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25 / 페어링룸 /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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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8 / 페어링룸 / 육각형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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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8 / 페어링룸 / 한달 내에 또가서 또쓸만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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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7 / 페어링룸 / 올해만 세번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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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1 / 페어링룸 / 올해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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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5 / 페어링룸 / 올해 다섯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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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9 / 페어링룸 / 올해 여섯번째..

 

 

 

 

 

자 7번째 방문이다 ㅋㅋ

하도 자주가니까 조금 질려서

오랜만에 왔당

 

보니까 거의 6개월 만에 왔네

 

 

 

 

 

내부 인테리어는 여전하다

1층 구석자리로 안내해줌

 

 

 

 

 

 

뭐마실까 하다가

나는 그냥 탄산수

 

누나는 와인 한병 시킴

남으면 가져갈라고

 

 

 

 

 

 

에피타이저로는 늘 먹는 관자 뭐시기

근데 어 뭔가 좀 미리 만든거 데운 느낌인데

 

 

 

 

 

 

오랜만에 먹는 페페파이

근데 예전 그맛이 아니라

장난감스러운 맛이 됨

 

 

 

 

 

 

와인 시켜서 그런가 서비스로 뭐 이런거 줌

고기에 인절미 가루같은거 입힌거같은데 거기다가 상큼한 뭐 저 보라색 같이먹으면 됨

예전에 먹어봤는데 뭐 뭔가 비슷한데 좀 다운그레이드 된 맛인데..?

 

 

 

 

 

 

항정살 메주 파스타

여기 집 시그니쳐인데

맛은 있는데 뭔가 장난감같은 맛을 지울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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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어......

여기가 배달을 시작한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가 뭔가 맛이 전체적으로 장난감같아짐

 

예전에는 갓 만든 맛이었다면

지금은 주문 들어오면 얼른 나갈 수 있게 미리 만들어놓는다든가

아니면 레시피를 좀 간소화시켰다든가 뭐 이런 차이가 있는듯..?

 

오랜만에 갔는데 상당히 실망함

분위기야 여전하고

이야기 하면서 밥 먹기는 좋은데

 

이정도 맛에 이정도 가격이면 글쎄

별 4개도 좀 아까울 수도 있겠다

 

분위기는 여전히 좋으니까 별 4개 줄까 싶다가도

이전에 비해 너무 맛이 달라져서 그냥 별 3개 줌..

 

다음에 한번 더 갈까나.. 가게 되려나

암튼 너무실망함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번쯤 와볼만 하다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 갈곳없으면 가라
★ 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