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5 / Night Off

자 오늘도 가볍게 블로그를 시작해볼까

아무래도 유럽 여행 포스팅이 거의 다 끝나서 마음이 가볍다

거기다가 지난달엔 유럽 여행으로 오프를 끌어다 쓴거 때문에 좀 빡셌는데

이번달은 뭐~ 여유롭지~

 

 

 

 

오늘은 여유로운 나이트 근무라서

침대에서 느긋하게 한컷 찍고 하루가 시작

 

 

 

 

아침에는 역시 커피에 신문이지

 

신문은 아무래도 여유가 있는 날에는 모두다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아니면 그냥 헤드라인만 쭉 읽게되는거같다

특히 그냥 속독으로 읽어버리니까 사람 이름이나 통계 수치는 제끼게되는듯;

 

신문 읽는 뭐 꿀팁 없나

 

아 그리고 왜 1면 기사는 A4에 계속 뭐 이런식으로 나눠서 쓰는거지

너무 중요한데 쓸 말이 많은데 지면이 한정되있어서 그런가

 

 

 

 

 

뭐 신문은 신문이고 밥도 먹어야지

아마 점심즈음 되서 먹었나봄

어제 먹다 남은 닭강정 싹

 

 

 

 

룰루랄라 골프하러 갑니당

 

 

 

 

ㅋㅋㅋㅋ 진짜 안 늘기는 하는데

진짜로 늘긴 느는거 같기도 한 느낌이 듬

매우매우 재능이 없다는건 확실히 알겠음..

그래도 노력으로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ㅎㅎ

 

 

 

 

골프 마치고 나오는 길

아무래도 점심시간 즈음 연습하러 가니까

세상 사람들 열심히 밥먹으러가는게 보인다

 

아주 열정적임

 

 

 

 

아 아까먹은건 아침이었나보다

점심에 씨리얼도 먹었네잉

 

 

 

 

헐 이게뭐람

저녁도 먹은건가?

 

 

 

 

아 이건 나이트 출근 하고 찍은 사진

 

 

 

 

손목이 좀 아파서

아니지 extensor Pollicis Brevis 쪽이 아파서 보호대 사러옴 ㅎㅎ

De Quervain's tendonitis인거같은데 역시 열심히 연습해서 그런가봄

몸조심해야지..

 

아 이거 살 때 약사분이

내가 그냥 손 아프다고 하니까 뼈 어긋난거 같다고 요리조리 만지더니

아 이제 괜찮아 내가 맞췄어 덜아프지?

해서 민망하실까봐 덜아프다고 함

 

환자분들도 비슷하겠지?

내가 막 갑자기 들이닥쳐서 검사 다 괜찮다 안아프죠? 

네..

그리고 집에 가시는거겠지..

아직 아파도.. 검사 괜찮다니까..

 

 

 

 

커피도 한잔 싹

 

 

 

 

이게 대체 무슨일이야

나 이날 네끼 먹은거야?

진짜 어이없네 ㅋㅋㅋㅋ

하..

 

맛있긴하더라..

한국인 소울푸드.. 국밥..

 

 

 

 

우리 귀여운 마늘이

 

 

 

 

자다가

 

 

 

 

사과먹으러

 

 

 

 

냠냠

 

 

 

 

이제는 두렵다

대체 뭘 또 먹으러 가는거야

 

 

 

 

하..

생각해보니 맛은 있었어..

 

앞으로 편의점가면 바나나랑 감동란 말고는 다른거 먹지 말아야지 진짜로

 

 

 

 

새벽에 잠깐 싸움독학 보는데 정호쌤 생각나서 찍어봄

병현이 진짜 죽을뻔했어

주짓수 무섭네..

 

주짓수 마스터 정호쌤..

 

 

 

 

마늘이도 안녕?

곧 만나러 간당

 

 

 

 

시간은 흘러 나이트 근무 끝나고 퇴근 길에

올공 가려고 하다가 잠깐 호두과자 삼

 

아 이날 컨퍼런스땜에 늦게 끝난 날이구나

진짜 5천원에 봉지 한가득

요즘같은 인플레 시대에 놀라운 일이다

 

호두과자랑 땅콩과자랑 섞어서 달라고 했는데

땅콩과자 안에 땅콩 반조각씩 양쪽에 있어서 총 1조각인데

가끔 1.5조각 있을 때도 있음

 

그럼 기분 좋음

 

 

 

 

오랜만에 올공집 도착

 

 

 

 

마늘이 완전 흥분!!

 

 

 

 

마늘이 팬 선생님이 선물해준 마늘이 장난감

 

얼른 감사하다그래 마늘아

 

 

 

 

마늘이는 오리가 더 좋은가보다

 

 

 

 

얘는 싫어?

 

 

 

 

마늘이 입맛다시네

 

 

 

 

감사합니당 선생님ㅎㅎ

 

 

 

 

그리고 나도 졸려서 잠..

 

마늘이도 자고..

 

 

 

 

 

 

그러다가 마늘이가 놀자고 깨움 ㅋㅋㅋㅋ

한 3시쯤? 마늘이 또 흥분!!

 

 

 

 

그래서 산책감

 

 

 

 

아파트 근처도 산책하고

 

 

 

 

아파트 안에 개천도 산책하고

 

 

 

 

가까이 가보니까 커다란 물고기들이 왕창있어

다음에는 식빵같은거 가져와봐야겠다

 

 

 

 

그리고 산책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

 

 

 

 

산책 끝나고 간식달라고 하는 마늘이

 

 

 

 

아 그리고 선물 하나 더 주셨는데

이거 마늘이 넥타이 ㅋㅋㅋㅋㅋ

 

고양이용인데 잘어울리네

 

근데 밑에 사진 보면 마늘이 열받아서 으르렁대면서 거품뭄

 

 

 

 

그리고 엄마가 친구분들이랑 장어탕 먹고 오셨다고

거기서 사오셨다고 하셔서

점심 겸 저녁 소량으로 싹 먹음 ㅎㅎ

감사합니당

 

 

 

 

어우 마늘이 뭔가 양아치스럽게 토마토 먹네

 

 

 

 

아주 숙녀야 숙녀

 

 

 

 

마늘이 얼마나 선물 좋아하는지 찍은 동영상

아주 너무 좋아한다

 

감사합니당 선생님

 

 

 

그리고 엄마가 주신 쿠키 챙기고

이거 하나에 3천원이라고 하셨나?

 

어우 비싸비싸

 

마늘이도 안뇽안뇽

 

 

 

 

그리고 용산집으로 출발!

 

 

 

 

도챡

 

 

 

 

집에 오니까 누나가 황올닭다리 먹고싶다고 해서

먹음

난 쫌만 먹음 ㅎㅎ;;

 

 

 

 

그리고 밤 골프 연습 짧게 싹 하고

집에 다시 돌아옴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당

내일은 나이트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