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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4.25 / Night Night
    Life/22.2q 2022. 4. 2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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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되고
    퇴근할 때 까지 독서 중

    마이클 코넬리의 미키할러 시리즈 중
    탄환의 심판
    읽는 중인데
    확실히 고전 명작이라 그런지 재미있다



    읽다보니 허기져서 뭐라도 먹을까 하고 간 편의점



    짜잔
    닭가슴살 중에 제일 맛있는듯??
    후추맛이 진짜 맛있다ㅎㅎ



    집에서 먹을 때 수저가 없어서 수저 사야하나 했는데
    응급구조사쌤 덕분에 일회용 젓가락을 잔뜩 얻었당ㅎㅎ

    안사도 되겠네
    왕창 써야지



    ㅋㅋㅋㅋ
    이웃사촌 쌤의 고통어린 카톡ㅋㅋㅋㅋㅋ

    나는 출근 중이라..
    듣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한당..




    퇴근하는 길
    날이 밝는다
    상쾌한 아침



    와이제프쌤이 뭐 추첨한다길래 신청해봤는데
    떨어짐ㅠ



    아빠 위에서 자는 마늘이
    엄마아빠희도, 마늘이도 보고싶당




    네이버 쿠키 자동결제가 안된다

    곧있으면 월급 받는날인데
    가난의 막바지..



    자고 일어나서 생산적인 일을 좀 해볼까 하고 집을 나서는 길이다.
    일단 밥을 먹자!



    문닫았네..



    여기도..

    하..
    다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뎅

    복개천을 걸어가다 보니


    오 뭔가 느낌있는 일본라멘집



    혼밥러에게 필수
    키오스크 주문



    실내도 정갈하다.



    뭔가 맛집의 자부심이 느껴지는걸



    맛있었당
    소유라멘이었나?
    계란도, 국물도, 면도, 차슈도..
    뭐 라멘이 거기가 거기일 수도 있지만
    그 거기에서 맛있는 거기였다.

    혼밥러에게는 조금 좁고 어두운 분위기가 더 좋은데
    분위기가 워낙 밝고 명랑해서
    친구랑 같이 오기 좋은 음식점이었당



    그리고 스벅가는 길
    스벅에서 책이나 읽을까하고?

    하늘이 참 맑당



    요즘 이런 느낌 이런 감성의 음식점이 많은 것 같다.

    아마 오늘, 와인 이었나?
    이 매장 느낌인거같은데

    적당히 살짝 비싸고
    양은 적당히 적고
    분위기 살짝 있는
    이런 류의 음식점 인테리어 느낌이다.

    너와 함께라 좋다는걸 보니 혼밥러는 못가겠군



    스벅 와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했는데



    23번째라니 으악



    근데 뭐 비교적 금방 나옴ㅎㅎ

    마시면서 책좀 읽다가
    출근시간 즈음 나왔다.

    집에 그냥 누워있는 것 보다
    훨씬 뿌듯하당



    왓츠인마이백
    물좀샀다




    마음에 와닿는걸

    출근 하기싫은데
    했다



    어찌저찌 출근해서 일하다가 먹은 야식
    진짜 맛있었다..

    많아보이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교수님이 주신 바나나우유

    흰우유가 제일 좋지만
    바나나우유도 좋당



    오 교수님 결혼식 청첩장

    완전 좋으실듯ㅎㅎ


    그리고 퇴근 후 잠



    일어나서
    또 뭐라도 하려고 나왔다



    오늘은 날이 흐리네..



    오늘은 열려있어서
    지난번에 못먹어본 돼지국밥 먹기로



    오 맛있다ㅎㅎ
    순대국밥보다는 돼지국밥이 더 잘어울리는듯?

    그래도 내 스타일은 아냐!



    오늘도 책읽으려고 스벅 옴ㅎㅎ

    스벅에 기프티콘이 많아서 쓰기 좋당



    어제는 사람 많았는데
    오늘은 별로 없더랑

    금방 받음



    오늘은 벤티로 시켰당



    탄환의 심판 다 읽어서
    내친김에 쭉 읽어볼까 하고 찾아보니
    다 리디셀렉트에 있더라

    오 드디어 리디셀렉트 구독한 보람이 있군



    그리고 먹은 야식
    그럭저럭 맛있었다.

    일하는 중간에 먹는 야식은
    노동하다 먹는 새참 느낌이랄까

    안먹기는 힘든거같기도..



    우리 마늘이도 보고싶다.

    짧고 간략한 이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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