     

     

     

     

    오래 걸려서 대체 이게 뭐 오래걸릴 요리인가 했는데

    맛보고

    음 

    오래걸릴법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ㅋ

     

    짱맛있던데

    이야

    이거 한 조각에 국밥 반그릇

     

     

    근데 진짜 맛있었다 ㅎㅎ

     

     

     

     

    후식으론 메론과 하몽

    그리고 브레드 스틱

     

     

     

     

    이건 내 두번째 잔

    방콕 피즈

    논알콜이라 사실상 망고쥬스다

     

     

     

     

    아마도

    일정 금액 이상 시키면 주는 서비스인거같은데

    맞겠지?

    맨날 일정 금액 이상 시켜서

    받은거같음

    금액 이하로 시켜봐야 주는지 안주는지 알텐데

     

    암튼 베스퍼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좋다 좋아

     

    20대에는 이야기하러 카페 갔다면

    30대에는 카페갈 시간이 많지 않으니

    바에 가는 듯

     

     



    그리고 가게를 나서니까

    비가 더 많이 온다

    큰 우산 가져오길 잘했구만

     

    분위기도 참 좋다

     

     

     

     

    어느새 집

     

    비 올 때 야경이 참 좋다

     

     

     

     

    그리고 남은 밤은

    종이의 집 한편과

     

     

     

     

    휴족시간 싹

     

     

     

     

    이렇게 하루가 흘러간다

     


     

     

     

     

    그리고 느지막히 일어난 아침

    오늘은 구미 나이트 근무하는 날

     

     

     

     

    귀여운 마늘이 눈 말똥말똥

     

     

     

     

    주현쌤 당연히 알죠알죠

    어떻게 아는걸 표현해야 할까

     

    안경 쓰시고

    검은색 머리카락에

    본관에서 신규 간호사쌤 교육 받고

    신관으로 오신

    맞져맞져???

     

    안부전해주세용

     

     

     

     

    그리고 내가 먹을 점심 밥 미리 쌀 불려놓고

     

     

     

     

    아침은 맛난 아몬드 후레이크에 우유

     

     

     

     

    커피 마시며 신문 싹 봐주고

     

     

     

     

    구미 갈 준비..

    이거 대한항공 랜덤박스에서 뽑은건데 이렇게 잘 쓰이게 되다니

    정말 합리적인 소비했다

     

     

     

     

    짜자잔

     

     

     

     

    어느새 점심이 되어 점심 식사 준비

    오늘은 계란이 4개밖에 없어서

    양심상 계란후라이 2개만 만듬

     

     

     

     

    뇸뇸뇸뇸

    너무맛잇당

     

     

     

     

    설거지도 싹 하고?

     

     

     

     

    안녕

     

     

     

     

    이얏호

    출발출발

     

     



     

    흐어어 도착..

    막혀서 30분은 더걸렷어..

     

     

     

     

     

    대충 짐 놓고 집 정리하고

     

     

     

     

    은빛쌤이 쓰시던 방 받아가지고

    방 정리하는데 뭐 이것저것 있어가지고

    신난다 샴푸랑 물값 아낌

     

    이렇게 조금 더 부자가 되었다

     

     

     

     

    냉장고에 있던 커피 하나 들고

    호다닥 출근

     

     

     

     

    하기 전에 청소를 했나보다

    어쩄든 청소도 하고

    호다닥  출근

     

     

     

     

    오랜만이야 구미

    구미 출근길 뷰

     

     

     

     

    오랜만이야

    구미 일터 뷰

     

     

     

     

    이번주 목금이 오프여서

    한번 서울 올라갈 각 한번 재보긴 했는데

    가능하려나

    이거 쓰는 지금까지도 고민이다

     

    운전으로 올라가기에는 전날 나이트라 힘들듯

     

     

     

     

    이렇게 간호사 쌤들이 주전부리도 챙겨주심

    히히

     

     

     

     

    제일 중요한

    이번주 밥 머먹나 식단

     

     

     

     

    막간을 이용해서

    혜린썜 강추작 온새미로

     

     

     

     

    구미 야식은 23시부터 준다

    저녁도 안먹은 터

    호다닥 먹으러 옴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구미 밥 진짜 최고다..

    넘 맛있당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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