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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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9 / Off OffLife/22.2q 2022. 5. 10. 08:26
다시 또 하루가 시작됨 휴가 절반이 가버렸다 오늘은 서울로 돌아가는 날 날이 흐리구만 아침은 커피와 함께.. 남은 캡슐 다 털어넣었다 어제 산 오뚜기 스프 라면? 생각보다 진짜맛있당ㅋㅋㅋㅋ 라면같지않고 크림 파스타 느낌 가격은 모르겠는데 맛있어서 깜짝놀람 역시 근본 오뚜기 스프 아 그리고 어제 남은 닭강정 데우기는 했는데 별로 못먹었당 남은건 집가서 먹기로.. 이제 출발!!!! 이거 짱신기하다 그냥 운전하면서 스벅 드라이브 스루 주문했는데 좀 멀리서 주문하긴 했는데 딱 근처 가니까 주문들어감ㅋㅋㅋㅋ 대박신기 난 미리 주문한 다음 식혀먹으려고 한건데 그래도 짱신기하다 가다가 들린 휴게소 엄청 크고 멋있었다 여기에 왜 이렇게..? 싶을 정도 내부에는 이런 전시관도 있었다 왜지..? 뭐 그렇다고 합니다ㅎㅎ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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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7 / Off OffLife/22.2q 2022. 5. 9. 09:19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서 커피 한잔 여기는 네스프레소 기계가 있는데 마시려고 할리스에서 캡슐 사왔는데 맛이 별로.. 이름이 이클립스 캡슐 맞나? 카누가 진짜 맛있긴 하다. 창밖을 보니 바다가 쫙- 느낌은 아니지만 저 멀리 보인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무계획 여행 하고싶은대로 하기 원래 대략적인 계획을 짜서 가는데 누나 스타일은 그냥 아무 계획 없이 하고싶은거 하는거라고 해서 가만히 오더를 기다렸다. 마늘이는 소파 구석에서 새침 나도 커피 한잔~ ㅋㅋㅋㅋㅋㅋ 라떼같대ㅋㅋㅋㅋㅋㅋ 진짜 표현이 신박하다 30대 아저씨 감성 오늘 늦은 아침 겸 점심은 속초 토속 음식이라는 섭국! 섭이 홍합이라는 뜻이란다. 우리 2인인데 왜 하나만 굽냐고? 바닥에 떨굼.. 짜잔 하나라도 완성ㅋㅋ 음식점 내부 모습 누나가 맛집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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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5 / Off OffLife/22.2q 2022. 5. 6. 16:34
이래저래 근무하고 컨퍼런스까지 있는 날!! 달누나가 던킨사줌ㅎㅎㅎㅎ 컨퍼런스 중간에 나와서 잠깐의 던킨타임- 아주 좋당 그리고 퇴근!! 나 오늘부터 일주일간 휴가지롱ㅎㅎ 물론 근무일수는 똑같지만.. 몰아서 놀고 몰아서 일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ㅎㅎ 컨퍼런스 끝나고 올공집 옴ㅎㅎ 마늘이도 볼겸 안녕 마늘아 나 확인하고 마늘이 흥분 짖고 난리가 났다ㅋㅋㅋㅋ 아주 당당해 우리 마늘이 쓰다듬어주니까 좋아서 뱅글뱅글 간식 기다리는 마늘이 냠냠 간식도 먹고 나는 어제 풀근무라 마늘이랑 좀 잤당 그리고 산책가자고 짖어서 일어남ㅋㅋㅋㅋ 마늘이랑 산책 길 날씨도 참 좋당ㅎㅎ 갔다와서는 나도 밥 먹을 겸 맘터 시킴ㅎㅎ 배민 앱 지웠다 깔았다 몇번을 하는건지.. ? 주문했는데 뭐야 배민1 배달 말고 그냥 배달 하니 배달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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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 Off DayLife/22.2q 2022. 4. 28. 09:36
밤새 근무하고 퇴근하는 길 오늘 오랜만에, 그리고 구미에서의 마지막 오프여서 정말 금오산 가려고했는데 비온다 하루 계획이 망해서 홧김에 닭똥집 시켜버림ㅋㅋㅋㅋㅋㅋ 나이트 근무라 퇴근하고 핵 졸린데 꾹 참고 기다렸음.. 아저씨 비오는거 뚫고 가져다주심 감덩.. 와 양 실환가 진짜 너무많다 진짜로 2만원정도 됬던거같은데 닭똥집이 닭 rectum으로 만드는거 맞지? 십수마리 rectum 짤랐나보다 뭔가 나는 음식남기는게 싫어서 다 먹는편인데 진짜 먹다가 다 못먹고 토하고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놓음 진짜 토함.. 미련.. 그리고 잤당 자는 사이에 마늘이는 늠름하게 현관을 바라보고 구석에서 졸고 졸았다고 한다 사실 이날 뭔가 피로가 쌓였는지 하루종일 자다가 누워있다가 핸드폰 하고 정말 나태하게 하루를 보냈다.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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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5 / Night NightLife/22.2q 2022. 4. 26. 05:03
아침이 되고 퇴근할 때 까지 독서 중 마이클 코넬리의 미키할러 시리즈 중 탄환의 심판 읽는 중인데 확실히 고전 명작이라 그런지 재미있다 읽다보니 허기져서 뭐라도 먹을까 하고 간 편의점 짜잔 닭가슴살 중에 제일 맛있는듯?? 후추맛이 진짜 맛있다ㅎㅎ 집에서 먹을 때 수저가 없어서 수저 사야하나 했는데 응급구조사쌤 덕분에 일회용 젓가락을 잔뜩 얻었당ㅎㅎ 안사도 되겠네 왕창 써야지 ㅋㅋㅋㅋ 이웃사촌 쌤의 고통어린 카톡ㅋㅋㅋㅋㅋ 나는 출근 중이라.. 듣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한당.. 퇴근하는 길 날이 밝는다 상쾌한 아침 와이제프쌤이 뭐 추첨한다길래 신청해봤는데 떨어짐ㅠ 아빠 위에서 자는 마늘이 엄마아빠희도, 마늘이도 보고싶당 엇 네이버 쿠키 자동결제가 안된다 곧있으면 월급 받는날인데 가난의 막바지.. 자고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