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 / 네메시스 / 오랜만에 다시 또 해리 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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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 / 박쥐 / 해리 홀레의 시작

https://hyinuyu.tistory.com/307

23.03 / 바퀴벌레 / 아니 이게 이렇게 재미있었나?

https://hyinuyu.tistory.com/317

23.03 / 레드브레스트 / 기가 막힌다 역시 명불허전

 

 

 

 

 

 

한창 해리홀레 시리즈를 보다가

사실 이게 한편 한편이 굉장히 딥해서

심력 소모가 커서 좀 가벼운 책들 여러권 읽다가

다시 읽어야지! 하고 시작한 네메시스

 

해리 홀레 시리즈 4번째 편이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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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살인사건, 두 개의 현장, 그리고 단 하나의 동기!
형사 해리 홀레, 용의자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다!

오슬로에서 일어난 전대미문의 은행강도 사건. 모든 것은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고, 범인은 머리카락 한 올 남기지 않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1초가 급한 상황에서 돈을 챙긴 범인이 창구 직원을 쏘았다는 것. ‘불필요한 살인’. 사건을 맡은 해리는 이 사실에 주목한다. 한편 옛 여자친구 안나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 해리는 이튿날 그녀가 죽은 채로 발견되자 충격에 휩싸인다. 설상가상으로 그날 밤의 일이 기억나지 않는 가운데 모든 단서는 해리를 가리키는데. 《레드브레스트》를 탈고한 후 ‘진짜 스릴러’를 쓰고 싶었다는 요 네스뵈의 전격 크라임노블. 2010 에드거상 노미네이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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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또 읽고싶다

 

 

와

이건 진짜 미친거같다 ㅋㅋㅋㅋㅋ

 

플롯 꼬는 재주 보소..

 

내가 원래 읽고나서 잘 까먹어서 디테일한 부분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 전에 읽었을 때도 진짜 감탄했었던 기억만 있어서

그 때 대체 왜 감탄하면서 읽었지? 하고 다시 읽었는데

 

와

진짜 대단하다 정말

이렇게 스토리를 심플하지만 살짝 비틀고 꼬아서 깊게 펼쳐내는 재주가 일품이다

 

북유럽 배경이라

더운 여름에 읽기에도 좋다

 

진짜 오슬로 꼭 가고야 만다

너무 재미있었당 ㅋㅋㅋㅋㅋ

 

 

 

별점 기준))

★★★★★ 또 읽고싶다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 읽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