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흰우유는 원래 맛있다

누나랑 뭐먹지 하다가 갑자기 학교다닐 때 종종 갔었던 버섯 샤브 칼국수 먹고 싶다고 해서 여기 감 ㅎㅇㅎㅇ 오랜만이야 원래는 칼국수에 고기 포함 안되있어서 고기를 추가해야 했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시켜보니 칼국수가 고기 포함되서 가격이 좀 올랐나? 싶긴 했는데 워낙 가격이 싸서 뭐 이게 어땠는지 기억은 안났음 어쨌든 고기 포함되있다고 해서 그냥 포함된 칼국수 2인분 시킴 크 역시 그 누구나 아는 맛 그런 맛 마지막엔 깔끔하게 볶음밥까지 싹 ★★★★★ 또 오고싶다 추억이 있는 곳이라 그런거도 있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대학가라 그런가 너무 싼거같아 ㅋㅋㅋㅋㅋㅋ 양이 많지는 않은데 적지도 않아서 그냥 딱 먹고 디저트 먹을 수 있을 정도? 아주 좋았다 가격도 싸니까 뭐 서비스고 그런거도 필요없지 뭐 오랜만에 잘 ..

그냥 책 뭐 읽을까 하다가 리디 셀렉트에 딱 있었음 좀 옛날 책이니까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뭐 유명한 책이니까 한번 가볍게 읽어볼까? 하고 읽어봄 영화로는 보긴 했는데 책은 어떨라나 생각해보니 이게 책이 유명한건지 영화가 유명한건지는 모르겠네 암튼 이런 마음으로 시작해봄 “클라리스, 양들은 울음을 그쳤나? 그 울음은 아마 영원히 멈추지 않을 거야.” *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밤잠을 빼앗은 최고의 스릴러 * 걸작을 넘어 전설이 된 소설 『양들의 침묵』 리커버 에디션 * 20세기 스릴러 문학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가, 토머스 해리스의 귀환! 『양들의 침묵』을 아는가? 아마 전 세계인의 절반은 책으로, 나머지 절반은 영화로 이 제목을 접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한니발 렉터’는 희대의 식..

오랜만에 서울 와서 누나랑 뭐먹지 하다가 누나가 부대찌개 먹고싶다고 해서 부대찌개 어디 먹지 하다가 다른 곳 갈라다가 거기 주차공간 없어서 그냥 여기 옴 가게 앞에 그냥 차 댈 공간 있어서 차 싹 댐 그냥 심플하게 부대찌개 2인에 라면사리 추가했음 밑반찬은 간단한 김치와 어묵볶음 짜잔 이게 파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이 있고 감칠맛이 아주 살짝 돌아서 좋았다 평범한 부대찌개랑은 맛이 좀 다른 라이트한 느낌이랄까? 맛있었음!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어.. 여기 부대찌개 맛있음! 거리가 쫌 있었는데 간게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특이하고 맛있었음 ㅎㅎ 양도 많지 않아서 딱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당 ㅎㅎ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

크 이때 갔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 진짜 겁나 빡센 연속 스케쥴 끝나고 아 한번 라면 한번 먹어볼까? 구미에서의 마지막 식사? 요런 느낌으로 한번 가봄 역 안에 있는데 깔끔한 분식집 느낌이다 주방이 오픈되서 신뢰감 업업 그냥 계란 라면 시켰는데 맛은 그냥 계란 라면임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어 그냥 평범한 분식집임 맛이 특별히 다르지 않고 그냥 평범한 라면 끓여주고 먹고 나가면 됨 깨끗한 가게에서 대신 끓여주는 라면 먹고 설거지 할 필요 없이 나갈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다 단점도 딱히 뭐..? 집 가는 사람에겐 그냥 좀 참고 집가서 끓여먹어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뭐 요런거 아닐까 암튼 뭐 좋았다 구미의 마지막 식사로는 좀 모자른 느낌이 있었지만 뭐 인생이 그런거지~ 별점 기준)) ★★★★..

누나랑 같이 시작했다가 미루고 또 미루고 하다보니 누나는 먼저 봐버렸고 그래서 따로 봐버림 웹툰도 봤었는데 웹툰 진짜 재미있었다 이런 내용을 드라마로 간략하게 어떻게 풀어나갔을까? 궁금궁금 총평 ★★★★ 한번쯤 볼 만 하다 오.. 웹툰이랑 유사한 부분이 많고 루즈한 부분은 속도감있게 풀어나가서 보기 좋았다 ㅎㅎ 안재홍씨가 엄청 혐오감이 들도록 연기했다고 하는데 물론 그런 부분도 있었는데 엄혜란씨가 연기가 진짜 ㅋㅋㅋㅋㅋ 너무 연기 잘하시더라.. 스토리가 결말이 좀 웹툰과 다른데 깔끔하게 끝맺으려고 한게 아닌가 싶다. 좀 뇌절 스러운 부분이 분명히 있는데도 열심히 연기로 잘 풀어나가서 끝까지 재미있게 봤다. 엄~청 재미있다기 보단 그냥 뭐 재미있었다 정도? 재미있었다~ 별점 기준)) ★★★★★ 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