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6 / Night Off

아 24일이 나이트 근무여서
25일 새벽 사진부터 있네..

시작합니다잉

나이트 근무의 꽃은
사다리 야식 내기!!

오늘의 픽은 핏짜
신중하게 고르시는 승현쌤

진짜 세상진지하시다.

진짜 꼼짝않고 신중하게 고르신다.

이게 사다리 몰빵 내기다보니
너무 먹고싶은대로만 고르면 걸렸을 때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안걸렸는데 너무 안시켰었다면 과거의 내가 너무 미울테니?

냉정과 열정 사이
적절한 균형점을 잡는게 핵심이다.

뭐여 이거
임실치즈피자 시켯는데
상호명이 파파준피자네
파파존스 친군가

아이구배야

따리다리다다

띠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현쌤이랑 승현쌤이 걸리셨다.

적절한 균형점이 중요하다.

지현쌤 절망..
울지마요 곧 월급들어오시자너..

와장창
피자파티!!
스파겟히!!

적절한 배분
맛있당

승현쌤이 치즈를 좋아하셔서
치즈치즈했다.

하나가 포테이토 뭔 치즈피자고
하나가 불고기 치즈피자였나?
거기다가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

역시 우유 친척답게 치즈도 맛있다.

이렇게 야식을 먹으면 문제가
속이 안좋아진다.

환자가 안오면 꾸벅꾸벅 조니까
소화가 잘 안되서..

안좋은 속을 부여잡고 퇴근!

---

어제 오늘이 연나이트여서
잠깐 자고 출근해야했다.

아마 컴터 키고 던파 하기 전 찍었던거같다.
힘들고 고되도 게임 할건 해야하니까..

던파 시작하고 뭔가 삶의 방향성이 좀 잡힌거같기도 하다.

일어나서.. 피로도 녹여야지..

??

위에 속 더부룩하다고 쓰고 보니 치킨을 먹었네..?

그러고보니 게임하다보니 다시 또 소화가 되서 아침에 남은 치킨 데워먹었던거 같다.

이거 실환가..?

.......

이봐요 넥슨씨
다 제덕입니다.

시켜줘 명예던파게이머

그리고 잠깐 자고 일어난다음

피로도 녹이기

집앞에 택배왓다고 해서 호다닥 나가봣는데
띠용
양압기 마스크랑 필터 옴
난또뭐라고

올게없긴하다.

출근전 가볍게 몸을 보할 겸 슾

오늘 나이트때는 지현쌤이 복수하겠다고
야식 사다리 한판 더하자고 하셔서 가볍게 먹고 나가기로 했다.

아 스프 맛있더라...
본 식사 전 입맛을 돋우는 아페리티프 느낌?

입맛이 돋아져버린 나는

진짜 정신나가겠넼ㅋㅋㅋㅋㅋㅋㅋ

새우볶음밥에 계란 싹 올려서 전자렌지 딱 돌리면
한끼식사 뚝딱

그리고 출근

하려다가 이 사진이 뭐지 생각해보니

나이가 들면 아저씨 홀아비 냄새가 난다고
그럴 때 향수로 가리면 좋다고 해서
뿌리기 전에 찍어보았다.

잘 씻긴 하는데
그래도 냄새나면 좀 그러니까..

근데 안씻고 향수뿌려도 토할수도
깨끗이 씻자ㅎㅎ

출근해서는 또 당떨어질까봐 간식

진짜 뭐 맨날 먹는거밖에 없네

파워 먹보
내 스스로가 두렵다..!

마늘이는 올공집에서 자고있다
나도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마늘이처럼 하루종일 놀고 자고 할테다.

가방 정리하다보니 나온 쵸콜릿
정원이형이 줫던거같은데 지금 발견했다.

오늘 지현쌤 리벤지매치때문에 다 먹기는 그렇고
다같이 쪼개먹었는데

떨굼

쪼금 남았지롱

자 오늘의 대결
야식 메뉴는 빈대떡집에서 파는
김치전 해물파전 감자전!!!!

자 덤벼랏

결과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위에 올렸던 지현쌤 우는 사진
26일 새벽에 찍었던 사진이었네.

잘어울리시니 한번더쓴다.

감사합니다ㅎㅎ

그 와중에 마늘이는 자세 바꿔서 자고있다고 한다.

밖에 비온다길래 비구경

빗소리도 좋고
냄새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비멍좀 했다.
왜?

배달기다리느라..

개봉 전

개봉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지게도먹었다

지현쌤이 탄산수에 섞어 먹으면 좋다고 해서
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탄산 터져나와서 다쏟음ㅋㅋㅋㅋ

예솔쌤ㅋㅋㅋㅋㅋㅋㅋ
주의하셔야죠~

나는 잘햇지롱

이렇게 돼지같이 먹고 일 더 하다가 퇴근

으어어어

졸리지만 이날은 오전에 보선이 결혼식 있는 날

주차장 가는 길에 엘베 앞 정체를 모르는 불빛?

암것도 없는데

생김!

이게뭐지?

집에다 주차했는데
지하주차장이 가득 차서 지상에다 주차했다.

비 와서 이득
자연 세차 핵이득

집에서 보니 날이 흐리군
안개보소

잠깐 눈만 붙였다 가야지..

일어나보니 시간이 벌써???????

11시 결혼식이었는데 눈떠보니 10시20분

급하게 검색한 넥타이 매는 법

넥타이를 매는 직업이 아니라 항상 검색한다.

이날 넥타이는
half windsor knot

Not so easy 하지만 성공했다.

축의금 깜빡해서 긴급 축의금 요청

감사합니다ㅠㅠ

간신히 도착

난 주변에 아는 사람이 하도 없어서
아 내가 학교를 떠나온지 꽤 되서 그런가 했는데

신부측이었다.

신랑측 가니까 아는사람 많더라

맛있는 갈비탕
앞에는 회전 테이블 위에 반찬들이 있었는데
음 가열차게 회전하기는 좀 그래서
내 앞에 있는거만 먹었다.

이상하다 육회가 앞에 있어서 육회만 먹었던거같은데

사진에는 오리고기가있네?

갈비탕도 맛있었다.
뜨끈한 국밥이 좋지~

그리고 끝나고 동기들이랑 다같이 카페 옴

아이 좋아

내가 시킨 민트초코라떼? 뭐 비스무리
민트 맛이 약해약해..

어쨌든 친구들 오랜만에 보니까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골프랑 의학 이야기..
골프좀 해야겠다ㅠㅠ
의학은 음.. 글쎄.. 노력하자!ㅋㅋㅋㅋㅋ
아으 전날 나이트라 피곤하기도 해서 좀 그랬다.
다음엔 좀 쌩쌩하게 봐야겠다.

좀 봐야겠다 칭구들
좋았당

나가다보니 마주친 딸기 케이크

누나가 생각나서 포장!

아 스윗하다

그릇에 놓다가 쓰러짐
힝

집에돌아오니 날이 갰다.

화창한 마음으로
게임;;

던파만 하느라 사진이 없어;;

그리고 저녁식사
누나가 만든 돼김찌랑 밑반찬 김콩나물콩

맛있었당

국그릇에 국물까지 흘려가며 담을 만큼 너무나 맛있어보여서
참을 수가 없었다.

먹먹박사는 저녁을 먹어도 쉬지않지.
음식에 대한 탐구는 때를 가리지 않는다.

신문읽다가 가고싶어서 스크랩

어머니대성집은 학교다닐 때 가끔 진짜 동아리 행사 막차 때 갔던 곳인데
아 가고싶지않다
ㅋㅋㅋㅋㅋㅋ

순대국 매니아로서
약수 순대국은 조만간 방문 예정

그리고 누나가 시킨 올리브영 하루배송
초코 무 이름이 귀여워서 시켜보고는
칼로리가 양심에 찔려 김부각도 시켰다.

그리고 둘다 먹었다.

하하하ㅏ하하하ㅏ하하ㅏ하허

다이어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