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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2 / Off OffLife/23.2q 2023. 4. 7. 22:47728x90
아니 이날 왜 사진 찍은 시간 보니까 오후 늦게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이날 진짜 진짜 늦게 일어남 ㅋㅋㅋㅋㅋㅋ
12시간 넘게 잤던듯??
피로가 엄청 쌓였었나보다..
우리 귀여운 마늘이
의자 위에 올라가있는거 보니
엄마아빠가 청소중이셨나봄 ㅎㅎ
그리고 늦게 일어나서 아마 떡볶이 해먹은듯??
이게 유통기한이 거의 다 되서 급하게 해먹었던것으로 추정된다.
떡볶이에 피칸파이, 그리고 우유 싹
아주 좋아
떡볶이 양이 많지 않아서
그냥 가볍게 시장기만 속이는 정도
그러다보니 어느새 어두컴컴
잠을 오래 자니까 하루가 없구나 없어
오 아 맞다 이날 고대 감 ㅋㅋㅋㅋㅋ
옛날에는 밤에 가도 조명 다 켜서 이뻤는데
요즘은 에너지 때문인지, 학교가 돈이 없는지 조명이 별로 없어서 별로 안이쁨
그리고 교복입은 애들이 하도 많아서 뭐지 싶었는데
나중에 알게됨
오늘 4/1 만우절이라서 입고왔다는 것을..
젊은이들 재미있게 사십니다 그려
크 추억의 울트라 마켓
누나가 진짜 엄청 옷 샀었는데 여기서
잠깐 들렀다가
별거 안사고 나옴
이제는 어엿한 졸업생이니까
좀 걷다가 헐
깜짝놀람
고햇이 없어짐!!!!!
고대의 명물!!
나 이거 먹으러 고대온건데
근데 그냥 이전한거였다
여기 옆에 김밥천국 있는데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 싶다
생각해보면
김밥천국 아직도 있네?
고른햇살 있는데 어떻게 살아남는거지
난 한번도 간적이 없다
김밥천국 갈 바에 고햇가지
하지만 또 생각해보니
그만큼 김밥천국에 특별함이 있는게 아닐까
그래도 그냥 고햇갈래
아 맞다 이날 만화책 보려고 어디갈까 하다가 고대 온거였음 ㅋㅋㅋㅋ
책 보고 고햇가서 참김에 라볶이에 토종순대 먹을라고 ㅎㅎ
아 참고로 알바생 드럽게 싸가지없었음
뭐라고해야하지
아 난 드럽게 일하기 싫다 티 팍팍 낸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해야할 일을 안한거는 아닌데
에휴
뭐 내가 큰돈주고 여기 오는게 아니니까 융숭한 대접을 받을거라고 생각은 안하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아 모르겠다~
밀린 만화책이나 보자 ㅋㅋ
피안도 잔뜩 가져옴
아 이제 피안도 그냥 개그물임
짱웃김 ㅋㅋ
흡혈귀 썰어버리는 아키라!
그리고 가게 안에 있던
귀여운 고양이들
여기서 잠깐 의학 상식
물리면 송곳니가 날카로워서 깊은 곳까지 감염될 수 있어
만지면 안됨
그리고 나와서 고햇가려고 했는데
다팔리고 토종순대만 남았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못감..ㅠㅠㅠㅠ
담에 와야지......
그리고 참살이길 걷다가 발견한 타코야끼 트럭
yummy..
맛있었땅
그리고 걷다가 도착한 멸치국수!
https://hyinuyu.tistory.com/349
오랜만에 와서
추억에 잠겼당
뭐 고대에 온거 자체가 추억이지 모
좋았는데..
지금도 좋다 ㅎㅎ
앞으로도 좋겠지 뭐~
그리고 다시 집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ㅎㅎ
그리고 다시 아침 시작!!
오늘은 일찍일어났찌롱
일어나서 바로 밖으로 나감
머리자르러 왔찌롱
아니근데 너무비싸 차홍룸
앞으로는 그냥 누나한테 잘라달라고 할까
한번 다음에는 부탁 한번 해봐야겠다..
그냥 대충 자르면 되지않을까 뭐 어려울라나 모르겠네
그리고 골프연습하러 옴 ㅋㅋㅋㅋ
와 산포도 보소
뭐야 왤케잘해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엔
실력 다시 퇴보함
아오..
그리고 어쨌든 다시 집
이날 왜 누나 집에 없었지?
왜 없었는지 모르겠네
아 친구 약속 갔었구나
보희누나 만나러
나는 혼자 갈비탕 데워먹음
근데 이거 그냥 그렇더라
갈비가 맛없었어
다음주에 가는 상처관리연구회 관련 강의 들으면서 갈비탕 싹
아 그리고 이날 삘받아서 또 나옴
왜?
골프 연습하러..
하.. 아니 이렇게 연습을 하는데
이 글을 쓰는 시점에는 골프 왤케 못했찌..?
어이없네 진짜
아 맞다 연습하다가 여기 까짐
진짜 이렇게 하는데도 왜이렇게 못할까
난 재능이 없나벼
그리고 누나 운전 연습 겸 누나네 직장으로 간닷
누나가 운전해서 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착..
도착하자마자 밥먹으러 락희안으로
https://hyinuyu.tistory.com/350
오늘 메뉴선택은 잘못했지만..
여기 누룽지탕이 짱맛있음
꼭 먹어보세용
그리고 벚꽃 구경할 겸
일산 호수공원 산책 함 ㅎㅎ
예쁘다 벚꽃
그리고 집에 옴
아 맞다 이날
집에 오는데
누나가 갑자기
"앞이 안보여! 아무것도 안보여!!"
이래서 엄청 놀람
누나가 운전하고있어가지고
어두워서 안보인다는건데 아오 난 눈이 먼줄
전날 우연히 시작한 책이
주제 사라마구의 '눈 먼 자들의 도시' 여서 그 장면 오버랩되면서 엄청 놀랐음
진짜 죽는줄알았네
그래도 무사히 집에 와서 다행..
그리고 집 와서는 시집을 읽었는데
air supply라는 제목의 시인데
이 노래가 대체 뭔 노래인지 몰라서 유튜브로 찾아서 들으면서 시 읽음
진짜
시는 난 잘 모르겠더라
암튼 뭐
시 읽으면서 또 하루가 간다..
안녕..
아 다시생각해도 누나 운전 중 눈 멀었다고 했던 그 때 그 순간
너무 무서웠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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