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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2.24 / Night Off
    Life/22.4q 2022. 12. 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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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우 스케쥴 보니까

    어제에 이어서 연나이트였네?

     

    오랜만에 블로그 쓸만 하구만..

     

     

     

     

    새벽 야식 겸

    하나는 내꺼

    하나는 재홍쌤꺼

     

    근데 재홍쌤 안먹는다고해서

    내가 나중에 더먹음

     

    하..

     

     

     

     

    그리고 퇴근!!

     

     

     

     

    그리고 올공집옴

     

    오늘도 나이트라 ㅠㅠ

     

     

     

     

    집에가니 마늘이 신나는데

    나 왔다고 엄마한테 짖음

     

    아주 기고만장

     

     

     

     

    간식도 야무지게 먹고

     

     

     

     

    나도 엄마가 아침 주셔서

    야무지게 먹음

     

     

     

     

    노즈워크 겸 마늘이 장난감 안에 고구마 넣었더니

    저렇게 잘먹어요

     

     

     

     

    간식 주기 전까지는

    세상얌전

     

     

     

     

    그리고 최근에 산책을 잘 못갔는지

    산책가자고 해서 산책 바로 감 ㅋㅋㅋ

     

     

     

     

    신나는 마늘이 산책

     

    와 난 진짜 춥더라

     

     

     

     

    그리고 나 잘 침대 위에서 으르렁

     

    ?

     

     

     

    요렇게 간식으로 밖으로 유인

     

     

     

     

    그새 싹 누움

     

     

     

     

    그러더니 괴롭힘

     

    좀 자다가 괴롭혀서 일어남 ㅋㅋ

     

     

     

     

    일어나니까

    엄마가 슈톨렌 주심

     

    야호

     

     

     

     

    슈톨렌엔 커피지

     

     

     

     

    진수성찬

    냠냠

     

    행복한 연말이다

     

     

     

     

    그리고 덜 행복한 출근길

     

     

     

     

    와 진짜 이날 너무 추운데다가

    근무하는 방에 있는 난로 빼서 딴곳 가져다줘서

    너무 추워서 핫팩사옴

     

    아오 진짜 근무환경 실화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전문직 중에 가장 근무환경 최악일거같은데 ㄹㅇ로

     

    진짜 내가 걍 돈주고 쿠팡에서 난로삼

    귀찮다 이런거로 일희일비하기도

     

    그냥 사는게 뭐 다 그런거지 뭐

     

     

     

     

    그리고 저녁으로 해장국

    이날도 그냥 배달해먹자고했는데

    배달 기사가 안잡힌다고 해서

    결국 배달 되는 해장국집 시켜먹음

    하하

    인생이란

     


     

     

     

    근무 중에 너무 추워서 B구역에서 수다떠는데
    엔에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껴앉고있으면 따뜻하다고 하심

    근데 진짜 따듯함
    하하하하
    와 이게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좋긴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열심히 하면 추울 때 따뜻하게 일한다던데
    좀 더 했어야 하나?
    좀 덜 했다면 오히려 추울 떄 따뜻하게 일할 수 있었을거같은데

     

     

     

     

    열받아서 삼김 하나 먹음

    스트레스 받으면 자꾸 먹는데
    요즘 진짜 자꾸먹는다

     

     

     

     

    그리고 퇴근

     

     

     

     

    그리고 집

     

     

     

     

    집에 오니 이전에 샀던 호라이즌 제로 던 아트북이!!

    내 인생게임..

    에일로이..

     

     

     

     

    일단 누나가 만들어준 된장국 싹 먹고

    냠냠

    정말맛있당

     

     

     

     

    진짜 행복한 시간들이었는데

    다시 봐도 피가 끓는다

     

    에일로이!!!

     

     

     

     

    오 커튼 치니까 그럴싸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 벌써 해가 진다

     

     

     

     

    이건 내가 선물 해준 꽃

     

     

     

     

    이건 누나 생일선물로 배송된 꽃

     

    와 이거 뭐야 ㅋㅋ

    물에 푹 젖어서 시금치나물같네 ㅋㅋ

     

     

     

     

    이건 명애가 누나 선물로 보내줬다고 한다

    왜 난 안줌?

     

    줬을수도 있다

    사실 생각이 잘 안나

    나는 선물을 주었는지도 모르겠네

     

     

     

     

    자고 있는 동안
    누나가 포스터 붙여놔줌

    와 진짜 좋다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저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진짜 최고의 게임..

     

     

     

     

    그리고 나름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밥먹으러 간당

     

     

     

     

    집 앞에 새로 생긴 음식점
    용작교

    이전에 이자카야 없어지고 새로 생김 ㅎㅎ

    여기 안하면 집가서 족발시켜먹을라햇는뎅

     

     

     

     

    깔끔한 내부

     

     

     

     

    깔끔한 메뉴판

     

     

     

     

    누나가 시킨 술
    서울의 밤?
    지금이네 ㅎㅎ

     

     

     

     

    이건 소고기 카르파쵸!

    근데 참기름으로 해서 진짜 진짜 맛있었다

     

    역시 코리안 msg...

     

     

     

     

    이건 나가사키 짬뽕 같았는데
    국물 베이스가 설렁탕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었닼ㅋㅋㅋㅋ

     

     

     

     

    이건 그냥 평범한 치킨 감튀 샐러드

    이건 좀 평범했다

    근데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괜찮고
    퓨전 한식 일식이라 진짜진짜 좋았다

    아마 기러기 둥지 다음으로 아지트가 될듯?

    근데 노래 선정이 ㄹㅇ 아재임
    70 80년대 팝송 나와..

    내가 기억나는 노래가

     

    https://www.youtube.com/watch?v=SuFScoO4tb0 

     

     

    기가막힌다;;

    그래도 좋았음
    음식이 진짜 맛있당

    종종 오게될 듯?

     

     

     

     

    그리고 집

     

     

     

     

    우연히 이런저런거 유튜브 보다가
    띠용?

    조선호 교수님이 유튜브를 하시넼ㅋㅋㅋㅋㅋㅋ

    뭔가 비밀일까 싶기도 한데
    저거 찍으시려면 고프로 들고 다니셔야 하니까
    비밀은 아니실거같기도 하다

    일단은 조용히 감상만 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맞이 딸기무스 초코케이크 냠냠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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