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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1 / Night OffLife/22.2q 2022. 4. 1. 23:28728x90
흐릿흐릿한 하늘로 시작해본당
전날 나이트 근무 끝나고 간신히 집에 왔다.
그리고 또 연나이트여서 잠만 자고 출근해야하는 상황..
거기다가 성인 나이트라 빡셀거같당ㅠㅠ
설상가상
점검이라니..
얼른 싹 던전 돌고 피로도 녹이고 자고 일어나야하는데
이게 무슨일이람
일단 배가 고파서 정신이 없어 침착하게 아침을 먹었다.
지난번에 먹었던 조합인데 편리하고 맛있어서 한번 더
계란은 없어서 못넣음 힝
후식으로 신문 읽으면서 어륀지랑 물
졸리지만 신문은 읽어야지
소화도 할겸
https://fly8405.tistory.com/133
기다리는 와중에 신지가 공짜피자 먹는 법 알려줘서
따라해보았다.
내가 먹기는 좀 그래서
올공집에 보내드리기로 했는데
주변에 피자헛이 없다네..?
그래서 그냥 말씀드린 김에 배민으로 시켜드림ㅋㅋ
걍 공짜피자는 내가 먹기로
후기))
따스한 가족의 사랑미친 그와중에 화나는 공지
신문 읽으면서 기다린건데 연장이라니...
근데 더 충격적인건
ㅇㅋ 걍 잔다
자고 일어나자마자 호다닥 피자 주문!!!!
근데 주문이 몰려서 렉걸리면서 잘 안되더라..
그래서
던파하면서 기다렸다.
아젤리아의 소속과 직위는 뭐엿을까?
오오 조금만 더 하면 되겠다!!!!
????????
?????????????????
집어치우기로
걍 포기하고 출근..
지난번에 god friday night 들었더니
출근 노래 큐레이션 라인업 보소
대체 언제적 노래야..
코요태에 김종민씨 있는거같던데
저 사진에서 누군지 모르겠네
문제는
겁나신나ㅠㅠㅠㅠㅠㅠㅠ
왤케신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이 무엇ㅠㅠㅠㅠㅠ
신나게 출근..
출근해서 일 하다가 찾아본 바버샵 컷
얼마전부터 읽고 있는 책에서
부자가 되려면 부자처럼 하고 다니라고 해서
뭔가 부자 느낌이 나는 상남자 컷 바버샵가서 자르기로
그래서 검색좀 해봤는데..
아 내가 하면 김정은컷 될거같단마리야....
그래도 한번 해볼까.......ㅠㅠㅠㅠㅠ
장형란 교수님이 피자사주심!!
잭슨피자!!
피자헛은 못먹었지만..
잭슨피자 짱존맛탱구리
아 그리고 고심 끝에 게임 접기로
일상생활이 안된다 진짜..
너무 재밌어서..
난 아직 할일이 많아서 안되겠다.
10년 후 부자 되서도 이렇게 게임하고잇진 않을테니?
오늘 대체 다 나한테 왜이래?
그냥 어플삭제함
그리고 이래저래 나이트 근무 서고 아침 회진 하고
오랜만에 병현이랑 정원형이랑 잠깐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병현이는 나랑 퇴근
정원형은 출근이라 잠깐 겹쳐서ㅎㅎ
같이 던킨 와쪄용
내가 쏨ㅎㅎ
뭔가 돌아가면서 사는 느낌?
이번엔 내차례닷
냠 아침 겸 먹었지롱
맥모닝 st
짱맛잇엇당
쫄깃쫄깃 빵에 계란 베이컨
보장된 맛
가격은 안봐서 몰랐는데 사진에 3,500원이네
맥모닝은 얼마지?
마늘이도 잘 지낸다고 한다.
요즘 마늘이 인기가 많다.
내 일상이 아무리 흥미로워도
귀여운 마늘이만 못한듯..
외모지상주의..집 가는 길 두컷
오른쪽엔 벚꽃
왼쪽엔 개나리
꽃사진 찍으면 진짜 나이들었다고 하던데
이쁜걸 어떻게 행
봄이다 봄
그리고 집 가자마자 잠
자고 일어나서 양복 입었당
부자가 되려면 부자처럼 행동해야 하는 법!!
그럼 뭐다?
양복이지~~Suit up!
우리의 바니 스틴슨
나도 이젠 이렇게 살꺼당
이와중에 비로컬 친구에게 추천받은 로컬 맛집
친절한 자윤쌤ㅎㅎ
자윤쌤도 마늘이러버
오늘은 누나가 물회 먹자고 해서
누나 데리러 간 다음 근처 누나 픽 음식점 가기로 했다.
청초수??
어디서 들어봤는데..
알고보니 이전에 본점을 갔었다고 한다.
오
차가 꽤 있는걸
맛있나??
기대기대
오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다.
조용하고 널찍해서 쾌적
메뉴판 보규
해전물회 2인분이랑 오징어순대 주문했다
세팅!
단촐하다.
오 물회 나옴
시원하고 풍성하다.
한 국자 싹
아 새콤달콤 시원하고 맛있었다.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이건 오징어 순대
오징어 순대는 그냥 평범?
전체적으로 맛있었는데
가격이 조금 쎄다 싶기도 하고?
둘이서 6만원 넘으니까..
근데 요즘은 뭐 어딜가나 이쯤 나오는거같긴 하다
조용해서 이야기하기 좋았다ㅎㅎ
주차도 편하고!
추천추천
그 후에 찾아보니 본점을 예전에 여행가서 갔던 곳이 맞았는데
그때는 기다리고 뭐 복작복작 했는데
오늘이 더 좋네.
근데 그땐 창 밖이 바다여서..
뷰가 좋아서 그런지 탁 트인 느낌이었다
둘 다 좋았다.
부자들이 타고 다니는 차는 깨끗해야 하니 세차하기로
8만 넘게 타면서 세차를 거의 한적이 없다.
초반에 자동세차 한두번..?
그리고 정말 말 그대로 이동수단으로 타고만 다녔는데
세차를 해보기로 함
도착
슉 수슉
끝!
근데 물 마르니까 먼지 그대로임..
보니까 이게 브러쉬가 없어서 기스가 안나는 장점이 있는 세차장이더라.
대신 세척력이..
8만을 달리면서 누적된 먼지는
요 물 끼얹는 정도로는 택도 없다.
나중에 그냥 출장세차를 부르든 해야지 원
집 와서는 건강하게 콤부차
그리고 신문
저 앞에 보이는 가방은 뭐다?
내일은 호캉스하는날!!!!728x90'Life > 22.2q'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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