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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 / 양들의 침묵 / 오.. 명작은 명작인 이유가 있구만
    Hobby/Book 2023. 10. 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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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책 뭐 읽을까 하다가

    리디 셀렉트에 딱 있었음

     

    좀 옛날 책이니까 읽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뭐 유명한 책이니까 한번 가볍게 읽어볼까? 하고 읽어봄

     

    영화로는 보긴 했는데

    책은 어떨라나

     

    생각해보니 이게 책이 유명한건지 영화가 유명한건지는 모르겠네

    암튼 이런 마음으로 시작해봄

     

     


     

     

    “클라리스, 양들은 울음을 그쳤나?
    그 울음은 아마 영원히 멈추지 않을 거야.”

    *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밤잠을 빼앗은 최고의 스릴러
    * 걸작을 넘어 전설이 된 소설 『양들의 침묵』 리커버 에디션
    * 20세기 스릴러 문학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운 작가, 토머스 해리스의 귀환!

    『양들의 침묵』을 아는가? 아마 전 세계인의 절반은 책으로, 나머지 절반은 영화로 이 제목을 접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한니발 렉터’는 희대의 식인 살인마 캐릭터로 독자들의 뇌리에 지워지지 않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토머스 해리스를 세계 최고 작가 반열에 올려놨다. 소설은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애독자층을 확보하며 범죄 스릴러 소설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초판 발행 후 3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독자들은 여전히 손에서 이 책을 놓지 못하고 있다. 애독자들은 섬뜩한 악마의 얼굴과 지적이고 인간적인 얼굴이 공존하는 한니발의 범접할 수 없는 매력에 사로잡혀 지금도 기꺼이 소설과 함께 날카로운 공포의 심연을 헤맨다.

    또 선과 악, 정상과 비정상, 구속과 해방, 욕망과 도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한니발은 영화와 드라마, 소설 등 여러 매체의 작가들에게 벤치마킹의 대상이 돼 왔다. 독자들이 소설 밖에서도 한니발 렉터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마주하며 데자뷔를 경험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의 한니발 렉터를 향한 이러한 성원은 우리 시대의 최고의 걸작『양들의 침묵』‘리커버 에디션’을 탄생하게 했다.

    영화의 상징과도 같은 나방이 색을 입은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했으며, 짙게 깔린 배경과 대비되는 다양한 색채의 나방들로 긴장감을 더한 『양들의 침묵』 리커버 에디션은 친애하는 20세기 애독자들에게는 시대를 뛰어넘는 명작 재독의 즐거움을, 21세기의 새로운 독자들에게는 심리 스릴러 문학의 필독서를 탐독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총평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이야

    이게 왜 유명한지 알겠다

     

    영화는 좀 스피디한 느낌이었는데

    책은 무미건조하게 담담하게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한니발 렉터

    유명한 살인마 아님?

     

    차분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한니발 렉터의 광기가

    책에서 더욱 더 드러나는 느낌이랄까

     

    사실 영화도 그렇고 책에서도 그렇고

    많이 등장하는 인물은 아닌데

    임팩트가 강하다고 해야하나

     

    뭐 이 한니발 렉터 말고도 다른 인물들도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다.

     

    아무튼 뭐

    말이 길긴 했는데

     

    진짜 재미있었다 ㅎㅎ

     

    명작은 역시 명작인 이유가 있구만 ㅎㅎ 

     

     

     

     

    별점 기준))

    ★★★★★ 또 읽고싶다

    ★★★★ 한 번쯤 읽을 만 하다
    ★★★ 기회 생기면 읽을 법하다
    ★★ 읽을거없으면 읽어라
    ★ 읽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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