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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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 Off DayLife/22.2q 2022. 4. 22. 12:46
내게 마약같은 게임.. 진짜 오지게 게임하다가 일어나보니 ㅎㅎ 해가 중천에 떴네?? 오늘까지 오프구 다시 구미 내려가서 일주일 넘게 있어야하는데.. 컨퍼런스있는 날이었는데 듣지도못했다ㅠㅠ 오늘 남은 오프를 알차게 쓰기 위해!! 누나 시계 밧데리 교체를 하러 가기로 했다. 골프 가는 김에 끝나고 싹 들리는 시나리오! 오 계획까지 싹 일단 커피를 싹 내리기로 했다. 예전부터 마시던 운조커피 잠깐 네스프레소로 갔었지만 원두커피의 맛을 잊지못해서 맛 보다는 그 만드는 과정이 좋아서ㅎㅎ 왜 원두가 '꽃피는봄이오면' 일까? 맛은 평범스 그리고 골프 가기 전에 싹 가볍게 끼니를 떼우기 위해 주먹밥ㅎㅎ 엄마가 주셧지롱 가끔 들어가보는 블로거인데 꾸준하게 해야한다는 말.. 꾸준하게 블로그 글도 쓰고 꾸준하게 골프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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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7 / Day DayLife/22.2q 2022. 4. 18. 18:20
ㅋㅋㅋㅋ 어제가 너무 피곤해서 늦게 쓰게되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 일단 고고 고고 아침은 커피로 시작 원래는 그냥 편의점 커피 마셨었는데 생각해보니 카누는 수쌤방에 있어서 공짜.. 그래서 카누 먹기 시작함ㅋㅋ 출근하고 먹는 아침 저 묵이 진짜 맛있다. 지금생각해보니 묵을 국그릇에 퍼담아서 먹을걸 너무 맛있자너ㅠㅠ 그리고 올라오니 교수님이 커피사주심ㅎㅎ 데이 근무는 이렇게 얻어먹는 경우가 많아서 좋당 중간에 나온 마늘이 털이 많이 길어졌다. 서울 돌아오면 마늘이도 보러가야지.. 올공집 마당이라고 한다. 어느새 봄이다 봄 아마 점심이 맛이 없었겠지? 편의점에서 먹으려고 라면 고르는 중 종류가 참 많은데 무엇을 먹을까요? 플렉스좀 해볼까 하고 비싸다는 신라면 블랙을 집었다가 매울 것 같아 역시 튀김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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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5 / Day DayLife/22.2q 2022. 4. 16. 08:42
짧은 오프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4연속 데이이다. 허탈해서 그런가.. 너무 빠르게 흘러가버렸다. 그래도 쉬고 오니 조금은 충전된 느낌적인 느낌 출근길도 우중충하구만 출근하자마자 밥먹으러 가는길 그리고 아침.. 따끈따끈 두부와 숭늉 이정식 교수님이 커피 싹 사주셨다. 데이근무는 이런 얻어먹는 매력이 있지 후후 오 배당금 곧 부자될듯 오늘의 점심 순대볶음이 포인트 가끔 이런 날이 있다. 특별한 것 없이.. 그냥.. 먹어! 하는 날 이런 문자가 와서 확인해보니 ㅋㅋㅋㅋㅋ -3.31퍼인데 상위 21퍼네? 아무것도 안하는게 맞는거같기도?? 이쯤에서 보는 먹먹박사 똑딱이 지원쓰 블로그 차원이 다른 수익률! -3.31퍼! 상위 21퍼! 데이에는 맛없는 저녁 나오면 거르고 사먹는데 거를수가 없었다.. 튀김만두에 마늘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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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 Night OffLife/22.2q 2022. 4. 14. 09:54
아침이 되었다. 줄어가는 내 블로그 방문자 수처럼 내 체력도 줄어만 간다. 남은 아침 근무를 가벼운 독서와 함께 흘려보냈다. 오 어쩌다보니 판교에 오피스텔이 있다던데? 단기, 장기 임대 가능한 뷔뷘 요즘 바퀴벌레 나온 이후로 부쩍 주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여기다가 오피스텔 하나 얻어서 분당 근무할 때 왔다갔다 하는 식도 괜찮지않을까? 용산은 너무 머니까ㅠㅠ 음 용산 왔다갔다 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 그래도 미련이 남아 시간까지 검색해보았다. 지금생각해보니 내가 원하는건 밤샘 근무 하고 잠깐 씻고 잘 곳이 필요한건데 이정도 가격이면 그냥 매번 호텔 예약해서 가는게 더 쌀 수도 있을거같다.. 미련을 버리고 새로운 차 한잔 마쉬멜로우가 든 핫초코 한번 마셔보았는데 그낭 쏘쏘? 달디 단 음료를 밤에 먹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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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 Night NightLife/22.2q 2022. 4. 12. 00:48
어으 하도 맨날 나이트 퇴근 나이트 퇴근 이러니까 헷갈리넹ㅋㅋ 부커상 노미네이트 됬다길래 지금 읽고있는 책만 읽고 읽으려고 찜해놓았다. 근데 밀리의서재에 있네 진짜 리디셀렉트 뭐지.. 슬슬 아까워진다.. 근데 또 요즘 읽는 이건 선생님 번역 책이 리디셀렉트에 많아서 또 끊기는 좀 뭐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5,000원 아낌!! 아침까지 근무 한 다음 퇴근 전 급식 아 진짜 맛있네.. 저 떡갈비? 짱맛탱구리 연두부도 맛있었다 부들부들 황태국만 가시 땜에 조금 그랬다. 퇴근길에 보니 병원 맞은편에 더 리터가 있네? 이따 출근하기전에 들러서 마셔야징 히히 그리고 잠 ㅋㅋㅋㅋ 자고 있는 사이에 마늘이 사진 보내줬다. 마늘아 잘 지내니? 나는 구미에서 낮밤 바뀌어가면서 일하고있단다. 이건 오프 때 볼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