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Food
-
23.02.14 / 서울돈까스 / 그냥 가볍게 먹었다Hobby/Food 2023. 2. 20. 17:25
그냥 서울역에서 열차 기다리다가 시간이 좀 뜨기도 하고 아침도 먹을까 해서 들어온 서울돈까스 뭐 내부는 이렇다 메뉴도 단촐 나는 그냥 수제돈까스 시킴 그냥 돈까스임 뭐 점원분이 소리지르면서 국물 왜 안줘 하는데 끝까지 안줌 내 테이블 보고 소리지른게 아니었나? ★★ 갈곳없으면 가라 그냥 뭐 평범한 돈까스집이다. 서울역에 다른 선택지가 좀 있으니까 굳이 여기를 꼭 가야할 것 까지는 없겠지만 딱히 가지 말아야 할 곳도 아닌듯 서비스는 뭐 워낙 바쁘니까 기대하기는 힘들고 그렇다 음 그러고보니 서비스가 좋지는 않았던거같기도? 들어갔는데 아무 말 없어서 어디앉아여 하니까 암대나 앉으세여 함 내가 좀 까다로운가? 모르겠다~ 암튼 그냥 뭐 쏘쏘한 음식점 별점 기준)) ★★★★★ 또 오고싶다 ★★★★ 한 번쯤 와볼만 ..
-
23.02.13 / 웨스틴 조선 서울 나인스 게이트 / 어 분위기는 좋다Hobby/Food 2023. 2. 20. 16:13
발렌타인 기념해서 문자로 카드사에서 뭐 코스요 혜택 있다고 추천해줘서 한번 가본 곳 오 몰랐는데 미쉐린 가이드에 나오는 음식점이었네 역시 호텔 내 음식점이어서 그런거기도 한데 여기 웨스틴 조선이 호텔이 전체적으로 무겁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이 음식점도 굉장히 무겁고 조용한 느낌이다. 오늘 먹을 코스 요리는 이거! 이런 순서대로 나온다고 한당 들어가는 길 좀 일찍 와서 잠깐 기다림 그리고 들어감 실내는 이렇다 자리는 이렇고 오 생화 누나가 그러는데 호텔은 생화 써야한단다 오 호텔 난 술먹기 시러서 탄산수 시킴 트레비 시켯는데 없단다 난 트레비가 딱인데 그래서 산 펠레그리노 시킴 많이 마실거니까 750ml 짜리로 뷰가 이쁘다 저거 뭐더라 환구단 뷰 어쨌든 코스 요리가 시작이 되었다 따끈한 빵과 버터 맛있었땅 ..
-
23.02.12 / 오발탄 송파점 / 와 맛있는데 그보다 비싸!!Hobby/Food 2023. 2. 13. 15:54
아빠 생신 축하 파티로 엄마아빠 집 앞에 있는 오발탄에 왔다. 난 집 근처라서 오게된 줄 여기는 안나오는데 여기가 본점이란다. 아담한 건물 한채가 다 오발탄 건물 발렛도 되고 굉장히 친절하다. 정갈한 상차림 풀떼기랑 호박 샐러드 같은거.. 이게 막창이랑 대창이랑 돼지갈비였던가? **아빠가 소갈비라고 하심ㅎㅎ 냠냠 그리고 고기 가볍게 먹고 볶음밥까지 후식으로는 팥빙수가 뿅 ★★★★ 한 번쯤 와볼만 하다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고 맛도 맛있는데 와 아니 가격이 왜이렇게 비싸냐ㅋㅋㅋㅋㅋㅋ 계산 금액 보고 깜짝놀랐음 엄마아빠가 사주셨음 ㅎㅎ 깔끔하고 좋았는데 따로 온다고 생각하면 가격적인 부담이 좀 클 듯? 그냥 사람 수 대로 고기 시켜서 맛만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하다. 생각해보니 용산..
-
23.02.02 / 와우궁양평해장국 본점 / 음 뭐 맛있는 구미 원탑 해장국집Hobby/Food 2023. 2. 5. 10:11
원룸 짐 정리를 마치고 뭐 먹을까 하다가 역시 힘든 일 하고 나면 뜨끈한 국밥이지 해서 진성 국밥 매니아 뭐먹을까 검색하다가 오 본점? 또 내가 또 본점 매니아라 한번 가봐야할거같아서 먼 길 걸어서 가본 와우궁 양평해장국 본점 점심시간이라고 하기엔 늦고 저녁시간이라고 하기엔 이른 어정쩡한 시간에도 이렇게 차가? 단촐한 밑반찬 여기 특징이 선지를 서비스로 준다고 한다 무한리필로 음 무한리필은 좀 그런데 김치도 맛 그냥 그래 그냥 심플하게 와우해장국이었나? 이거 시켜봄 음 김치도 맛이 없고 선지 무한 리필이라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해장국 자체는 맛있는걸 ★★★★(★) 한 번쯤 와볼만 하지만 또 오고 싶은? 별점을 주려고 생각해보니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맛이긴 하지만 구미 내 국밥집 섭렵하고있는 내 생각엔 상..
-
23.02.01 / 호경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아 이건 메뉴 선택 실팬데.. 그래도 좋다 ㅎㅎHobby/Food 2023. 2. 5. 08:25
누나 신발 수선 맡긴거 찾으러 강신백 갔다가 밥먹으려고 11층 올라가서 뭐 먹지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호경전 맨날 10층엔가 있는 자주 테이블에서 컷당해서 11층까지 올라오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자주 테이블이 백화점 내에 있는거라 영업시간 제한으로 일찍 문닫는다는 점이 있다. 그래서 시간 애매하면 그냥 11층으로 바로 가는데 이 날이 바로 그런 날 11층에는 여러 음식점이 많은데 한번 안가본 곳 가보고 싶어서 들어온 호경전 음 뭔가 느낌있는 입구 톤다운된 분위기 쨍한 느낌보다 이렇게 차분한 그레이 앤 블랙이 이쁜거같다 뭔가 좀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랄까 오 쓰면서 나 좀 뭔가 있어보이는 리뷰어 된 느낌 단촐한 밑반찬 누나는 고된 직장생활을 마치고 맥주 한잔 하겠다며 칭따오 시킴 아니 저 쪼그만게 만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