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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2.18 / Off Off
    Life/22.4q 2022. 12.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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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또 밀려서 한꺼번에 쓰네..

    그래도 오늘은 두편만 쓰면 된당

     

    아.. 사진보니까 호캉스 했던 날이네 흑흑

     

     

     

     

    느지막히 일어난 아침

    오늘은 누나 생일 겸 호캉스 하러 가는 날이당

     

     

     

     

    호캉스 가기 전 남은 밥과 반찬 처리용

    빠르게 냠냠

     

     

     

     

    마늘이도 안녕?

     

     

     

     

    아 호캉스 가기 전에

    집에 출몰하는 개미 없애려고 개미약 치는 중

    너무 독해서 장갑이랑 마스크까지 끼고 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블로그 쓰는 시점에서는

    개미 다 죽음;; 한마리도 못봄

     

    효과 짱이다

     

     

     

     

    자 짐 싸는 중이당

     

     

     

     

    출발!

     

     

     

     

    그리고 도착

    엘리베이터를 보면 알겠지만

    오늘의 호캉스는 레스케이프 호텔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느낌의 흰 나무 장식

     

     

     

     

    체크인 시간이 1시간정도 지났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오 키가 예쁜걸

     

    지난번에도 왔었을 때도 이쁘긴 했다

     

    대략 1년 반만에 오는듯?

     

     

     

     

    여기는 객실 내부

    정말 프랑스 옛 궁정 느낌이다 ㅋㅋㅋㅋ

     

     

     

     

    이야

    커튼을 걷어보니 신세계 뷰..

     

    그리고 다시는 커튼을 열지않았지

     

     

     

     

    다양한 어매니티

     

     

     

     

    아 좀 어이없었던게

    어딜 가든 그래도 뭐 호텔 시설이나 룸서비스나 이런거다 종이로 주잖아? 

    여긴 그런게 없음

    이게 뭐 환경 보호다 뭐다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불편해서 사진으로 찍어서 함.. 

    작년에는 있었는뎅

    호텔 사정이 어려운거같기도하고..

     

     

     

     

    호텔에서 하는 행사들이 이런식으로 티비로 휙휙 넘어감

    그래서 다 찍어서 봄..

    진짜 불편 ㅡㅡ

     

     

     

     

    집에서 가져온 초콜릿마무리로 다 냠냠 먹고

     

     

     

     

    미니바 열어보니 오 커피가 있네

     

     

     

     

    바로 한잔 싹

     

     

     

     

    그리고 집에서 가져온 독서 시작

     

    음 집에서 하는거랑 다를게 없는듯

     

     

     

     

    아 요거 좀 다르네

    룸서비스 시킴

     

    점심 먹으려고 나는 뭔 볶음밥 누나는 볶음 쌀국수

    가격도 괜찮고 맛있었다

     

    다른 호텔은 뭐 하나 시키면 사이드로 요란하게 나오는데

    여기는 걍 가격 만큼 주는듯 

     

    4성급 호텔이라 그런가부다

     

     

     

     

    그리고 책 보면서 늘어지게 있다가

    마크 다무르로 올라갔다

     

    예약할 때 룸 상품에 라운지가 포함되있음

    근데 호텔이 작아서 사람 몰릴까봐 거의 끝에 갔는데?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

    사람 왤케많아..

     

     

     

     

    간신히 들어옴

    분위기는 좋다

     

    뭔가 시끄러운 베스퍼 느낌이랄까?

     

    진짜 유럽여행 온 기분이다.

     

    가격도 싸지 않고 시끄러운데

    이국적인 느낌..

     

     

     

     

    이런거 준다고 함

     

     

     

     

    그리고 줌

     

     

     

     

    치얼스~

     

     

     

     

    벽난로까지 있다

    진짜 따뜻한 느낌..

     

     

     

     

    그리고 칵테일 마시고 돌아옴 ㅋㅋㅋㅋ

    1시간 반 이용시간이라
    더 이용하려면 뭐 먹어야한다는데
    딱히 별로 뭐..

     

     

     

     

    왜냐면 룸서비스로 치킨시켜서 ㅎㅎ

    근데 별 맛 없었음

    매콤한 향만 나고 별로
    외국인도 같이 먹을 수 있어야 해서 그런가

    진짜 역대 최고 노맛

    아까 먹은 룸서비스 맛있어서 기대했는데
    음 노노 별로예유

     

     

     

     

    그리고 밖에 나옴 

    왜냐고?

     

     

     

     

     

    누나 심부름..

    소화제랑 물이랑 젤리랑 뭐 사느라 ㅎㅎ

     

     

     

     

    마늘이도 자려고 준비하나부다

    오늘 호캉스도 이렇게 하루가 간당

     


     

     

     

     

    그리고 맞은 아침

    호캉스 아침 뷰는 신세계 뷰로구나
    진짜 적응안되네 ㅋㅋㅋㅋㅋㅋ

     

     

     

     

    경자 전성시대 웹툰 보는데
    다음화 예고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빠꾸없는 개그 좋다

     

     

     

     

    인터넷에서 추천받아서 다음 책으로 읽을거 찜해둠

     

    블로그에 독서카테고리를 하나 만들든가 해야것어
    정리가 안되네 정리가

     

     

     

     

    아침에 일어났으니
    조식먹으러 가는길
    룰루

     

     

     

     

    레스케이프 조식은 아예 한상 차려주고
    더 먹을 수 있게 간단하게 요런 식으로 있다

    근데 먹을게 없어서 걍 안먹음

     

     

     

    작년에는 다른 곳에서 먹었는데
    거기 주말에 운영 안한대서
    여기서 먹음

    여기 작년에는 베이징덕 먹었었는뎅
    이름 뭐였더라
    암튼 검색하면 다 나옴..

     

     

     

     

    아 사진찍은거 보니
    한상차림이 아니라
    뭐 고를수가 있긴 하다

    뭐더라 뭐 사진대로 뭐랑 뭐 고르는건데

    둘다 걍 그래

    레스케이프 조식 별로인건 유명한데
    작년보다는 나아졌는데
    올해도 역시 별로

     

     

     

     

     

    방 올라와서 시원하게 커피 한잔 싹

     

     

     

     

     

    마늘이도 졸고 있는 낮

     

     

     

     

     

    집에 옴

    체크아웃도 11시까지라 다른 호텔보다 빠른데

    딱히 더 있고싶은생각도 없었지롱

    집 최고!

     

     

     

     

    와서 원두커피 한잔 싹!

    집 최고!

     

     

     

     

    그리고 아까 찜해놓은 책 읽음

    근데 다 읽고나니
    별재미없었음..
    뭐 이래..

    내 시간 ㅠㅠㅠㅠ

    책도 진짜 신중하게 골라야한다
    뭐 함정이 너무 많아

     

     

     

     

    그리고 간단하게 점심 느낌으로 그래놀라에 우유 싹
    너무 맛있짜너

    사실 우유가 진짜 맛있다
    그래서 왠만한건 다맛있는듯

    그래놀라도 근데 생각보다 맛있넹

     

     

     

     

    그리고 어느새 밤

    어제 하루 호캉스
    오늘 하루 집 있었는데

    솔직히 집이 더 좋았다 ㅋㅋㅋㅋㅋ

    집 최고!

     

     

     

     

    아 운동도 함
    달리기 싹 한번 하고 왔찌롱

     

     

     

     

    마늘이 밥 다먹은척하고 간식달라고 보는 중

     

     

     

     

    어이구 귀엽고 똑똑해 아주

     

     

     

     

    오늘의 저녁은 떡튀순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땅

    혼자 먹기가 가장 힘든게 떡튀순인데
    또 하나만 먹기는 좀 그렇고
    세가지 다 먹어야 하자나?

    같이 있으니까 요런 부분도 참 좋다

    떡튀순을 같이 먹을 수 있다니

     

     

     

     

    아까 읽은 책에 대 실망하고
    다음 소설로는 우리나라 스릴러
    콘크리트
    오 기대된다
    느낌있어
    재미있을듯

    정유정씨 느낌이라는데 완전 기대하면서 읽고있다

     

     

     

     

    오늘 밤 월드컵 결승전이라
    그거 기다릴 겸 이것저것 핸드폰 만지는데
    AR 이모지 기능으로 한번 만들어보았다

    후후
    웃겨서 이것저것 해보는데

    누나가 뭔 나이들어서 그런거 하냐고 그런다
    흑흑
    나이 들어도 AR 이모지는 해보고싶을수있지

     

     

     

     

    그리고 곧 월드컵 결승전 시작!!!!!

    사진 선정 보소

    모두다 호우!!!! 이런 느낌이네

    누가 이길까 두근두근
    콩닥콩닥

    그리고 오늘 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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