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11 / 태평양참치 본점 / 아 이젠 여기 그만와야겠다..Hobby/Food 2023. 3. 15. 11:23728x90
https://hyinuyu.tistory.com/279
일단 전에 쓴 리뷰를 위에 깔고 써야겠다..
어 그냥
오랜만에 근무해서 좀 침울해져서 리프레시 겸 왔다.
길게 오프 내면 이런 단점이 있구만
뭐 이건 기본 셋팅
오늘 그냥 미리 선결제한 돈 털어내려고
10만원 짜리 실장 세트였나 뭐 시켜봄
뭔가 내 돈 같지 않아서 그냥 진짜 비싼거 시켜봤는데
어
뭐 그래 부위가 더 좋다는건 알겠어..
어차피 난 맛알못이긴 해서 6만5천원짜리에서 10만원짜리를 시켰다고
내가 느끼지 못하는 미묘한 맛의 차이를 느끼진 못한다고 스스로도 생각하지만
음
신경을 쓰고 안쓰고가 좀 다르지 않나
뭐 참치 횟집 와서 웃기긴 한데
원래 맛알못들은 회가 아니라 회 주변에 있는 스끼다시가 중요한 경우가 많은데
지난번이 더 다양했음
뭐 신경써주는 정도도 지난번이 더 많았고
이렇게 쓰니까 엄청 진상손님같네
근데 뭐 그렇다고 거기서 뭐라고 한건 아님
그냥 지난번처럼 알밥 달라고 해서 먹고 나옴
★★ 갈곳없으면 가라
음가게가 바빴을 수도 있긴 한데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지난번이랑 비교해보면 거의 홀대받는 수준으로 서비스 격차가 나니까
뭐 돌이킬 수가 없네
나 나갈 때 보니까
뒤에 테이블은 콘치즈 주더라
뭐지?
그 테이블은 뭐 뭐 달라고 하던데
달라고 해야 주는거면 뭐뭐 줄 수 있는지 알려주든가 그래야하는게 아닌가
모르겠다
내가 서민이라 그런가 뭐 이렇게 달라고 하는게 익숙치가 않은데
모르겠네
문득 생각난건데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그냥 우울해져서 한번 여기 온 적이 있었는데
딱히 서비스가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었음
그래서 안오다가 이번에 그냥 혼자도 먹을 수 있는 참치 횟집이 여기밖에 없어서 선결제한건데
음
이제는 오지말아야겠다
남은 돈 다 털어버리길 잘한듯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 갈곳없으면 가라
★ 가지마라728x90'Hobby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3.20 / 우테이블 / 편한 마음으로 가기 좋은 곳!! (0) 2023.03.23 23.03.17 / 제형밀면 / 여기가 구미의 맛집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2) 2023.03.20 23.03.10 / hGarden999 / 이게 리뷰가 있던가? 하도 자주오니 원 (0) 2023.03.15 23.03.09 / 봉구비어 노량진역1호점 / 어 어디가지? 싶으면 봉구비어 (4) 2023.03.15 23.03.09 / 해물포차꼴통 3호점 / 어 여기는 노량진 맛집 인정? 어인정 (1)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