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
~22.04.21 / Off DayLife/22.2q 2022. 4. 22. 12:46
내게 마약같은 게임.. 진짜 오지게 게임하다가 일어나보니 ㅎㅎ 해가 중천에 떴네?? 오늘까지 오프구 다시 구미 내려가서 일주일 넘게 있어야하는데.. 컨퍼런스있는 날이었는데 듣지도못했다ㅠㅠ 오늘 남은 오프를 알차게 쓰기 위해!! 누나 시계 밧데리 교체를 하러 가기로 했다. 골프 가는 김에 끝나고 싹 들리는 시나리오! 오 계획까지 싹 일단 커피를 싹 내리기로 했다. 예전부터 마시던 운조커피 잠깐 네스프레소로 갔었지만 원두커피의 맛을 잊지못해서 맛 보다는 그 만드는 과정이 좋아서ㅎㅎ 왜 원두가 '꽃피는봄이오면' 일까? 맛은 평범스 그리고 골프 가기 전에 싹 가볍게 끼니를 떼우기 위해 주먹밥ㅎㅎ 엄마가 주셧지롱 가끔 들어가보는 블로거인데 꾸준하게 해야한다는 말.. 꾸준하게 블로그 글도 쓰고 꾸준하게 골프도 해야..
-
~22.04.19 / Off OffLife/22.2q 2022. 4. 20. 09:19
이게 얼마만의 오프냐!! 크 감개무량하다.. 엄청 오랜만에 서울왔어ㅠㅠ 그러고보면 군대에 있을 때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서울 왔었는데 2주 동안 못오다니.. 어쨌든 좋당ㅎㅎ 오늘은 엄마아빠마늘이 보러가는 날 미리 저녁에 먹을 콩밥 예약 설정 해놓고 간다간다 숑간다 오늘 날씨 어우 롯데타워가 잘 안보이네.. 등산가기로햇는디 엇 그래도 도착하니 조금 맑은거같기도?? 마늘이 안녕 하도 흥분해서 제대로 찍힌 사진이 드물다 열정적으로 우유스틱 먹는 모습 털이 엄청 길었다. 오늘 원래 미용하기로 했었는데 내가 집간다고해서 엄마가 내일로 미루셨다고 하셨당 나보고는 살이 많이 찌셨다고 했다. 살빼야하는데.. 오랜만에 엄마아빠랑 점심 짱맛있었당 그리고 엄마아빠 빨래 널어 놓으시는 동안 마늘이도 밖에서 엄마아빠 도와드린..
-
22.02.28 off / 용산 우체국 / 집밥 / 아이파크몰 영풍문고Life/22.1q 2022. 2. 28. 22:40
마지막 2년차 소아 응급실 근무를 마쳤다. 진짜 겁나게 힘들었다. 심적으로도 매우매우 고달팠던 하루. 그래도 형록이형도 보고, 재혁이가 파스타도 주고 나름 힐링 포인트도 있던 근무 퇴근 길에 어제 사둔 햄버거를 먹었다.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던가? 어제 먹을 복은 확실해서 저녁으로 먹으려고 사둔거 못먹고 남은거 가져왔다. ㅋㅋㅋㅋ 진짜 오래되서 맛대가리 1도 없었다. 씹어 먹는 고무 느낌 질겅질겅 질겅거리면서 집에 왔다. 아침은 먹었으니 좀 씻고 신문좀 읽다가 잠들어버렷다. 그리고 일어나서 커피내려 마시면서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고 밥을 했다. 머머리에게 좋은 검은콩이 듬뿍 그리고 잠깐 나갈 준비를 했다. 승훈이가 보드게임 한다고 해서 택배로 보내주기로 했기 때문.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집 근처에 우체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