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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5.29 / Off Full
    Life/22.2q 2022. 5.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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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저찌 풀 근무가 끝나고 집 가는 길ㅎㅎ



    얍 사전투표하러 옴

    본투표날 근무라서..

    누구를 뽑을까나



    7명 중에서
    기초의원비례대표는 무투표당선이라 6명만 뽑음

    그러고보니 4년 전에는 투표를 안했나?
    이렇게 많이 찍어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없는거 같기도

    앞으로도 열심히 투표해야겠당



    투표하고 나오는 길

    하늘이 참 맑다



    오늘 김형욱교수님 결혼식이라서
    사람들 부탁받은 축의금도 뽑을 겸 은행왔는데
    송금하고 30분 지연출금이라니..
    그만큼 사기가 많으니까 이렇게 극단적으로 불편하게 한 거겠지?

    결국 못기다리고 걍 집 옴



    집 와서는 누나가 차려준 밥 먹음ㅎㅎ

    마파두부덮밥 맛있당


    그리고 결혼식 가기 전 얼른 잠





    일어나서는 허겁지겁 씻고 양복 입고
    준비하고 나오는데 누나가 커피 내려서 줌

    아이좋아
    근데 내려가자마자 택시타고 그러느라 못마심ㅠ



    택시타고 가는 길

    거리는 짧은데 엄청막힌당




    간신히 식전 도착해서
    교수님께 인사드리고



    다시 나가서 못 뽑은 돈 뽑는데

    그새 축의금 부탁받은 액수가 늘기도 하고
    5만원권이 안나와서

    지갑 두둑한거보소..



    야호 결혼식 오늘의 메뉴



    나오기 전에 떡도 있길래 선떡 먹음



    사실 이렇게 음식점에서 결혼하는건 처음 와봤는데
    참 이뻤다.

    음식도 맛있고 정갈하고

    교수님 행복하세요



    그 와중에 늠름한 마늘이




    그리고 나서 8시 지혁이 약속 있어서
    결혼식에서 조금 일찍 나옴

    7시반쯤 나왔는데 아직도 날이 밝네





    시간이 남아서 카페 찾으려고 하는데
    8시 마감이거나 문 닫았거나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이전에 갔었던 리베르테가 여기있네??
    프랑스 정식 파는 곳인데 분위기도 좋고 맛있었다.



    결국 찾아서 들어옴
    카페 쿤스트



    공간이 예쁘다



    커피도 싱글오리진

    가격도 나쁘지않고
    분위기도 좋고

    근데 지혁이가 금방 와서 반쯤 마시고 감ㅋㅋ

    다음에 또 와봐야지
    기회가되면..



    지혁이 약속 장소는 더 부스

    조용한 동네에 이런 핫플이?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하다



    이건 더 부스 내부

    한잔 하면서 이야기하기 딱 좋다



    맥주도 시키고



    안주도 시키고ㅋㅋㅋㅋ

    나는 저녁 먹었지만 지혁이가 안먹었나 그래서
    겸사겸사 왕창시킴ㅋㅋㅋㅋ

    그러면서 수다수다

    오랜만에 지혁이 만나니까 진짜 좋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육아와 군대에 힘들어하는 친구

    나도 군대가 참 좋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디
    지혁이랑 이야기하다보니
    그냥 내가 힘든걸 묻어둔거구나 생각이 들었다.

    하긴 뭐 3년3개월을 있는건데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운동겁나해서 살뺐어야하는데
    게임만 왕창한듯
    책도 읽고..

    암튼 6월에도 한번 더 다운누나까지 시간 맞춰서 봐야겠당ㅎㅎ




    아니 근데 이거 브이
    요즘 사람들 브이라길래 이러면서 찍었는데

    지금 글 쓰는 시점 어제 간호사쌤들이
    손바닥이 위로가게 브이해야한다고..

    진작 말해줘야지
    흑흑




    그리고 소화시킬 겸 지혁이랑 좀 걷다가



    택시 탐ㅎㅎ

    IM 택시? 뭐 이런거라는데

    좀 더 크고 가격은 20퍼센트 비싸다는데
    오 짱좋은디?

    한번 알아봐야겠다.



    택시타고 오는 길 한강



    누나가 올라올 때 술사오래서
    새로운 와인 한번 사봄



    그리고 난 쥬스 마시면서 하루 마무리

    내일은 풀근무 흐엥






    그래서 내일이 오늘이 되었다
    흐리멍덩한 아침



    마늘이는 아침부터 산책



    나 사는곳 주차 등록 대체 언제 풀리냐..
    근데 풀려도 1가정 당 1대 등록이려나..?



    출근 중에 시티팝 꽂혀서 시티팝 들으면서 옴


    그리고 일하다보니 점심

    재홍쌤이 김치찜 먹고싶다셔서
    그 가게에 육회비빔밥 있길래 시켜봄ㅋㅋ

    재홍쌤은 진짜 한식 좋아하시는거같다ㅋㅋ
    특이한 음식 엄청 시키심


    일하는 곳 냉장고에 있길래 걍 마셔봄



    경화쌤이 스티커 붙여주심!!

    마스크에 붙이면 시원한 향 남ㅎㅎ

    소확행이 이런걸까 싶음
    나도 오다가다 보면 한번 사봐야지



    요런 식으로 마스크에다 싹 붙이는거다



    재홍쌤의 저녁식사 픽은 삼겹살

    이거도 맛있네
    아으 진짜 다맛있다

    하 살을 뺄 수가 없다아아아



    그리고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사봄

    나름대로 나연 팬인데 사야하지않을까 싶어서

    누나는 이 블로그를 요즘 보지 않는 것 같으니
    언제 알게되려나

    집에다 붙여놓으면 뭐라 할 수 있으니
    의국원들에게 의국에다 붙여도 되는지 물어볼까..



    ㅋㅋㅋㅋ 신기해서 찍어봄

    전날 뇌경색 의심으로 신경과 의뢰했는데
    죽어도 입원안한다고 자의퇴원했다가
    다시 입원한다고 해서 신경과 재의뢰했는데

    시분이 같음

    오~



    그리고 마늘이도 침흘리며 자고

    나도 하루가 끝나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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