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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28 / Night Off
    Life/22.3q 2022. 7. 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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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오늘은 나이트 하는 날

     

    늦잠 자서 침대에서 한컷

     

    미라클 모닝 하니까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적이어서

    억지로 일찍일어나면 몸 망가지는 것 같아

    요즘은 눈 떠지면 활동함

     

     

     

     

    룰루랄라

    밥 만들어봐야지 오늘도

     

    사먹는거보다 훨씬 싸닷

     

     

     

     

    오늘도 역시 커피 한잔에

    신문 싹

     

     

     

     

    그리고 나가기 귀찮지만

    골프하러 가기 전..

     

     

     

     

    아 그래 이거 땜에 요즘 강제 냉수 샤워다

     

    근데 또 해보니까

    그게 싫지만은 않은 느낌?

     

    정신도 번쩍들고 좋음

    뭔가 수련하는 기분도 들고

    강인해진 느낌

     

     

     

    골프 가잣

    이 애증의 골프

     

    요즘은 애 포션이 좀 더 늘었다

     

    역시 골프 레슨 선생님 바꾸니까 넘 좋아

     

     

     

    날씨가 흐리멍덩 하구만

     

     

     

     

    오늘 레슨은

    갔더니 백스윙 다시 알려줌

     

    ㅋㅋㅋㅋㅋㅋ

    언제 풀스윙하는거야

     

    하프스윙 3달 넘엇다

     

    근데 그래도 친절해서 좋음

     

    못춰도 

    "너무 잘치셨어요~ 박수 짝짝짝"

     

    하하하

    좋아

    그래

     

     

     

     

     

    그리고 집에 오는 길

     

     

     

     

    보임?

    계란 후라이 3개나 깠다

     

    진짜 성공한 인생이다

    예전에는 맘먹으면 2개고

    당연히 1개 먹었는데

     

    3개나?

     

    너무 사치스러운가

    이런 나?

     

     

     

     

    하하하하하

    2인분 같겠지만

    나혼자 먹을거다

     

     

     

     

    여기다가 하인즈 케찹을 싹

    진수 성찬

     

    성공한 남자의 밥상

    나는

    성공햇다

     

     

     

     

    이렇게 맨날 계란 3개 까먹다가는

    노후 준비가 소홀해질 수 있으니

    책 읽을 겸 스크랩

     

    나중에 꼭 읽어봐야지

     

     

     

     

    사진에 보이듯

    이 글도 나중에 또 올리겠지

    라고 한게 지금 올린다

     

    이 글은 또 언제 올리게 될까나

     

     

     

     

    오늘 나이트 근무라

    대중교통 출퇴근!!

     

    이번에는 버스로 출근 도전-!

     

     

     

     

    히히

    무사히 탐

     

     

     

     

    오우 지난번에 먹엇던

    잭슨 피자 가게가 있네

    근데 blvd가 뭐지?

     

     

     

     

     

    ...?

    그래서 뜻이 뭐라는겨

     

     

     

     

    검색하기 귀찮아서 여기서 그만두었다

     

     



     

    중간에 갈아타려고  내림

     

     

     

     

    오우 롯데백화점

    여기가 명동이던가

     

    광역버스 기다리는 중인데

    무사히 탈 수 있을까?

     

     

     

    무사히 탐

     

    고니가 알려준 꿀팁대로

    목배개 가져왔지롱

     

     

     

     

    이게 맞아?

     

    매우 부끄러웠다

    나만 목배개 하던데

     

    근데 뭐 알게뭐람

    그냥 이러고 잠듬

     

     

     

     

    그리고 내림

    아 진짜 좋던데 목배개

    정말 침흘리면서 잠

    대중교통 짱이다

    우리나라 짱!!

     

     

     

     

     

    마늘이도 안녕?

    토마토 뒤에다 두고 뭐하는거징

     

     

     

     

    출근해서는

    아마 이때도 진표쌤이었던거같기도

     

     

     

     

    소세지 와사비 카레에 치킨 추가인가 그 반대인가 뭐 그거 시킴

    근데 와사비는 늘 안먹고 버리는거같기도

    담엔 같이 먹어봐야징

     

     

     

     

    아 이거 의국에 있는 감자인데

    왜이렇게 맛잇냐

     

    여기 마약바른듯

    딱딱 부러뜨려 먹을 때마다

    쾌감이 딱딱

     

     



     

    바늘이도 코 자는 밤

    나도 나이트 근무를 하면서 보낸다..

     

     

     

     

    그리고 근무 끝나고

    채용 건강검진땜에 지하 1층 와서 검진 싹

     

    아우 몸무게가

    더 

    늘어버렷다

     

    진짜 수련 끝나면 

    살 빼는데 올인한다

     

     

     

     

    진짜 미쳐버리겠네 ㅋㅋㅋㅋ

    위에 딱 저거 쓰고 스크롤 내렷는데

    땅콩과자가 왠말이야

     

    과거의 나야 왜그랫어..

     

     

     

     

    땅콩과자..

    맛있더라..

     



     

     

    자 퇴근할 때도 광역 버스

     

     

     

     

    환승 위해서 잠깐 내렷다가

     

     

     

     

    이얏호 집 앞

     

     

     

     

    이얏호 집

     

     

     

     

    집 와서는

    땅콩과자 먹었으니까

    간단하게 

     

    우유와 아몬드 후레이크

    한사발

    시원하게 말아먹고

     

     

     

     

     

     

    일어나보니 슬슬 해가 지는 중

     

     

     

     

    오늘은 지혁이와 다운누나 보러 가는 날

    엄청 오랜만에 본다

     

    지혁이는 얼마전에 봤지만

    다운누나는 진짜 오랜만인거같은디??

     

    요즘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퇴근 하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지하철 타고 만나러 가는 길

     

     

     

     

    매봉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다가 한 컷

     

     

     

     

    크 지혁이가 가자고 해서 갔는데

    예약해야하는 곳이었는데

     

    다운누나가 먼저 도착해보니

    취소 자리 났다고 해서 싹

     

     

     

     

    레스토랑 느낌 있다!!

     

     

     

     

    정갈한 자리

     

     

     

     

     

    식전 빵과 문어와 뭐 연근인가 뭔가 그거랑 감자퓨레

     

     

     

     

    그리고 파스타 두그릇

     

     

     

     

    그리고 와인

    이건 두병째

     

    셋이서 두병 마심 ㅎㅎ

     

    아 진짜 오랜만에 보니까 좋았당

     

    다들 잘 살고 있고

    이야기하느라 시간이 너무 부족해 ㅠㅠ

    더 이야기하고싶었는데

    아쉽아쉽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슉슉 지나가버렸다

     

    근데 놀랬던건

    우리가 같은 폴리클 조였었다고 한다

    난 몰랐지 왜

     

    워낙 지영누나랑 현혜누나랑 오래 같은조 해서

    폴리클 같은조였는줄 몰랐네..

     

    본4 때 독서클럽 하면서 친해진 줄 알았는디

     

    다른 사람들도 다 보고싶다

    다 잘 살고 있겠지?

     

    다들 보고싶다

     

    아기를 키우는 구니간 아빠 지혁이

    펠로우 과정 곧 마치고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는 다운 누나

     

    또 보아용

     

     

     

     

     

    지하철 타니까 좋은 점은

    책을 잔뜩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유괴의 날 

    읽자 읽자 했다가

    지하철에서 다 읽어 버림

     

    그냥 쏘쏘..

     

     

     

     

    다읽은 김에

    책 새롭게 시작했다 ㅎㅎ

     

    왜 브라질에 비오면 스타벅스 주식 사야되는겨

     

    궁금하네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가

    사진도 취하네

     

    와인 2병 3명이서 나눠마셨으니

    4~5잔 쯤 마셨을거 같은데

    왜이리 취하징

     

     

     

     

    참을 수 없어 해장 위해 편의점

    내일도 출근해야하니까..

     

     

     

     

    내 해장은

    삼김과 라면,

    소화제와 숙취해소제

     

    배부르지만

    내일을 위해 억지로 먹었다

     

     

     

     

    오 내과 박원장 보는데

    이런 장면이 있네

     

    행복이란 무엇일까

     

    지금 행복한데

    의사라서 행복한지 물어보면

    모르겠네

    뭘 했어도 행복했을거같기도 하고

    의사라서 특별히 더 행복하다고 하기에는

    모르겠네

     

    모르겠당~

     

     

     

     

     

    어찌저찌 집에 도착했당

    내일은 데이

    그리고 그 다음날은 풀

     

    힘내자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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