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요즘 뭔가 늘 일이 있고 바빠가지고 오랜만에 가족 식사 하려고 예약해서 페어링룸 갔다왔당 누나랑 자주 가는 곳인데 가족들이랑도 오면 어떨까 해서 예약해서 옴 ㅎㅎ 네이버 예약 가능하고 아마 2시간 동안 먹을 수 있었던듯 엄마는 못오셔가지고 아빠랑 희랑 치영이 치은이 나 총 5명 예약했더니 엄청 넓은 테이블 주셨당 오전 11시반에 왔더니 사람이 거의 없는데 곧 가득참 근데 널찍널찍해서 이야기 하기도 좋다 샐러드로 시작 몰라 뭔 샐러드래 이건 여기 시그니쳐 관자 뭐시기 맛있음 쏙쏙먹기 좋음 여기 시그니쳐 투 페페파이 이거 누나 최애 음식이다 이건 처음 시켜봤는지 뭔지도 모르겠음 맛이 요상하던데 이건 시그니처 쓰리 항정상 메주 파스타 이름 기억하고있는건 진짜 찐 맛있는 음식임 진짜 이거 맛있다 다시 보니까 또..

원래 점심으로 경주 맛집으로 찾아놓은 콩국 먹으려고 했는데 콩국수 아님 콩국임 이게 대체 뭔 요린지 모르겠어서 꼭 먹고싶었는데 일요일 쉰다그래서 급하게 다른 음식점 가다가 가는 길에 여기도 맛집이라고 하길래 들어간 경주 맛집 차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별관 주차장도 따로 있고 해서 오 진짜 맛집인가 싶었음 오.. 한상차람 싹 해주는거같은데? 들어오니까 사람 북적북적 밥 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북적북적 걍 뭐 이것저것 있었는데 제일 앞장에 있는거 시킴 젤 맛있겠지 뭐 음 한상차림 나옴 걍 뭐 그냥 그럼 어제 저녁도, 아침도 다 호텔 뷔페 먹어서 그런가 큰 감흥은 없었음.. ★★ 갈곳없으면 가라 흠..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경주까지 와서 글쎄 맛집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을까 싶다.. 그냥 평범한..

어쩌다보니 기회가 되서 경주에서 하는 학회에 참석하게 되었당 거기서 식사권까지 줘서 가본 호텔 뷔페 석식이랑 조식 갔다왔는데 과연 어떨까? 음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나는 창가쪽에 앉았지롱 이런식으로 뷔페 음식이 진열되어있다 여기 정도 * 3배 정도의 플레이팅? 깔끔한 테이블 음식을 돌아다니면서 찍기 귀찮아서 내가 선호하는 음식만 담아와서 찍어보았당 ㅎㅎ 참고로 저녁 뷔페는 75,000원인데 요즘 호텔 뷔페 가격 생각해보면 가격도 괜찮고 진짜 알잘딱깔센 느낌으로 있을건 다 있당 ㅎㅎ 시간이 1시간 반인가? 제한인데 뭐 충분하지~ 다음날 조식 줄 조식은 4부로 나뉘어있는데 3부 4부는 사람 몰린다고 했는데 4부로 감 ㅋㅋ 진짜 여기는 우리 앞 줄이고 뒤는 더 길게 늘어서있었당 조식은 주로 가벼운 빵과 ..

원래 드라마를 이어서 잘 못보는데 이게 그렇게 재미있다고 해서 한번 봤는데 ㅋㅋㅋㅋㅋ 재미있다 ㅋㅋㅋㅋㅋ 내용은 음울한데 왜이렇게 웃음이 날까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괴롭힘에 시달렸던 여자. 많은 시간이 흐른 후, 가해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그녀가 치밀한 복수를 감행한다. 진짜 드라마 보는 내내 맘 졸이면서 봄 대체 이 여자 또 언제 연진이 타령하나 싶어서 ㅋㅋㅋㅋㅋ 드라마 내내 계~~~~속 연진이 타령이다 그거아니 연진아 겨울은 추우니까 겨울인거야 이런 개똥같은 말 하면서 계속 연진이 연진이 우리연진이 근데 재밌음 ㅋㅋㅋㅋㅋ 덕분에 이틀인가 사흘인가 만에 쫙 다봄ㅋㅋ 얼른 시즌 2 나왔으면 좋겠당 복수좀 해라 복수좀 시즌 1은 복수 맛만 핥짝하고 딱히 뭐 하는게 음슴 얼마나 대단한 복수를 하려고 이렇게 ..

뭘 볼까 고민하다가 역시 살인이지 싶어서 충동적으로 봄 1시간 24분 밖에 안된다니 얼른 싹 보고 자면 되겠다 싶어서 틀었는데 음.. 어느 저택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된 가부장. 그 안에 꼼짝없이 갇힌 7명의 여인들이 살인 사건의 범인 찾기에 나선다. 모두에게 그를 살해할 만한 동기가 하나씩 있는데. 도입부부터 펼쳐지는 경쾌한 배경음악 아 이때부터 눈치 챘다. 어린이 영화라는 것을.. 호들갑 떠는 등장 인물들과 함께 마냥 밝게 펼쳐지는 여인들의 추리를 빙자한 수다 삼매경 배경이 변하질 않아.. 집 안에서 주구장창 찍는다 스릴러를 기대했는데 흑 지금 찾아보니 장르가 코미디네 아니 더 화난다 웃기지도 않았어 총평 ★ 보지마라 재미없어 별점 기준)) ★★★★★ 또 보고싶다 ★★★★ 한번쯤 볼 만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