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로이
-
~22.06.06 / Day OffLife/22.2q 2022. 6. 7. 07:41
으아아아 오랜만에 소아응급실이다. 벌써부터 애기들 울음소리가 들리는 듯 기분전환을 위해 성시경 노래 진짜 이거 몇번째 듣는건지 모르겠당 힘이 난다 힘이 나 ? 주차하고 올라가려고 엘베 누르려고 했는데 이게뭐야 어찌저찌해서 출근한 내 자리 오랜만이야 ㅋㅋㅋㅋㅋㅋ 이날 진짜 이 환자땜에 암것도 못햇는디 우연히 인스타 보다가 반가워서ㅋㅋㅋㅋ 지민쌤 웃기당 환피 기원할게용 골프 연습하다가 치킨윙 땜에 왼쪽 갈비뼈가 아파서 약처방받음ㅎㅎ 아으 치킨윙 고쳐야지 마늘이의 길다란 모습 어느새 점심시간이라 점심 사러 옴 재홍쌤이 샐러드 먹으라고 한게 기억나서 왔음 아하 그렇구나 아으 난 아직 채소만 먹긴 좀 그래 웜볼 먹어야징 실내도 깔끔 뭔가 서브웨이 느낌이다 포장해서 옴ㅎㅎ 깨알 견과류 추가 짜잔 맛있었당 근데 8천..
-
~22.06.02 / Full OffLife/22.2q 2022. 6. 3. 12:01
풀근무의 날이 밝았다. 오늘은 지방선거날 이런날 출근하기 위해 사전투표도 했다 흑흑 출근 너무하기시러.. 집에서 삶은 계란이랑 요거트음료수랑 페파민트 캔디 가져간당 아으 진짜가기시러 마늘이는 투표날 산책 중 나는 병원가는 길 진짜 가기시르어어어 크 진혁쌤 짱짱 넘 좋당 진혁쌤 일할땐 겁나 무서우신데 이럴땐 스윗하시네 나쁜남자 st 신듯? 오 책 주문 많이하다보니 로얄 뭐가 다른건진 모르겠다.. 요즘 책 안읽어서 큰일이다 진혁쌤 오늘 점심 픽ㅋㅋ 진짜 신박하다 잠깐 주차장 등록하러 나왔다가 쉬는날이라고 관리실 문 안열어서 돌아오는 하늘 오다가 도형쌤 만나서 한컷 재활의학과 가셔서 잘 살고 계신 것 같다 참 좋은 쌤이었는데 인턴 하시고 스쳐지나가버린 쌤.. 참 이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는 하지만 관계를 지..
-
~22.03.18Life/22.1q 2022. 3. 18. 21:28
음 오랜만에 모아서 쓰려니 어색쓰 오프가 간만에 길었다. 코로나 격리 해제 후에 계속 달리기만 한거 같은디 몸 컨디션도 다 회복 안된 상태여서 더더욱 그랬나보다. 그동안 산걸 한번 보면 음? 03.15 첫 사진이다. 왜 찍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이때쯤 밖으로 나왔나 싶기도 하고.. 이날 좀 바쁜 날이었다. 스케쥴표에도 night 근무기도 한데 출근 전에 우체국 등기도 수령하고 월세랑 사업자 대출금 납부도 하고 대출 서류도 보내고 아마 그래서 시작 시간을 찍었나? 모르겠다. 우체국 가는 하늘 구름도 몽실몽실 우체국 가다가 아 여기서 점심을 먹어야겠다 하고 찍어놓았다. 그러고보니 아침도 안먹어서 슬슬 배가고파서 등기만 받고 오면서 싹 카이센동을 먹어볼까 했다. 이사오면서 참 내안의 맛집으로 두고 종종 갔었는..
-
22.03.07 격리 5일차Life/22.1q 2022. 3. 7. 23:32
오늘 하루는 0시부터 시작된다. 격리 마지막날에다가 몸 컨디션도 많이 좋아져서 밤새 게임하려고 전날 밤에 구비해두었다. 진짜 이렇게 풀 컨디션으로 밤새 게임할 기회는 흔치 않고 어제도 결국 중간에 잤기 때문에 오늘은 꼭 한번 해보고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설산을 힘겹게 오르는 에일로이를 보며 인생이 다 이런 고난과 역경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산을 다 오르고 나면 이런 아름다움이 있는게 인생! 7시까지 게임하고 아침해가 뜨는 걸 보며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리고 그리고 잤다(?) 어차피 잘거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의미가 있었다. 아침부터는 누나가 티비를 보느라 결과적으로는 저녁까지 게임을 할 수가 없었다. 요 근래 하도 게임해서 누나도 큰 티비로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보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결과..
-
22.03.06 격리 4일차Life/22.1q 2022. 3. 6. 23:33
아 오늘도 햇살과 함께 일어낫다 그러고보니 내 격리 장소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서 내 수면 공간을 찍어보앗다 해뜨면 직빵 눈으로 뿅뿅 저 기계는 양압기다.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았는데 central apnea 의심된다고 그냥 써보라길래 써봣다. 렌탈하면 매달 돈 내야해서 산다고 했는데 영업해주는 분이 이후로 연락이 없다. 내가 살 방법좀 알려달라고 두세번 연락 했는데 알려준다알려준다하더니 연락이 없다. 퇴사하셨나.. 나도 그냥 연락 안하고있다. 이렇게 그냥 내꺼가 되나보다. 일어난 시간 자체가 점심 즈음이라 일어나서 밥을 먹었다. 몸은 점차 나아가고 있다. 기침 빈도도 줄어들고 그렇다. 그래서 버거 먹었다. 바스버거라고 하는데 맨날 누나가 쉑쉑먹어서 좀 색다르게 먹고싶어서 시켜보았다. 아직 미각이 다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