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2.4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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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 Day OffLife/22.4q 2022. 10. 12. 14:46
이게 얼마만에 제때 쓰는 블로그냐 원래 딱 이렇게 맞춰서 안밀리고 딱딱 써야 될텐데 바로 시작해볼까낭 밤인 것 같지만 아침이다 찍은 시간이 5시반이여 달도 떠있네 어휴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소아 데이 근무 출근길 마음이 무겁구만 근데 출근하니까 권재현 교수님이 커피빈에 빵까지 사주심 호호호호 신난당 감사합니당 거기다가 기환쌤도 커피 사주시고 박수현 교수님도 커피랑 디저트 사주시고 감사합니당 ㅎㅎ 와 이거 짱맛있었음 부들부들 빵에 생크림 싹 소아 응급실은 환자군이 힘든 대신 동료들 간 정이 넘친다 동료들 간 정도 없으면 다 때려칠지도.. 11월 스케쥴표도 짜는 중 하하 이제 11월부터 내가 치프다 치프 생각할 때마다 늘 이사람 생각이 난다 의대도 하얀거탑 보고 들어갔으니 나도 이 사람처럼 재치가 있고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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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9 / Off DayLife/22.4q 2022. 10. 12. 03:23
어제도 오프 오늘도 오프 2연오프의 둘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골프치는 날 ㅎㅎ 일단 아침은 신문으로 싹 시작해주고 아 이 영화 좋았는데 노래가 아직도 귀에 남는다 어제 백화점 주차장 생각남 ㅡㅡ 진짜 이기적인 미친놈들이 얼마나 많으면 이렇게 만평에도 있을까 진심 극혐이다 아 이거 누나 부대찌개 좋아하는데 한번 먹으러가려고 찍어봄 부대찌개 맛집이라고 합니다 오늘의 아점 좀 특별한 삼선 볶음밥 음 한우리 볶음밥에 짜장추가 느낌 고기와 오징어가 소량 첨가되어있다 맛있었당 그리고 꼴프치러 감 오늘 저녁에 호랑이 골프 클럽이랑 라운드 나가야해서 연습 겸 그리고 연습 삭 하고 오는 길 진짜 연습 하면 나아지긴 하는걸까 싶기도함.. 뭐 이게 뭐 어휴 으어 어휴 아 그러고보니 오늘 불꽃축제날이다 이런날 집에서 불꽃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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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7 / Night OffLife/22.4q 2022. 10. 11. 13:47
달이 뜨면 지기 마련 오프가 길면 그만큼 근무가 길어져서 이렇게 몰아쓰게 된다 데데 근무가 끝나고 숨좀 돌리고 휴 한번 더 돌리고 휴휴 자 시작해볼까나 자 오늘은 나이트 근무날 사실 이렇게 몰아쓰는 날에는 뭐했는지 가물가물하다 뭐했지? 사진 보면서 한번 떠올려보자 아 이거 올림픽공원 집에서 스윙 연습하려고 가져온 스윙 연습기 하나 살까 하다가 집에 있었던거같아서 가져왔는데 나름 도움 되는 것 같기도? 집에서 골프채 휘두르기는 좀 그렇자너 이거 휘둘러도 좀 그렇긴하다 역시 아침은 커피로 시작했나보다 사실 뭐 사람 사는게 그리 특별하진 않으니 마늘이도 그런듯? 소파에 기대서 졸고있네 오 갑자기 밥을 했네? 아맞다 이 삼겹살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여서 급하게 먹으려고 밥 만들고 그러려고 함 ㅋㅋ 뭐 삼겹살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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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5 / Night OffLife/22.4q 2022. 10. 7. 17:43
자 오늘도 가볍게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아무래도 유럽 여행 포스팅이 거의 다 끝나서 마음이 가볍다 거기다가 지난달엔 유럽 여행으로 오프를 끌어다 쓴거 때문에 좀 빡셌는데 이번달은 뭐~ 여유롭지~ 오늘은 여유로운 나이트 근무라서 침대에서 느긋하게 한컷 찍고 하루가 시작 아침에는 역시 커피에 신문이지 신문은 아무래도 여유가 있는 날에는 모두다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아니면 그냥 헤드라인만 쭉 읽게되는거같다 특히 그냥 속독으로 읽어버리니까 사람 이름이나 통계 수치는 제끼게되는듯; 신문 읽는 뭐 꿀팁 없나 아 그리고 왜 1면 기사는 A4에 계속 뭐 이런식으로 나눠서 쓰는거지 너무 중요한데 쓸 말이 많은데 지면이 한정되있어서 그런가 뭐 신문은 신문이고 밥도 먹어야지 아마 점심즈음 되서 먹었나봄 어제 먹다 남은 닭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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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3 / Off OffLife/22.4q 2022. 10. 5. 23:40
후후 오랜만에 연오프다 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다능 낮밤이 바뀐 탓에 새벽에 눈이 떠져서 스위치 킴 원래 커비 게임 했었는데 아무리 하려고 해봐도 너무 유치함.. 재미있긴 한데 뭐랄까 역시 스토리가 없으면 유치하달까 그래서 이전부터 한번쯤 해보고싶었던 라이자의 아틀리에 한번 시작해봄 재밌긴한데 음 뭐 그냥 그렇다 역시 난 플스 쪽인듯 그렇다고 플스키면 하루가 사라지니까 두렵다 내가 두려워 그냥 내친김에 아침 되서 커피 내려서 마시면서 밀린 블로그 글도 쓰고 친구들이 골프 가자고 해서 다시 살포시 끼기로 담주 토욜에 가기로 했당 저녁 골프도 왠지 느낌있을듯?? 골프 진짜 재밌당 옷장 정리도 할겸 모조리 꺼내서 버릴 옷은 과감하게 버리고 정리함 누나가 미역국 해준다고 해서 한번 찍어봄 밥도 싹 나는 쌀도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