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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2 집 KFC / 로스트 저지먼트Life/22.1q 2022. 2. 13. 00:13728x90
오늘은 주말 오프를 맞이해서
외식할까도 했지만
어쩌다보니 쿠팡이츠로 배달음식을 먹었다.
버거와 치킨이 저메추 후보군으로 떠올랐지만
결국 둘 다 먹을 수 있는 kfc로 하게 되었다.
난 버거는 조금 당기지 않아서
그냥 치킨이랑 코울슬로에 뜨아 주문해서 먹었다
왼쪽 치킨은 크리스피, 오른쪽은 쏘랑이 치킨
크리스피 닭다리보고 놀랐다.
무슨 닭다리가 이렇게 커다란지.
평소에 치킨을 잘 안먹긴 하지만
다른 치킨 음식점은 이렇게 크진 않았던거 같은데
하긴 주로 순살만 시켜먹어서
이렇게 뼈가 붙어있는 치킨은 오랜만이다.
한입 물면 입안 가득 차는 큼지막한 살점과
바삭바삭하고 짭조름한 튀김옷 맛이 물씬
쏘랑이 치킨은 순살 치킨인데
달착지근한 간장 베이스에 살짝 매콤한 맛
이거도 엄청 커다란 순살조각이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먹어보니 왜 kfc 안먹고 다른 치킨을 시킬까 싶긴 하다.
진짜 크고 맛있다.
양도 조각 단위로 시킬 수 있어서 경제적인듯.
거기에 더해 코울슬로의 달콤담백해서 기름기를 잡아주는 역할까지.
치킨무 저리가라 할 정도로 궁합이 좋다.
프렌치프라이는 눅눅하고 꾸덕하고 짭조름한 자극적인 맛이었는데 괜찮았다.
음 써놓고보니 괜찮기 힘들 것 같은데 맛있게 먹은걸 보면 난 그냥 다 잘먹는거 같다.
그리고 나서 다시 게임요즘 하는 게임은
https://store.playstation.com/ko-kr/product/HP0177-PPSA03792_00-LOSTJUDGMENT0001
이 게임인데 거의 막바지다.
클라이막스로 가는 중인데 아마 다음 오프 때 다 깨지 않을까 싶다.
위에 찍은 사진은 게임에 나오는 등장인물인데
하면서 아 자꾸 어디서 봤는데 생각이 들어서 누군가 했더니 생각이났다.닮으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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