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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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2 / 마복림할머니 막내아들네 / 오 여기가 더 맛있네Hobby/Food 2023. 11. 4. 13:54
누나가 즉석떡볶이 먹고 싶다고 해서 어디가지 하다가 그냥 신당동 가자 해서 신당동 갔는데 https://hyinuyu.tistory.com/523 23.07.31 / 아이러브신당동 / 그냥 뭐 무난한 신당동떡볶이 누나가 저녁 뭐먹지 하다가 갑자기 떡볶이 먹자! 해서 가게된 신당동 떡볶이집 어우 주차공간 없어서 한바퀴 돔 잠깐 물어보려고 했는데 택시가 뒤에서 겁나 빵빵함 아 진짜 미친놈들 왤케많냐 hyinuyu.tistory.com 매번 가는 여기 말고 다른 곳 가보자 해서 어디가지 하다가 마복림 할머니 유명하다고 해서 여기 가보자고 하니까 누나가 막내아들을 제일 아꼈을 꺼라고 해서 막내아들네로 가봄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좀 불안하긴 했는데 그냥 들어감 종업원이 늦게 와서 간신히 2인에 계란 2개 추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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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 인간이 제일 무섭네Hobby/Movie 2023. 11. 4. 13:49
며칠 전에 내가 보고싶은 영화 봐서 https://hyinuyu.tistory.com/656 23.10 / 클래식 / 어 난 좀 별론데 슬픈 영화가 보고싶어서 뭐 볼까 하다가 누나가 이거 슬프다고 해서 그냥 누나랑 같이 한번 봄 슬픈 영화로 꼽히는 영화들 중에서 이 영화를 본적이 있나 싶긴 한데 누나가 보자고 하니까 봤다 hyinuyu.tistory.com 이번에는 누나가 보고싶은거 보기로 했는데 예전부터 이 영화가 보고싶었다고 해서 봄 무서운영화라는데 진짜 뭔 영화인지도 정보도 모르고 그냥 시작 누르고 보기 시작함 알 수 없는 학대를 가하는 정체불명의 사람들로부터 극적으로 탈출한 소녀 루시. 목숨은 겨우 건졌지만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하지 못한 채 매일 악몽을 꾸며 괴로워하는 루시는 또래인 안나의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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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1 / 고구려짬뽕10101 청라경서점 / 맛있고 푸짐하네 오옹Hobby/Food 2023. 11. 4. 13:37
골프 싹 끝나고 뭐먹지 하다가 승훈이가 여기 어떠냐고 해서 다같이 감 크게 다들 반대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긴 했음 어디가지 어디가지 여기가자 오키 주차하고 뒷문으로 싹 오 사람이 많네 진짜 맛집인거같은데? 나는 짬뽕밥 시키고 다같이 먹으려고 탕수육이랑 군만두 4개 시킴 아 맛있당 많이 안매워서 좋았음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정흠이형 말로는 청라가 신도시라 맛집 보다는 그냥 프랜차이즈 형 음식점이 많다고 했는데 정말 그럴 것 같았다 신도시니까? 근데 승훈이가 막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는데 찾아서 와서 먹었는데 오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다같이 왁자지껄하게 먹는 분위기라 좋았음 ㅋㅋㅋㅋ 남자 친구들끼리 오기 딱 좋은 분위기 골프 치고 가는 음식점은 뭐랄까 좀 분위기가 차분하다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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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1 / 딘타이펑 강남점 / 분위기도 깔끔하고 맛있네Hobby/Food 2023. 11. 4. 13:25
친구가 가자고 해서 와봄 여기 유명하다는데 첨들어봤다 ㅋㅋㅋㅋ 아니 지금 보니까 우육면 맛집이라고 써있네 우육면 안먹었는디; 점심시간에 와서 그런가 15분쯤 기다린듯 신난다 맥주도 한잔 싹 하고 뭔 닭가슴살같은 고기덩어리랑 탕수육 냠냠 여기의 자랑같은 샤오롱바오 소룡포를 그러고보니 채원이가 홍콩 본토발음으로 샤오롱바오라고 해서 좀 충격먹었는데 여기는 아예 샤오롱바오라고 써있네 그리고 탄탄면이랑 계란볶음밥 냠냠 맛있당 ★★★ 근처 지나가면 가볼법하다 개인적으로는 맛이 와 겁나 맛있다! 이런건 아니었는데 평타 치는 맛 그리고 깔끔한 분위기 이야기 하기 좋은 장소에 친절한 직원들 근처에 뭐 담소 나누면서 뭐 먹을 곳 없나? 하면 가면 좋을듯 ㅎㅎㅎㅎ 맛 보다도 좋은 사람과 오랜만에 밥 먹고 이야기나누니까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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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 클래식 / 어 난 좀 별론데Hobby/Movie 2023. 11. 4. 13:08
슬픈 영화가 보고싶어서 뭐 볼까 하다가 누나가 이거 슬프다고 해서 그냥 누나랑 같이 한번 봄 슬픈 영화로 꼽히는 영화들 중에서 이 영화를 본적이 있나 싶긴 한데 누나가 보자고 하니까 봤다 유명한 영화긴 하니까 뭐 안슬프더라도 한번 봐볼까 싶어서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혜(손예진)와 수경은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좋아한다. 하지만 호들갑스런 수경이 상민에게 보낼 편지의 대필을 부탁하고,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다. 지혜의 편지로 맺어진 수경과 상민이 가까워지면서 지혜는 괜한 죄의식에 상민을 멀리 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자꾸만 마주치게 된다. 오래 전, 사랑은 이미 시작되었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읜 지혜는 지금은 해외 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다. 엄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