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22.2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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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 Off DayLife/22.2q 2022. 5. 12. 09:43
휴가 마지막 날이다 아주 우중충하고 흐리다 커피를 마셔봐도 우울 우울할 땐 국밥이지 열정적으로 살기 위해서 국밥 주문했다 우울한 포장 우울한 상차림 오늘의 리빙포인트 신문을 보면 바닥에 이렇게 깔고 먹을 수 있다 그냥 먹었다 마늘이 걱정된다 간신히 정신 차리고 은행 가는 길에 한컷 그리고 문제는 신분증 안가져와서 그냥 집옴 음식물쓰레기 버리고 은행 간거였는데 음식물카드 잃어버렸었나보다 전화와서 찾으러감 멍청 정원형 온대서 커피랑 디저트 같은거좀 주문했다 오늘 저녁은 정원형도 보고 김형욱 교수님도 보는 날 김형욱 교수님은 이웃사촌이었는데 이사가신다고 해서 사촌관계 끊어지기 전에 한번 보려고 함 그러고보니 점심을 안먹어서 샌드위치 시킴ㅎㅎ 여기서부터는 다시 입맛이 돌 시작 맛있더라~ 정원형 기다리는 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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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9 / Off OffLife/22.2q 2022. 5. 10. 08:26
다시 또 하루가 시작됨 휴가 절반이 가버렸다 오늘은 서울로 돌아가는 날 날이 흐리구만 아침은 커피와 함께.. 남은 캡슐 다 털어넣었다 어제 산 오뚜기 스프 라면? 생각보다 진짜맛있당ㅋㅋㅋㅋ 라면같지않고 크림 파스타 느낌 가격은 모르겠는데 맛있어서 깜짝놀람 역시 근본 오뚜기 스프 아 그리고 어제 남은 닭강정 데우기는 했는데 별로 못먹었당 남은건 집가서 먹기로.. 이제 출발!!!! 이거 짱신기하다 그냥 운전하면서 스벅 드라이브 스루 주문했는데 좀 멀리서 주문하긴 했는데 딱 근처 가니까 주문들어감ㅋㅋㅋㅋ 대박신기 난 미리 주문한 다음 식혀먹으려고 한건데 그래도 짱신기하다 가다가 들린 휴게소 엄청 크고 멋있었다 여기에 왜 이렇게..? 싶을 정도 내부에는 이런 전시관도 있었다 왜지..? 뭐 그렇다고 합니다ㅎㅎ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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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7 / Off OffLife/22.2q 2022. 5. 9. 09:19
아침 느지막히 일어나서 커피 한잔 여기는 네스프레소 기계가 있는데 마시려고 할리스에서 캡슐 사왔는데 맛이 별로.. 이름이 이클립스 캡슐 맞나? 카누가 진짜 맛있긴 하다. 창밖을 보니 바다가 쫙- 느낌은 아니지만 저 멀리 보인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무계획 여행 하고싶은대로 하기 원래 대략적인 계획을 짜서 가는데 누나 스타일은 그냥 아무 계획 없이 하고싶은거 하는거라고 해서 가만히 오더를 기다렸다. 마늘이는 소파 구석에서 새침 나도 커피 한잔~ ㅋㅋㅋㅋㅋㅋ 라떼같대ㅋㅋㅋㅋㅋㅋ 진짜 표현이 신박하다 30대 아저씨 감성 오늘 늦은 아침 겸 점심은 속초 토속 음식이라는 섭국! 섭이 홍합이라는 뜻이란다. 우리 2인인데 왜 하나만 굽냐고? 바닥에 떨굼.. 짜잔 하나라도 완성ㅋㅋ 음식점 내부 모습 누나가 맛집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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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5 / Off OffLife/22.2q 2022. 5. 6. 16:34
이래저래 근무하고 컨퍼런스까지 있는 날!! 달누나가 던킨사줌ㅎㅎㅎㅎ 컨퍼런스 중간에 나와서 잠깐의 던킨타임- 아주 좋당 그리고 퇴근!! 나 오늘부터 일주일간 휴가지롱ㅎㅎ 물론 근무일수는 똑같지만.. 몰아서 놀고 몰아서 일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ㅎㅎ 컨퍼런스 끝나고 올공집 옴ㅎㅎ 마늘이도 볼겸 안녕 마늘아 나 확인하고 마늘이 흥분 짖고 난리가 났다ㅋㅋㅋㅋ 아주 당당해 우리 마늘이 쓰다듬어주니까 좋아서 뱅글뱅글 간식 기다리는 마늘이 냠냠 간식도 먹고 나는 어제 풀근무라 마늘이랑 좀 잤당 그리고 산책가자고 짖어서 일어남ㅋㅋㅋㅋ 마늘이랑 산책 길 날씨도 참 좋당ㅎㅎ 갔다와서는 나도 밥 먹을 겸 맘터 시킴ㅎㅎ 배민 앱 지웠다 깔았다 몇번을 하는건지.. ? 주문했는데 뭐야 배민1 배달 말고 그냥 배달 하니 배달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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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3 / Off FullLife/22.2q 2022. 5. 4. 22:34
자 전날의 풀 근무가 끝나지 않았다. 내가 보는 블로거가 정주영회장 관련된 글을 우다다 올렸다. 나도 한번 정주영 회장 전기를 읽어보아야 겠다. 나무위키 보니 엄청 입지전적인 인물같다.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어찌저찌해서 근무하다가 쉬는 시간이 되고 신관 와서 정원형이랑 수다도 떨 겸 신관 냉장고 털어서 우유 마셨당. 흰우유마시쪄 퇴근 전 차트 컨펌 기다릴 겸 맛있는 색칠놀이 그리고 퇴근하다가 해장국이나 먹어볼까 하고 들렀당 얼릉 나와랑 맛있당 이번 달 주차등록도 할 겸 아미고 타워 사우나 카운터로 왔는데 망했네..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나보당. 아 그리고 내가 4달에 1달 씩 구미 가는 바람에 한달 등록하다가 근무하다보면 가끔씩 하루가 삐져나오게 되는데 예를 들면 3월 한달 정기 등록을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