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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16 / Off Off
    Life/22.3q 2022. 7.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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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후 전일 B구역에서 사다리게임을 싹

    바나나우유를 싹 얻어먹고

    승리의 짜릿함을 느끼고 있을 즈음

     

    보라쌤도 마찬가지로 승리를 한 뒤에

    사다리게임의 참맛을 느끼고

    A구역까지 와서 사다리하자고 하셔가지고

     

    슬쩍..?

     

     

    자 판 깝니다잉

     

    이번에는 판이 좀 크니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하자고 함 ㅋㅋㅋ

     

    7명인데 2명 뽑아가지고 하겐다즈..

    그 비싼 아이스크림을 얻어먹을 수 있는건가..?

     

     

     

    와 진짜 간떨어지는 줄

    마지막 세명 남아가지고 내꺼부터 싹 클릭했는데

    당연히 역시나 of course 난 통과!!!!!!!

     

     

    키야야야야옹

     

     

     

     

    하하하하하하ㅏㅏ

    하겐다즈를 얻어먹는구나

    그 고오급 아이스크림을

    내 돈주고는 사먹기 쉽지 않은

    성공의 상징

    부의 징표

    하겐다즈!

     

    민지쌤이랑 다솔쌤의 돈으로 먹으니

    기쁨이 두배지요!

     

     

     

     

     

    이날 다솔쌤 극대노

    두들겨패려고 손 들었다

     

    이성을 잃고 난폭해진 모습을 찍음

     

    어휴

    피가 거꾸로 솟고 닭살이 온몸에 날 정도로 

    오싹하다

     

     

     

     

     

    와 이날 가디언테일즈 2주년인가?

    그래가지고 왕창 뽑음 

    이얏호우

     

    너무 많이 뽑으니까 현타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당

     

     

     

    근데 하겐다즈 이겼는데

    a구역 바빠가지고

    분위기가 막 뭐 사러가고 그럴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냥 의국 들어와서 육개장 먹음..

     

    역시 본관에서는 사다리가 힘들다 ㅠㅠ

     

     

     

     

    진표쌤 일 하시는 동안 확인하면서 어느새 조식 시간이라 조식도 타와서 먹음

     

     

     

     

    근데 진표쌤 전화받다가 요구르트 대박 흘림..

    아 그러고보니 저거 신발 빨아야겠다

    빨아야지 하고 깜빡햇네잉

     

     

     

     

    근데 결국 퇴근하면서 사주심 ㅋㅋ

    분위기가 살벌해서 바로는 못갔었다고..

    어쩔수없지

    흑흑

     

    민지쌤은 체념하신거같긴한데

    다솔썜은 진짜 화나신거같다

    앵그리다솔썜ㅎㅎ

     

     

     

     

    아 하겐다즈 대신 매그넘으로 통일함

    민트맛이 매그넘뿐

    담엔 꼭 고오급 하겐다즈 먹어봐야징 히히

     

     

     

     

     

    그리고 퇴근하는 길

    룰루랄라

     

     

     

     

    ㅋㅋㅋㅋㅋ

    민지쌤도 마음에 담아두셨던거같기도

     

    조금 더 착하게 살고 덤비세용

    착해야 안걸립니다

     

     

     

    이래저래 퇴근!!

    이 아니라 자고 일어나서 찍은건가?

    어째 해 방향이 다른거같네?

     

     

     

    이건 진짜 자고 일어나서 찍은거구만

    아 이날 누나가 누나 친구 윤정누나 생일이라고 생일 축하해주러 기러기둥지 간다고

    나 홀로 집에서 저녁 먹는 날..

     

     

     

     

    울적해서 나도 모르게 족발을 시켰다..

     

     

     

     

     

    내가 좋아하는 보물섬을 보면서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

     

     

     

     

    포장 고오급스러운거 보소

     

     

     

     

    오우야

     

     

     

     

    족발 포장 전력전개!

    야들야들하고 진짜 맛있었땅 ㅎㅎ

    쌈채소가 적었는데

    이거도 인플레 탓이겠거니..

     

    깔끔해서 참 좋다

    혼자 먹어서 울적하긴 했지만 보물섬 보면서 먹으니

    그래도 좋았다

    이런게 인생..

     

     

     

     

    그리고 가볍게 독서 타임

     

     

     

     

    어찌저찌 쪼개가면서 한권 다 읽었다 ㅎㅎ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자산분배가 중요하다는 뭐 그런 내용이다

     

     

     

    잊고있던 바인더 보상판매 신청도 하고 ㅎㅎ

     

     

     

     

    안녕 내 프랭클린 플래너?

    보상판매 해준대 ㅎㅎ

     

     

     

     

     

    그리고 결국 아 맞다 결국 누나 다리 통증으로 싸이 콘서트 못가게되서

    그냥 집 앞에 영화관 가서 헤어질결심 보기로 ㅎㅎ

     

    얼마만의 조조영화냐!!

     

    그래서 일찍 잠 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일찍도 아니네

    2시반에서 3시쯤 잠든듯..


     

     

     

     

    그리고 일어난 아침

     

    2시 반? 3시 쯤에 잤는데 6시 반쯤 일어남ㅋㅋ

    불면증 어쩌냐

     

     

     

    뭐 그건 그거고

    일단 토요 신문부터 볼까나

     

     



     

    엇 바이든 아저씨랑 똑소리 소년이랑 느낌 비슷한데?

     

     

     

     

    마늘이는 산책도 하고

     

     

     

     

    나는 커피를 내리고

     

     

     

     

    커피 한잔 싹

     

     

     

     

    이야 문장이 너무 이쁘다

    오므라이스를 이렇게 맛깔나게 묘사한다고?

     

    구매하기로 함

    리디셀렉트랑 밀리의 서재에도 없고, 리디북스 전자책으로도 없어서

    직접 실물 책 삼 ㅎㅎ

    오랜만이네

     

    재미있을듯

    도쿄 가보고싶다!

     

     

     

     

     

    그리고 영화보러 가는 길

    역시 차타고 간다

    가다가 마주친 기러기 둥지

    어제 누나 생일파티 한 장소

    최애 와인바

    추천합니다요잉

     

     

     

     

    아침이라 한적한 아이파크몰 내부

    빵냄새가 물씬

     

     

     

     

    어찌저찌 영화관 도착!

     

     

     

     

    영화 시작한다잉

    요즘 특히 게임광고 많이하더라

    확실히 대작 게임이 없긴한듯..

     

    암튼 영화는 재미있었다 ㅎㅎ

    생각보다 별로라는 사람이 많고

    흥행에도 참패했지만

    그래도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니까 봤는데

    이런 소재 이런 스토리를 이렇게 아름다운 영상미에 구성으로 이끄는게 탁월하다

    평범한 스토리긴 한데

    이전 작들에 비해서도 덜 자극적이고

    그래도 바다가 참 이뻤다

    바다가고싶당

     

     


    영화 끝나고 나오는 길에
    띠용 시마스시가?

     

    헤어질 결심에 나오는 초밥 도시락이

    시마스시에서 만든 거라고 하던데

    오 여기에 있다니

    너무 먹어보고 싶었지만

    누나가 해장하고싶다고 해서

    못먹고 다른 곳 떠돌아다님

     

     

     

     

    결국 아웃백 도착!!

    해장과 아웃백이 무슨 관계냐 하겠지만

    다른곳 가자고 했는데

    누나가 내가 아웃백 좋아하니까 가자고 했다 ㅎㅎ

     

    여기는 통상적인 아웃백과 다르게 참 밝다

    특히 저 와인 위에 진열되어있는 바 자리가 느낌있다 진짜로

    뉴욬 느낌?

     

     

     

     

    크 아웃백 시그니쳐

    부시맨 브래드

    따끈따끈 짱맛

     

     

     

     

    내가 시킨 아사히베리 쥬스

     

     

     

     

    그리고 따끈한 양송이 숲

     

     

     

     

    그리고 주문한

    투움바 파스타와 베이비 백립 

     

    ㅋㅋㅋㅋㅋㅋ

     

    누나가 먹더니

    장난감같은 맛이라고..

     

    음 인정

    장난감 같은 맛이긴 했다 ㅋㅋㅋㅋ

     

    예전엔 아웃백 진짜 좋아했는데

    무릎꿇고 주문 받고

    빵에 메인에 커피에

    가격도 괜찮고

     

    근데 왜이리 비싸졋냐

    이렇게 시켰는데 7만원 넘게 나옴

    물론 할인하니 6만원초긴 했는데..

     

    뭐 근데 가격도 가격인데

    맛이 좀

    뭐랄까 패스트푸드 느낌이랄까

    주문하고 10분도 안되서 나오고

    하는거보니 미리 만들어놓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그런 느낌이랄까

     

     

     

     

     

    아웃백 명물

    거품이 가득한 퐁퐁 커피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좋다 좋아

    사실 뭐

    커피가 맛없지만 인스타 갬성 카페에서 기분좋게 이야기하듯

    그런 느낌으로 이런저런 이야기했다

     

    영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뭐 하다보니

     

    너무 졸렸다..

    맨날 나이트 근무 서다보니

    이즈음이면 졸려..

     

     

    그래서 집에 와서 잠듬..

    오늘 엄마아빠도 보고 마늘이도 보려고

    올림픽공원 가려고 했는데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자고 일어나서 가기로

     

     

     

    그리고 자고 일어남..

    근데 너무 피곤하고 그래가지고

    엄마아빠한테 내일 가기로 함 ㅠㅠㅠㅠ

    아유 진짜 뭐 왜이렇게 막히지 찾아보니 1시간 넘게 걸리던데

    오늘 싸이 콘서트 갔으면 죽었겠다..

     

     

     

     

    그리고 어찌저찌 일어나서

    오 맞다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큰 봄!!

    옛날에 핸드폰 작은 화면으로 봤었는데

    큰 화면으로 보니까 왜이렇게 재밌냐..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나왔나 그래가지고 누나랑 봤는데 너무 재밌떠라

    리암니슨 카리스마가..

    소음을 조금 싫어하시는 편인듯

    뭐 소리만 나면 죽임

     

     

    그리고 요즘 인기라는 우영우 1화만 봄

    우영우 스토리 보니 별로 안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뭔가 느낌을 보고자 1화 봣는데

    역시나 노잼

     

     

     

     

     

    그리고 사과처럼 생겼는데

    복숭아?

    누나가 까놓은 복숭아좀 먹고

     

     

     

     

    저녁으로 늘 즐겨먹는 볶음밥을 싹

     

     

     

     

    그다음 노트북을 열고

    이렇게 일기를 쓰는 중

     

     

     

     

    어느새 밤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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