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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9 / Night NightLife/22.2q 2022. 4. 10. 02:12728x90
이번 구미 파견은 근무가 조금 몰려있다.
이번 일정을 간략하게 말해보면
6연속 나이트 오프 4연속 데이
사실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는게 좋기는 하다.
아무튼 그래서 당분간은 특별한 일 없이 흘러가지 않을까?
일기 내용도ㅎㅎ
시작은 샤넬 화보로..
신문에서 보고 인상깊어서
결국 찾아냈다.
역시나 느낌있다.
저 백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비싸겠지?
어제부터 시작한 나이트 막판에
교수님이 음료수 사주셨다.
평소라면 카페인 음료 마셧겟찌만
곧있으면 퇴근이니
몽글몽글한 모구모구
그리고 퇴근!
퇴근하는 길의 병원 안은 아침이라 한적하다.
아 퇴근 전에 아침밥도 먹었다.
진짜 너무 맛있자너ㅠㅠㅠㅠ
살찌겠다 진짜로
세끼 다 챙겨먹으니께
그래서 산책함.
집에서 옷갈아입고 집을 나섰다.
엄청 힘들었다ㅠㅠㅋㅋㅋ
앞으로 달릴 코스도 볼겸?
진짜 달리기 할꺼니까~~
구미 운동장까지 왔다.
아마 저기서 뛸까 싶다.
빙글빙글 돌면서
사실 저기 보이는 큰 운동장에서 뛰려고 온건데
문이 잠겨있던데?
못찾은건진 모르겠지만
이왕 온김에 다른 곳도 둘러보기로 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으니
박정희체육관
이걸 먼저 볼걸..
보조경기장에서 빙글빙글 뛰어야겠다.
직접 내려가보진 않앗지만 좋아보인다.
햇볕이 쨍쨍해서
주문한 썬크림 바르고 뛰어야할듯싶다.
저 멀리 보이는게 구미시 복합 스포츠 센터였다.
수영장도 있으려나? 그래도 갈 시간이 없을거같긴 하다.
달리기나 하잣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벚꽃
아이 이쁘당
총 4.33키로 걸었당
걸을 때마다 아직은 다리근육이 욱신욱신
지난번에 달리기가 무리였나보닼ㅋㅋㅋㅋ
마늘이는
계단에 앉아서
올라가서 고개만 빼꼼
아 보구싶당 마늘이
그 다음 자고 일어나서
출근 하기 전!
나이트라서 저녁 먹고 출근할 생각으로 왔는데
반찬 실화..
그리고 출근길의 하늘
우울하다
대구 갈 일 있으면 먹어봐야지.
정형외과 원민쌤이 추천해준 국밥 맛집
근무 중 간간히 먹어준 자유시간..
치은이가 보내준 마늘이..
아이 귀여워
혓바닥 봐
사실 근무 중이라 뭐 딱히 한건 없었다.
아 밥먹었네.
핵꿀맛.......
교수님이 사주신 몬스터..
이날 유난히 일이 귀찮게 많았다.
찢어진사람도 워낙 많아서 재봉틀인줄..
치은이가 보내준 마늘이 컬렉션
아 부럽다 나도 마늘이랑 놀고싶다..
출근 전에 읽은 신문에서
3대 문학상 이야기가 나와서
읽어보려고 다이어리에 기록해놨었는데
한글로 번역 출판된게 없더라
이게모양
요즘 원래 쓰던 카드가 유효기간이 만료되서
바꿔야해서 보고 있는 라인업들이다.
아마도 그냥 하나카드로 가지않을까 싶다.
주로 체크카드쓰긴 하니까
주유 할 겸 여행갈 때 쓸 겸?
신용카드 쓰면 돈도 술술 나가니까
아껴야징 히히
은근히 또 계속 먹었네
먹먹박사 클라스
아침먹고 퇴근!!
크 진짜 너무 맛있다~~
따끈한 쌀밥에 고기반찬!
그리고 집 가서 바로 잠듬..
일어나서는 밀린 정보들좀 캐치업
오늘 지원쌤 결혼날이여서 축의금도 보내드리고
영찬쌤 생일이어서 선물도 보내드리고
그다음
읽고싶은 책들도 스크랩
그림을 아예 내가 잘 몰라서..
좀 공부해야지ㅠㅠ
통섭!!
아 그리고 대박..
자취방에 바퀴벌레나옴
미친 아 너무 시러..
잡긴했는데 하..
집에서 뭐 먹는거도 아닌데 이게 무슨일이야으아아ㅏ아아ㅡ아아ㅏ
그래서 달리러 나옴
하늘은 맑네..
달리는데 종아리 터지는 줄
아직도 회복이 안됬나?
돌아온 후에도 하늘은 맑군
7분 페이스라니..
원래는 6분 페이스였는데
아 세월이여
누나는 이 와중에 집 앞에 라볶이 먹었다고 한다.
서울은 예쁘네
왠지 벚꽃도 더 예쁜 느낌
바퀴벌레 없는 곳으로 가고싶드아
출근 전 저녁먹으러 옴
오늘은 다행히 고기가 있다!!
대신 좀 밥도 다 식고 그랬는데
뭐 그래도 뭐 어제보단..
사실 엄청맛있게 먹음ㅋㅋ
출근준비할라고 다시 집 가는 길에
편의점들러서 바퀴벌레 죽이는 약 사러 갔는데
없어서 그냥 종아리에 붙일 파스랑
먹고싶은 자유시간 삼
오는길에 본 고양이
뭘 찾던데 바퀴벌레 찾는건가?
우울해서 멘탈 터져서 그냥 들어가본 고파스
오랜만이야..
후배들아
너네들도 바퀴벌레를 아니?
오 어제였나 주문한 썬크림이랑 핸드크림 옴!!
프라이머는 서비스인가?
나는 필요없는데
집 가져가서 누나 줘야징 ㅎㅎ
지금 자취방 주인 분이 보내주셨다.
은빛쌤도 자취한다고해서 소개시켜드리니
보내주셨다ㅎㅎ
그런데
오늘 바퀴벌레가 나올줄이야
으악으악
더 리터는 어디있는 커피샵이지?
찾아봐야겠다.
마늘이는 세상 편하게 자고있네
나도 자고싶다
편하게
출근해서 떡 주셨다.
도우미 선생님께서 주셨다고 하시던가?
간호사쌤들이 나눠주셔서 냠냠
분당은 떡 먹으면 환자 몰린다고
금기던데 여기는 여쭈어보니까 그런거 없단다.
분당에서도 떡 한번 먹어봅시다!!
교수님한테 말씀드려서 잠깐 약국들렀다
다 죽여버릴거야
보미쌤도 나랑 같은 자취방 건물 사신다고 해서
여쭈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쿨하게
바퀴벌레 있다고 하시면서
그냥 약 치라고 하셨다.
그러쿠낭
석식의 마지막
야식의 처음
아 야식도 맛있다.
아 왜 맨날 이렇게 맛있지??
고파스에서 본 cpa 글
쉽지않다
사는게
잠깐 뜸해진 사이
독서하면서 먹는 나만의 자유시간
불행 가운데서 행복하다.728x90'Life > 22.2q'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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