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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22 / Day Night
    Life/22.3q 2022. 7.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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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데이의 날이 밝았다

    오늘은 비가 오네?

     

    그리고 이날 데이 끝나고 재형이라고

    고등학교 친구인데

    어쩌다보니 연락이 닿아서 만나러 가는 날 ㅎㅎ

     

     

     

     

    출근하자마자 구운감자로 시작

    오늘은 진혁쌤이랑 근무하는 날

     

     

     

     

    진혁쌤이 점심 맥날먹자고 해가지고

    원래는 더치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내가 그냥 사버렸다

     

    항상 기억하셔야합니다 진혁쌤

     

    어쨌든 우리만 먹기는 좀 그래서

    인턴 선생님들도 사드림

    두분 다 우리과 들어오실듯?

     

    이 또한 기억하셔야합니다 인턴 선생님들

     

     

     

     

     

    맥도날드 와서 주문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한번 럭키드로우 해봄

     

     

     

     

    분당 최고의 맛집

    맥도날드

    줄 서서 기다리는 중

    언제나 사람이 많다

     

     

     

     

     

    광탈

     

     

     

    나는 트리플 치즈버거 먹음 ㅎㅎ

    아 맛있옹

     

    인턴 선생님과도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아마 우리과 들어오실거같다

    호호 환영합니다

     

     

     

     

     

    사실 이날 아슬아슬하게 출근해서

    그냥 병원에다 주차했는데

     

    띠용

    마침 민지쌤 동생분이 배 아프셔서 응급실 오심 ㅠ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또 아프신데도 꾹 참고 대중교통 타고 오셔서

    내가 대신 주차 등록 하려고 받아옴

     

    건강하셔야 합니다 민정님..

    그리고 참 감사드립니다

    대중교통 애용하세요!!

     



     

    이거 참 좋은 것 같다

    타인에게서 배울 점을 계속 생각하는거 좋다

     

    누굴 만나더라도 어떤 경험을 하게 되더라도

    꼭 하나라도 배우려고 노력해봐야겠다

    그럼 사람 스트레스도 덜할듯?

     

     

     

    마늘이 입맛다시고있네

    뭐보고있는거지?

     

     

     

     

    나는 퇴근하고 재형이 만나러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옴 ㅎㅎ

    재형이가 다른 곳에서 개원을 해서

    가운데가 이곳 정도여서 왔는데

    되게 잘 꾸며져있다 !!

     

    나중에 따로 오고싶을 정도 ㅎㅎ

     

     

     

     

    진짜 오랜만에 만난 재형이

    8년쯤 됬으려나?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서로 어떻게 살았나 이야기도 하고

    우리 재형이는 이천에서 치아 건강 지킴이로 지내고 있더라

    벌써 개원을하다니

    진짜 나이가 들었다

    한둘씩 개원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난 아직도 전공의인데

    흑흑

     

    밥도 왕창 시키고

    근데 너무 늦게 만나서 라스트 오더 때 시키는 바람에

    다 못먹고 남김

    배부르기도 하고..

     

     

     

    그래서 나와서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서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좀 더 하다가

    아예 아웃렛 전체 불을 다 꺼버리더라?

     

     

     

    그래서 재형이 차 안에서 이야기를 이어감

    우리 재형이

    테슬라 사랑이 엄청났다

     

    근데 테슬라 이야기를 밖에서 들을 떄는 그러려니 했는데

    테슬라 차 안에서 들으니까

    설득력이..

    와..

    나도 테슬라 사고싶더라

     

     

     

     

    그리고 집에 옴ㅎㅎ

     

     

     

     

    집에오니 누나가 킬빌 보고있길래

    나도 같이 보다가

    킬빌 2 새롭게 재생 누르자마자 잠들어버림

     


     

     

     

     

    그리고 새로운 아침

    오늘은 나이트 근무!

     

    누나도 오늘은 휴가 냈다고 해서

    집에서 늦잠늦잠

     

     

     

     

    신문 읽는데 이런게 눈에 띄여서

    7/22까지 한다길래

    오늘 7/22인데? 하고 들어가봤는데

     

     

     

     

    뭔데 대체

    오늘이 7/22인데 왜

    뭔데

    왜 나 의료진인데 안알려줌

     

    이렇게 괌을 못갔다

    흑흑

    신청만했으면 괌인데

     

     

     

     

     

    누나가 어제 병원에서 결혼 답례품으로 받아온

    호두과자 한 상자 중 먹다 남긴 두알

     

    하하

    맛있었땅

     

     

     

     

    아 요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있는 퀘스트 다 깨고

    스토리라인도 막바지여서

    오늘은 다 깨겠다 마음먹고 시작

     

     

     

     

    금강산도 식후경이쥬?

    아점 겸 떡튀순 고고

     

     



     

    거의 오픈하자마자 시켜서 그런가

    간이랑 허파는 좀 비렸다

    어제 먹다남긴거 준건가?

    그래도 떡볶이 튀김 순대는 맛있었다

    그래 뭐 집에서 해먹는게 제일 믿을만하긴한거같기도하고

    하하

     

    어찌됬든 얼른 먹고 모험!!!!

    내가 바로 에일로이다!!!!

     

     

     

     

    마지막 결전 준비를 하며 동료들과 황야를 달리고

     

     

     

     

    소중한 동료를 잃고 슬픔을 나누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 마지막 전투를 벌이고

    마침내 승리..

     

     

     

    안녕 에일로이..

     

     

     

     

    진짜 행복한 시간이었다

    내가 에일로이고 에일로이가 나..

     

    너무 열심히 하나하나 다 한 나머지 

    플래티넘 트로피 땀..

     

     

     

     

    어우 81시간 했네

    많이하긴 했다

    플스 게임 중에 이렇게 한 게임을 오래한 게임이 있었나?

    진짜 재미있었다

    정말..

    흑흑

    에일로이야.. 

     

    게임을 끝내고 나니

    결말이 좀 아쉽긴 했다

     

    그 어마어마한 압도적인 과학력으로 카리스마 쩔던 제니스 놈들이

    그냥 뭐 방어막 없어졌다고 푹찍

     

    스토리텔링의 텐션이

    기승전결로 해서 결말부에서 폭발해야하는데

    이야이야야아 간드아아아아아아 피식 피식 어 끝났네?

    이런 느낌이랄까

     

    그래도 재미있었다

    진짜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이젠 뭐하냐 에일로이야 ㅠㅠㅠㅠ

     

     

     

    사실 할 게임 짱많다

    너무 행복하다

     

    우선 엘든링으로 시작하고

     

    이전에 한번 사골 아니냐고 올렸었지만

    그래도 팬의 입장에서 라오어 새로 나오면 다시 또 플레이 한번 해주고

    갓오워도 안할수는 없지

     

    하하하하 올해는 풍성하구나 진짜

    콘솔게임이 진짜 짱이다

     

    아 설렌다 

    엘든링도 진짜 하고싶었는데

    얼마나 재미있을까

    일부러 게임 정보 잘 안봤는데

    아마 고티는 엘든링일거같던데 기대된다

    세키로 때처럼 날 설레게 해줘

    내 인생게임 세키로

    갱신 가능할까?

     

     

     

     

     

    에일로이의 여운을 뒤로 하고

    나이트 출근 전 가볍게 볶음밥 싹

     

    이건 엄마가 주신건데

    고급스러운 볶음밥이더라

    혹시나 단백질 부족할까봐 스팸 한조각 싹 올려놨는데

    차돌양지와 차돌박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정말 말그대로

    진수성찬

     

     

     

     

    나이트 근무인데 깜빡하고 습관처럼 차타러 가는 길

    누나가 커피 내려줬땅

     

     

     

     

    진짜로 담에는 대중교통 이용한다 나이트때는

    아 진짜 너무 오래걸려..

    흐..

     

     

     

     

     

    출근하니

    다솜썜이 커피사다줌

    이얏호

    다솜쌤이랑 오랜만에 근무해본다

    감사합니다 다솜쌤

     

     

     

     

    그리고 다솜쌤이 더진국 먹자고 하셔서

    옛날 전통 순대국 가져옴 ㅎㅎ

    맛있당

    근데 역시 직접 가서 먹는게 더 맛있는거같음

     

     

     

     

    밥이랑 상관 없이 구운감자는 못참지

    왜이렇게 맛있냐

    입 심심할 때 딱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곧있으면 근무 끝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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