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점심 뭐먹지 하다가 그냥 근처에 가서 먹어야지 하고 아~주 예전에 갔었던 사보텐 한번 가봄 짜잔 예전엔 희가 대치동에 있는 사보텐에서 알바했었는데 뭔가 특별한 느낌 갔더니 풀떼기 줌 여기다가 좀 덜어서 샐러드 소오스 뿌려서 먹으면 됨 겨울 한정메뉴라고 해서 이게 뭐더라 뭐 암튼 냄비에 담긴 전골같은거 시켜봄 그냥 건더기만 먹고 밥은 안먹음 배불러서 그냥 딱 예상 가능한 맛이었음 냠냠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이게 참 역시 체인점이 갖는 편안함이 있다 맛도 예상 가능하고 깔끔하고 진짜 고급 미소야 느낌임 다음번엔 돈까스 먹어봐야지 냠냠 맛있옹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 갈곳없으면 가라 ★ 가지마라

강남역에서 뭐먹지 하다가 예전에 왔다갔다 하다가 여기 사람들이 줄서서 오 신기한데 하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번에 가봄 점심시간 전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있다 장원 김밥 한줄 시켰는데 그냥 평범한 김밥 라제비가 뭔가하고 시켜봤는데 라면이랑 수제비 합쳐놓은거였음 맛은 칼칼하고 맛있었당 그냥 라면에다가 수제비 반죽 넣어서 만든거같음 식감이 좋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맛이 엄청 있다기 보다는 강남역에 간단하게 한끼 할 곳 찾으면 여기 가도 괜찮을듯? 라제비는 좀 특이하고 맛있었다 ㅎㅎ 가게 자체가 좀 작고 벽마다 거울로 되있어서 좀 부담스럽고 얼른 먹고 나와야 할 것 같긴 해서 별 4개 줄까 하다가 분위기 땜에 별 3개 줌 그래도 혼밥하기엔 좋을듯? 아닌가 혼밥하더라도 얼른 먹고 나가야할거같긴한데 ..

이게 그렇게 재미있다고 해서 누나랑 쓱 시작했다가 확실히 초반엔 재미있어서 쭈욱 보다가 중간에 늘어져서 재미없어서 쉬었다가 다시 꾹 참고 끝까지 보자 해서 간신히 이번에 다 봄 소중한 것을 위해 언제나 목숨을 걸었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휴먼 액션 시리즈. 총평 ★★★ 기회 생기면 볼 법하다 음.. 개인적으로는 초중반까지 재미있었음 초반에 좀 지루한가 싶다가도 나름 스피디한 전개로 좋았다 특히 김두식과 미현의 사랑 이야기가 가장 분위기가 좋았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https://youtu.be/CR9fPUiCEmA?si=101EopUy78RO1F9A 이 노래 나오면서 분위기가 쩜..

https://hyinuyu.tistory.com/216 23.01.18 / 페어링룸 / 육각형 맛집 요즘 뭔가 늘 일이 있고 바빠가지고 오랜만에 가족 식사 하려고 예약해서 페어링룸 갔다왔당 누나랑 자주 가는 곳인데 가족들이랑도 오면 어떨까 해서 예약해서 옴 ㅎㅎ 네이버 예약 가능하고 hyinuyu.tistory.com https://hyinuyu.tistory.com/229 23.01.28 / 페어링룸 / 한달 내에 또가서 또쓸만큼 맛집 https://hyinuyu.tistory.com/216 23.01.18 / 페어링룸 / 육각형 맛집 요즘 뭔가 늘 일이 있고 바빠가지고 오랜만에 가족 식사 하려고 예약해서 페어링룸 갔다왔당 누나랑 자주 가는 곳인데 가족들이랑도 오 hyinuyu.tistory.com ..

누나랑 이야기하다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야기가 나옴 그래서 오랜만에 생각난 겸 가볍게 슥 읽어볼까 하고 읽음 밀리의 서재에 있어서 다행 초등학교 교실을 통해 엿본 권력에 대한 욕망과 실체 “정의의 실현은 그 방식 역시 정의로워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지금은 초등학교라 불리는 국민학교에서 벌어지는 힘 있는 아이와 힘 없는 아이들 간의 폭력적 권력과 굴욕적인 복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권력에 대한 욕망과 실체를 보여준다.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 온 한병태는 학급의 급장(반장)인 엄석대가 반 아이들을 좌지우지하며 횡포 부리는 것이 못마땅하다. 석대가 누리는 권력의 부당함을 담임선생님에게 호소하지만, 담임선생님은 그런 석대의 폭력을 눈감아준다. 부모님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